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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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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늘은 04월 01일 이지만 장국영이 떠난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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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5:43:41

마누절 얘기만 있고 장국영 얘기는 없네요.

개인적으로 장국영을 정말정말 좋아 했었는데.

 2003년 마누절.

당시 여자친구가 네이트온으로 장국영 죽었다고 하여

누군가 멍청한 거짓말 하는거라 생각 했었는데.

정말 세상을 떠났었죠.

그 이후 04월 01은 마누절이 아닌 장국영 죽은 날로.

여러분들이 본 장국영 영화 중에 최고는 무엇인가요?

전 야반가성(The Phantom Lover)이 최고의 영화 였습니다.

넷플릭스도 없던 시절.

VHS 테이프로 야반가성을 수없이 빌려 보니

비됴가게 주인아저씨가 차라리 구매를 하라고 하였던 그 영화.

테키프도 하두 많이 보니 늘어져 2개 구매 했었고.

지금도 하나는 갖고 있지만 VHS 플레이어가 없네요.^^

아직 안본 분들은 야반가성 한번 보시길.

강국영, 오천련... 가장 물 오른 연기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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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1 15:54:24

야반가성 정말 재밌죠. 우인태 감독이 백발마녀전, 야반가성으로 인정받아 할리웃 진출해서 찍은 영화가 

처키의 신부였죠. 

2020-04-01 15:58:23

조금 일찍 출근해서 그리고 점심시간에

[당년정] 계속 들었네요..


Updated at 2022-05-10 11:17:26
2020-04-01 16:08:46

야반가성 주말 시청 예약.
오천련 좋아합니다.

2020-04-01 16:17:12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작가 김경욱의 소설집 제목 중에도 "장국영이 죽었다고?"가 있죠. 마치 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사람.

2020-04-01 16:23:00

 야반가성 좋죠.. 노래도 좋고 

 

장국영 - 추  앨범이 너무 좋아서 2개 구매 후 하나는 소장 하나는 늘어지게 들었습니다. 

2020-04-01 17:00:02

만우절날 돌아가셔서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었죠..

아비정전 때 우수젖은 눈빛을 이제는 못보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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