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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질병] 중국은 후속편 예고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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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2 23:55:20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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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4-02 23:55:27

잠복기를 너무 무시했군요.

3
2020-04-02 23:56:26

진핑이 공식석상에 나오기 전까진 절대 믿지 않습니다.

4
2020-04-02 23:57:20

그럼 그렇지..하늘을 손으로 가릴줄 알았나 보네요.

2
2020-04-03 00:00:15

 봉쇄를 두달했는데도 안잡히면 도무지 답이 없군요

 

3
2020-04-03 00:00:30

어디 기사보니까 무증상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는걸 너무 쉽게 봤다고 하더군요..

10
2020-04-03 00:03:24

지금의 모든 노력은 사망자를 줄이고 시간을 버는거지, 별다른 방법이 있는게 아니죠.

4
2020-04-03 00:33:18

치료제가 나오고 일정기간이 지날때까지 방심하면 안될것같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요즘 진짜 많이 느슨해졌네요.

3
2020-04-03 00:35:33

상해쪽에 이상한 소문이 돌더군요

중국은 너무 은폐하는게 많아서 신뢰가 안갑니다

WR
1
Updated at 2020-04-03 00:37:27

우한 초창기랑 비슷한 소문이 돌고 있더군요.
저도 처음엔 루머겠지 싶었는데 
다시금 지역봉쇄 들어갔다는 뉴스를 접하니까
진짠가 싶은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0-04-03 07:31:03

좀 구체적으로 부탁합니다.

6
2020-04-03 01:13:24

한국도 끝난건 아니라서
긴장을 절대 풀면 안됩니다.
장기전 입니다.

1
2020-04-03 01:20:30

중국내 무증상자와 해외입국자 때문이라는데.

흠... 

 

잘마무리 하길... 다시 한 도시를 아작내는 일은 없었으면....

1
Updated at 2020-04-03 05:39:56

한국이 성공적인 방역으로 세계에서 받는 칭송을 중국은 면피와 분위기 반전, 

내부 선전을 겸해서 유럽발 다급한 국가들 생색성 지원으로 중국 칭찬 뉴스 영상 좀 

뽑아볼 요량으로 무리하게 이탈리아에 의사들까지 뽑아서 보내던 와중이라 

그걸 입증할 액션이 필요했었죠.

2020-04-03 05:05:12

한국이 유럽발 칭찬뉴스 영상 뽑으려 뭘 했을까요?

Updated at 2020-04-03 05:41:02

한국이 방역의 결과로서 칭찬받듯이 의료진 파견으로 

인위적인 칭찬뉴스를 만들려한다는 거죠. 그 기획의 사례로

격리된 이탈리아 시민들의 상호간 응원을 중국 의료진 칭송으로

관제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문맥이 자연스럽지 않았나요? 첨부해서 수정합니다.

1
2020-04-03 08:22:47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2020-04-03 02:55:52

미국에서는 중국 데이터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글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미국이나 유럽 각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아무리 중국이 지역 폐쇄를 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쉽게 사태를 마무리했다고 보기에는

석연찮은 구석이 있죠.

2020-04-03 07:43:21

슈퍼버그 저자 매카시가 중국은 완화되더라도 부메랑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처럼 초기 감염자를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면 지역을 봉쇄하고 국가를 셧다운해서 진전해도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거죠.

2
Updated at 2020-04-03 08:34:49

Nope. 아닙니다.
이건 기사를 만든 MBC가 사안을 오해하게 편집한 건입니다.

중국은 다시 사회 봉쇄를 한 게 아니라, 관광지만 문을 닫은 겁니다.
일상 생활, 직장 출근은 재개된 상태입니다.

서울 남산타워 폐쇄가 서울 폐쇄가 아니듯이,
상하이 관광지 폐쇄이지 상하이 폐쇄가 아니고, 북경 관광지 폐쇄이지 북경 폐쇄가 아닙니다.

관광지는 왜 문을 닫았나.
중국이 해제령을 내린 후 일주일-열흘 정도 지난 것 같은 데, 제가 알기로 그 기간동안 중국 전역에서 신규환자가 4명인가 나왔습니다. 제가 매일 확인 한건 아니니까 놓친 게 있을 수도 있지만 한자릿수를 못 벗어날 겁니다.

13억 국가에서 4명 나온 걸 2nd wave터졌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왜 4명 가지고 중국은 전국 관광지 문을 닫는가.
중국 얘들은 진짜로 자기 나라내에서 바이러스가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 자신감에 금이 간 거죠.

서로 다른 지역에서 한 명씩 4건의 감염자가 나왔다는 것은 코로나가 아직 살아있다는 의미입니다. 어딘가에 무증상 감염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고.

그러나 일주일간 환자 4명이 전국에서 집밖에 못나가게 할 정도로 다시 봉쇄령 내릴 정도의 사안은 또 아니거든요. 그러니 관광시설이나 수백명이 모일 만한 시설 폐쇄만 유지하고, 일상생활은 하라고 시키는 겁니다.
마스크 쓰고 거리 유지하라고 한 채로.

MBC기사에서는 이걸 '소수의 환자가 발생하여'라고 퉁쳐버렸는 데, 소수의 환자하고만 해버리면 듣는 사람은 그게 4명인지 400명인지 알게 뭡니까. ㅡ.ㅡ

더더구나 무증상 환자 4만몇천명 멘트를 여기에 덧붙이는 건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의 편집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데.... ㅂㅅ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증상인데 그 사람이 코로나 환자인 건 어찌 압니까.

코로나 테스트를 해봤으니 아는 겁니다.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환자 가족이거나 밀접접촉자여서 의심이 가서 코로나 테스트를 했고, 거기서 양성 판정이 나왔으니까 코로나 환자인 걸 알게 된 거죠.

테스트 해서 양성판정 받은 무증상 환자는 아무리 많아도 저는 무섭지 않습니다. 그게 4만이 아니라 십만명이어도 무섭지 않습니다.
테스트 받지 않은 채로 자기가 감염됐다는 걸 모르는 채로 사회에서 돌아다니는 백명의 무증상 환자가 저는 더 무섭습니다.

무증상이건 뭐건 테스트를 해서 판정받고 격리조치가 됐으면 그 사람은 그걸로 된 겁니다.

증상이 없는 데, 무조건 병원에 입원시켜 두고 링겔이라도 꽂아둘까요.
우리나라에서도 하고 있듯이 이름, 연락처 받아두고 자가격리 하라고 시키고, 전화걸어 상태가 어쩐지 모니터링하면 되는 겁니다.
증상이 나오기 전까지 해 줄 건 없습니다. 이 병은 아직 치료약이 없고, 증상에 대처하는 방식의 치료만 하는 건데, 증상이 없으면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상태 모니터링하다가, 나중에 자연 완치 되었나 테스트해보는 게 해줄 수 있는 의료 치료의 전부입니다.

'무증상환자가 수만명이나 있.었.다.'
는 이야기는 분명히 중요한 이야기이고 팩트인데, 그것은 '중국에서 유증상 환자 8만명 대비 무증상 환자 4만명이 있었다. 이 질병은 그만큼 잘 숨고, 잡기 어렵다. 물밑에서 살아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의 표지로 받아들여야 하는 거지, 이걸 공포심을 줄려는 엉뚱한 용도로 쓰는 건 ㅂㅅ같은 일입니다.
Active case도 아닌 걸 여기 갖다붙여서 뭐하게요.

정보를 이상한 방향으로 가공해서 쓰고 있어요. ㅡ.ㅡ

3
Updated at 2020-04-03 09:15:21

저는 저런 게 정말 ㅂㅅ같은 짓이라고 생각하는 게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중국에서 유증상 환자 8만명 대비 무증상 4만명이 있었다고 한다면,

바이러스가 국적을 알아보는 기능이 없다는 전제하에,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보이는 양태가 같아야겠죠.
우리나라 유증상 대비 무증상 비율 체크해보고, 중국비율과 틀리다면,

1. 우리나라 비율수치가 맞다면 중국에는 그 만큼 공식통계치에 안잡힌 유증상 환자가 많이 있었다는 걸로 보면 되고,

2. 중국 비율 수치가 맞다면, 우리나라에 걸러내지 못한 무증상 환자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1은 별 상관없지만,
2일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우리나라의 테스트 대비 확진률이 현재 1% 근방이어서 전 세계에서 수위권이고, 100명 해서 한 명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뒤지고 있는 판국이니, 1일 가능성이 더 맞다. 우리나라에 숨겨진 환자가 많을 가능성은 낮다 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기존 환자들과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는 돌발성 지역감염 사례가 꾸준히 조금씩 두달째 나오고 있는 것으로 봐서, 잡아내지 못한 무증상 환자들이 일부 있고 이들이 병을 옮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남의 사례를 보고,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코로나를 잡을 것인가를 신경쓰는 쪽으로 가야 되는 데, 같은 정보여도 언론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공해서 써요. ㅂㅅ같이.

'중국의 코로나 환자수가 축소되어 있다. 숨겨진 환자가 더 있을 거다' 라고 공포심 자극하는 쪽으로 보도하는 게 뭔 소용 있어요. 중국은 불길이 꺼졌고, 미국이 환자수 24만 찍어서 중국보다 3배 더 많고, 계속 급증하는 중인데.

중국이 환자수를 축소해서 실제로는 공식통계치의 10배쯤 있다고 쳐도 팔십만인데, 미국에 지금 이백만명 나올 걸로 예상하는 데, 비교가 뭔 소용이 있습니까.

'미국이 중국보다 나쁠리 없어' 라고 머리속에서 정신승리 회로 돌려서, 중국의 실제 환자수는 공식 통계치의 100배일 것이다 라고 우겨봤자 그게 뭔 소용있습니까.
그런 거 할 시간 있으면 자국민 생명구하기 위해 코로나 잡을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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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02:32:19
1
2020-04-03 18:41:03

유익한 글이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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