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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유시민 작가/이사장의 인터뷰가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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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08:58:48

엠xc라디오에 나와서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

진실은 안 밝혀질 것이다. 기대하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견디며 살아간다.

————————————————
있는대로 보도하고 지침대로 수사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겁니다. 다만 시민의 감시망이 작동하는 사회는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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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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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8:33:11

수긍이 팍팍 갑니다.

현실에서 그넘의 진실이란게 존재 하기나 한걸까요 ?

아침 부터 씁쓸하네요.

2020-04-03 08:38:36

아~

1
2020-04-03 08:38:46

슬프고 씁쓸 하네요, 

세상은 악당들의 손에서 돌아가는걸가요 

그 모오든 영웅들은 그래서 그냥 fairy tale 인건가요...

1
2020-04-03 08:42:03

백색소음!! 간명한 정리더군요 크크

6
2020-04-03 08:46:12

공수처 설치 같은 검찰권력에 대한 견제 방안이 나오듯이 하나하나 천천히 개선되어지겠죠.
검찰 같은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부패하고 사회악으로 변질 되는지 이번처럼 뼈져리게 느껴지고 공감대가 확대되는 상황이 지속되면 더 강력한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봅니다.

4
2020-04-03 08:54:24

설령 그렇더라도 영향력 있는 분이 그러심 안되죠... 참담할 심정은 이해 가지만 그래도...

6
2020-04-03 09:03:12
유시민 입장에서는, 평생을 민주화를 위해 싸웠는데 극우와 부패한 자들이 실제 득세하는 나라가 되어있으니
일반 시민보다 그 통탄함은 더 하리라 생각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바램은 조국의 독립었으나 이를 보지못하시거나 불완전 독립을 보고 돌아가셨고,
민주화운동가들은 조국의 민주화를 원했지만, 아직 갈길은 멀기만 하네요.
이 상황에서 힘들고 속타는 사람은 독립, 민주화 같은 애국정신을 가진 사람이니...

적어도 20년 뒤에는 애국정신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주류가 되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2020-04-03 09:06:40

언론관련법을 제대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20-04-03 09:07:41

군사정권 시절에는 분노했지만 지금은 그냥 허탈하고 한숨밖에 안나오겠죠. 

4
2020-04-03 09:09:32

이런 멘트들 웃겨요

남들이 보면 새누리정권인줄 알겄어요

14
2020-04-03 09:20:04

암은 몸 전체로 보면 아주 조그만 덩어리인데도

몸 전체를 아프게 하고, 심지어는 죽게 합니다.

하지만 쉽게 도려낼 수 없죠.

미통당이나 일부 기레기나 검찰들이 바로 나라의 암 덩어리들 입니다.

 

2020-04-03 09:35:15

정권 잡은지 몇년인가요?

아직도 이런소리는 말이안되요

이럴거면 뭐하러 정권 잡았는지요.....

 

이건 유시민이 한자락 까는거죠

아무것도 안나올경우를 대비한

11
2020-04-03 09:50:23

권력의 절제란 개념이 없는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죠.

2020-04-03 09:51:39

도대체 뭐라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겄어요

저런거 정리하라고 정권을 줫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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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09:53:06

국가 권력이 대통령과 민주당에게 100퍼센트 있는 게 아니니까요.

국회의원 300명이 모조리 민주당입니까? 아니죠.

각종 위원회, 헌재 판사들이 모조리 민주당에서 심은 사람들입니까? 아니죠.

 

미통당 국회의원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판사, 검사, 기레기하다가 국회의원 자리 욕심나서 옮겨간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도 그러길 희망하는 사람도 많고요.

2020-04-03 09:56:04

그게 뭔상관이죠

 

검찰 내사해서 캐내면 되는건데

국회의원들하고 뭔 상관이죠 

4
Updated at 2020-04-03 10:10:55

검찰 건드리면 미통당이나 기레기들이 탄압이다, 어쩌고

난리 치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러시네요.

공수처가 잘 작동하면 이런 폐해들이 많이 개선되리라 봅니다.

그러니 공수처에 찬성하는 사람들을

검찰이 기레기랑 합작해서 잘근잘근 밟고 있는 거죠.

 

이 상황이 답답하시면 공수처가 잘 자리잡도록

민주당에 표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상황이 즐거우시면 반대로 하시면 되고요.

5
2020-04-03 09:58:25

합법적으로, 민주적으로 권력을 행사한다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겁니다. 지난 정권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9
2020-04-03 09:22:44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행사하는 정권이 아니니까요

2020-04-03 09:36:18

아니 저 유시민의 말은 문제가 있는데 안들어난다는거잖아요?

이럴때 권력 안쓰고 뭐하겠다는건지요?

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5
2020-04-03 09:39:23

무슨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면 될지... 고견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2020-04-03 09:43:19

제가 거꾸로 물어볼께요

지금 분노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가요?

검찰이 언론과 짜고 사건을 조작할려는거?

맞나요?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는거죠? 근데 유시민님 말씀으로는 들어나지 않는다는거죠?

 

그럼 권력이 나서서 사실 관계를 캐야하지않나요?

증거를 은폐하는것들을 처단해야하지않나요?

 

3
Updated at 2020-04-03 09:54:55

음...그러니까 행정부 내 어디가 나서서 진실을 밝힐수 있느냔 질문입니다. 감사원이 나서면 되나요? 법무부 감찰실? 그냥 생각하시는 바를 하나만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2020-04-03 10:38:06

그걸 검찰이 해줘야 하지만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소불위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검찰이 썩어서 움직이지 않는데 그게 가능하냐구요. 그래서 검찰개혁이 필요한 겁니다. 법무부의 감찰권에는 강제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검찰이 나서지 않는한 진실을 밝히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유 이사장은 그걸 말한 겁니다. 별나라에서 사시는 분 같군요. 무조건 모르는 척...

5
2020-04-03 09:44:16

법으로 주어진 권한을 법의 테두리 내에서 행사하다 보니 한계가 있는 것이죠. 민주주의의 법은 독재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법을 지키다 보면 아무리 집권세력이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법을 무시하던 정권이나 마음대로 권력을 사용하죠.

Updated at 2020-04-03 09:29:48

세번의 정권 바뀜에도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5
2020-04-03 09:19:51

아마도 이런 뜻이겠지요.

---------------------------

(지금의 형사-사법체계에서는)

진실은 안 밝혀질 것이다. 기대하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견디며 살아간다.

(그러니 반드시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이루어야 한다)

7
2020-04-03 09:22:19

독립운동 하셨던 조상님들이 왜놈들의 개가 되어 자국민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친일매국노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토왜×검짜장×기더기×개독의 그 거대하고 악랄하며 뿌리깊고 강력한 카르텔을 분쇄하는것이 우리민족의 역사적 사명입니다.

2
2020-04-03 09:31:01

당분간 오지 않을 기회입니다.

투표로 진실이 밝혀지는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야죠.

2
2020-04-03 09:32:36

정말 가슴 아픈 말씀이네요

2020-04-03 09:34:36

현실적인 부분이나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 가야할길이 멀지만 우리는 전진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9
2020-04-03 09:41:04

예전 정권들 시절 같았으면 1위 권력자인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차기 대권 지지율 1위까지 하던 사람인데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국정원이 뒤 털어서 먼지까지 털어 냈을거고 더 심하던 시절 같았으면 바로 남영동 끌려가서 다리 절고 나왔겠죠..;;


얼마나 이번 정권이 만만했으면 전 정권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끝난 사건의 피의자를 검찰+기자가 가족들까지 팔아가는 협박으로 거짓증언을 유도해서 유시민을  폐족 시켜버리려 했다니..


여론몰이 성공하고 수사 시작이 됐으면 또 누구에게 했듯이 압수수색 100번 들어갔겠죠. 자녀들 초중고 학적부에 딸 중학생때 일기장까지도 말이죠.

7
2020-04-03 09:42:09

설사 법으로 처벌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은 채널A와 이동재를 비판하고 거부해서 한국에서는 버틸 수 없도록 고사시켜야 합니다.
특히 동재는 이민 가고 싶을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롭혀야 줘야 합니다. 본인이 하려고 했던 것 처럼요.

1
2020-04-03 10:05:09

예전에 골방? 뭐시긴지 거시긴지
영화이야기 방송에 유시민작가님이
나와서 좋아하는 영화가 일본 사무라이 나오는 어떤 영화라고 하더군요.
악당들을 칼로 난자해 버리는...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속으로 맺힌 한이 동감되어 울컥하더라구요...

4
2020-04-03 10:09:47

총선 세번만 연달아 압승하면 바뀔 겁니다.

2
Updated at 2020-04-03 11:02:31

해결법은 이번투표에 달렸다고 봅니다.

과거 독재정권이 아닌이상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없이 할수없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는것이 확실하지만 

그 국민이 갈라져있으면 기득권력자에게 당할수없죠. 

지금 현상태가 그 상태이고요..다 알면서도 딴 소리 하는 분도 답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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