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코로나19] 이재갑 "부활절 예배모임 정말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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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25~19:50)
■ 방송일 : 2020년 4월 2일 (목요일)
■ 진 행 :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 출 연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이하 본문 내용 질답 형식으로 간단 요약)...





정 : 감염자가 전세계적으로 90만, 곧 100만 될 건데 어떻게 생각함?

이 : 신천지 전파가 끝나긴 했는데 문제는 감염내과 의학생들이 현재 감염자 추이 그래프 보면 다들 폭발 직전의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뜸;

특히나 수도권이 위험행.



정 : 신천지 이후로 안정 됐다 생각 했는데?

이 : ㄴㄴ 일단 해외유입의 70%가 수도권이고, 집단감염 가능성도 매우 높음. 그나마 국민들 90%가 거리두기 잘 해줘서 버티는 거징.

게다가 수도권에서 터지면 인구밀집이 되어 있어서 대구랑은 차원이 다를 거양;;;



정 : 그럼 거리두기는 계속 해야 됨?

이 : ㅇㅇ 몇주든 몇달이든 무.족.권.





정 : 그렇다면 요양병원, 병원, 종교시설이 빵빵 터지는데 어케함?

이 : 병원이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종교시설은 함 터지면 백명은 기본이양.

정 : 이제 곧 부활절인데;

이 : 부활절만이라도 같이 모여서 웃었음 하는게 사람 심린데 그럼 못 쓰는 거 ㅇㅇ...학교도 온라인 개학 했는데 종교시설도 좀 도와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엉.





정 : ㅇㅋ 정리해 보면 그래프만 봤을때 수도권은 터지기 직전이다 그러니 거리두기 더 지키자 이거네.

이 : 네 맞워영.

...(끝)...










[결론]
더 큰 놈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