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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의문스러운 일이 한가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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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17:27:30

친구중에 한놈이 있습니다.어렸을때 동네 친구 였었네요.

 

헌데 요 몇년간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뭐라고 할까.느낌이 분명히 남자친구 였던놈이고 뭐 나름 남자들이 하는 짓 다하고 살던 놈인데...어느순간 여자 같은 느낌을 주더란 것이지요.

 

말과 행동이 뭔가 여자 같다는 그런 느낌을 준다고 할까요.헌데 외모는 그대로 인데 약간 뭔가 이질감을 주게끔 변했었네요.

 

그리고 요 몇년전에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미각을 잃었다" 라고 자조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쉐프인데 말이지요.

 

 

어느 꼴통들이 뭔가를 확인한다고 뭔가를 한것으로 추정되는데 참 위험 천만한 짓이었다고 생각되네요.

 

 

큰 그림을 못보고 작은 조각에 보고 과감하게 뭔가 하는것 어떻게 보면 용감한 것이고 어떻게 보면 참 무식한 짓이지요.

 

그냥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무엇가 막 저지리는 것도 어떻게 보면 참 천하 태평하다는 생각이네요..물론 좋은 결과고 좋게 끝난다면 그렇다고 할수도 있겠으나 결말이 어떻게 날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해피 엔딩일지 베드 인딩일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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