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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피꺼솟] 윤춘장 임명장 받는날도 대통령 비하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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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18:53:16

이제야 그동안 일들이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박영수 특검이 윤춘장을 불려올릴때 그는 그야말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었습니다

정말 화려하게 돌아온것이죠. 그리고 박영수 특검에서  열심히 일합니다.

어차피 박근혜쪽이야 MB쪽이 아니니 원없이 수사를 하게되죠.

게다가 자기를 내친 정권인데 한도 깊었을테니 말입니다.

 

국민들은 박명수 특검과 특히 윤춘장에세 많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문정권이 들어섰고 그당시 조 수석은 윤춘장을 중앙지검장으로 

추천했을것이고  이 임명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을테죠.상징적인.

윤춘장은 중앙지검장으로 있을때도 발톱을 숨기고 정권에 입맛에 맞는 일만 했으며

정권이 좋아할만한 발언만 했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 그가 떠들었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검찰개혁이 가시권에

들어왔구나 라고 희망을 갖게끔 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느닷없이 조 수석과 최강욱 비서관쪽에서 윤춘장이 

대검총장으로는 부적격하다고 보고를 했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때는 그 누구도 그게 진짜 일거라는 생각을 못했고 민주진영을 

이간질 하려는 세력들의 분탕질의 하나라고만 생각을 했겠죠.

그만큼 윤춘장의 인기는 그당시 절정이었습니다. 

솔직히 안그랬습니까...? 저 역시도 열광을 했었으니까요.

 

청문회때...

왜 민주당이 제대로 쉴드를 쳐주지 않는것인가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들의 실력이 형편없다...라고 성토하던것도 생각납니다. 

그럴만 했던 겁니다. 최선을 다하긴 싫었던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결국 윤춘장은 대검총장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이미 그는 진즉부터 문통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 다녔답니다.

사실 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긴 했었는데...그땐 정말 귀에 안들어왔었거든요.

수꼴들이 또 장난치는구나 하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나 청와대나 검찰개혁을 할려면 윤춘장을 총장자리에 

앉혀야만 했었습니다. 그당시 분위기가 그랬으니까요. 

윤을 총장자리에 임명하지 않으면 역풍까지 온다고 할정도였잖아요.

 

그런데 윤춘장은 총장이 임명장을 받는날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게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유작가에게 처음 들었습니다. 

대통령이나 현 정권에 존중하는 마음이 아예 없다고 하더군요.

 

조 수석이 먼저 반대를 했던게 틀림없습니다.

그당시 이 이야기가 얼마나 끈질기게 흘러나왔던걸 생각하면 없던일이 아니라는 거죠

그땐 모두 윤춘장 최면에 걸려 아무도 그걸 믿으려 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리고 최강욱 비서관도 반대를 했던것 같습니다.

민주당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지지율때문에 윤춘장 카드를 버릴순 없었을 것입니다.

조국을 공격할 때 모두가 아차 했을것 입니다.

지금까지는 저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임명장 받던날도 대통령을 향해 비하 발언을 한넘이었군요.

제게 윤춘장은 조 국 사건을 벌일때부터 잡종이 되었지만..이젠 개잡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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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2020-04-03 18:50:00

그래놓고 충심? ㅁㅊ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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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8:52:43

윤짜장 이새끼는 떡찰에게 충성하는 놈이니까요

5
2020-04-03 18:53:38

분해서 부글부글하네요

16
2020-04-03 18:54:11

하마평에 오르내릴때 임은정 검사도 왜? 그사람을? 하면서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나타냇었죠...

그때 몬가 구린데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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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18:59:57

결과적으론 윤짜장이 검찰개혁의 일등공신이 된 셈이죠
한 가족의 피눈물과 국민 70프로의 혈압상승이라는 어마어마한 부작용이 따르기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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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18:56:08

 윤석열 총장이 발톱을 숨기면서 정권의 눈에 들려고 하는 사람은 아니죠.

그런사람이면 이명박 박근혜정부때도 그렇게 처신했겠죠.

윤석열 총장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정권에 반하는 일일지라도요.

37
2020-04-03 18:58:37

장모가 사기쳐서 30억을 먹어도 지 권력을 이용해서 막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천하의 개쌍놈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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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19:43:33

윤석열이 사람에 충성을 안한다고요? BBK때 이미 MB에 줄 섰던 사람입니다. 

 

5
2020-04-03 19:51:16

사람에게 충성안하고 지 장모한테 충성하나 보죠?

지 장모랑 마누라도 조국장관 가족 수사한만큼 똑같이 하면 인정해 드릴게요. 
2
2020-04-03 20:05:20

우리가 윤총장을 당시 잘 몰랐을 뿐, 박근혜 당선 후 MB정권은 박근혜정권과 대립구도에서 

박근혜 카드를 버렸답니다. 채동욱 총장이 물러날 때 우리는 모두 윤총장이 정의롭다고 판단했지만 

사실 박근혜를 치기위한 MB의 카드(윤총장)였던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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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19:09:33

명색이 검찰청장이란 ㅅㄲ가

조폭 두목깜은 커녕 그냥 쌩 양아치 수준.

9
2020-04-03 19:00:52

다른 사람이 검찰청(!)장으로 왔었다면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들은 지금 윤춘장을 외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 그 자리에 올라간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16
2020-04-03 19:01:44

윤석열 검찰 총장 임명은 민주 진영의 뼈아픈 실책입니다.

 

차후에 이놈이 임명되기까지의 과정을 완전히 오픈해서 반면교사로 삼아야합니다.

 

누가 잘했니 못했니를 따지려는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실책이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

9
2020-04-03 19:10:57
청와대 의지도 있었지만, 국민들의 호감도가 컸던점도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른놈이 지X 을 했으면 윤춘장이였으면 다를거라는 여론이
만만치 않았을 테니까요..

박근혜 감옥에 보내는데 윤춘장이 역활을 했다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도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9
2020-04-03 19:19:49

저도 국민들 여론 대다수가 윤석열을 원해서 청와대에서 임명했을거라고 짐작합니다.

 

미디어에 비쳐지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걸 다시 상기시켜주었죠.

 

안철수에게 속고 이재명에게도 속았는데 왜 또 속았는지... 

3
2020-04-03 19:04:41

ㄱㅅㄲ

8
Updated at 2020-04-03 19:22:42

 가슴아픈 이야기지만 당시 조국 민정수석은 그 직위상 윤석열을 고속승진 시키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을 했던 인사입니다. 그 때 윤석열의 승진은 기수파괴를 해가면서 까지 무리하게 올린 인사여서 마지못해 그랬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조국 수석이 다 자기 같은 줄 알고 순진하게 했던 거죠. 

21
2020-04-03 19:05:10

대부분의 국민이 등에 칼을 맞은 셈이죠. 이제 그 칼을 윤춘장의 심장에 정확하고 깊숙히 찔러줘야 할 차례 입니다.

1
2020-04-03 19:15:14

차라리 박영수를...

5
2020-04-03 19:21:51

당시에도 반대가 많았는데 양정철이 말어붙였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조국수석이 밀어붙인 인사는 아닌 걸로 압니다.

3
Updated at 2020-04-03 19:33:56

조국 수석이 밀어붙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정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조국 수석은 윤석열의 총장취임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검찰총장 인사의 검증은 민정수석실에서 하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현재 비위의혹을 그 때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야당의원들도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요. 그걸 다 무마했던 것은 조국 당시 민정수석도 윤석열에 크게 반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깁니다. 

9
Updated at 2020-04-03 19:34:52

저는 윤총장 임명 잘했다고 봅니다.

 

윤총장의 돌쇠같은 성격 덕분에 

덕분에 모든 국민이 검찰의 실체를 알았고

덕분에 공수처설치도 제법 매끄럽게 되었고

덕분에 검경수사권조정되 되었고

 

이제 수사/기소분리, 기소위원회 설치하고

윤총장과 그 추종잗들만 정리하면 

뭐 쓰레기도 치우고 법제화도 일단락하고 

1차적으로는 마무리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2
2020-04-03 19:56:46

저도 이 의견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윤총장이 이정도로 멍청하지 않았으면 검찰의 실체도 모르고 공수처도 흐지부지 됬을수도 있습니다. 민주당에 금태섭같은 인간이 그놈혼자만 있었을것 같진 않거든요. 결국 누굴 앉혀봐야 마찬가지였을거고 그나마 윤총장은 나중에 공격할 약점이 많죠.

18
2020-04-03 19:34:08

누굴 임명하던 검찰은 똑같았을거라 봅니다
최강욱씨를 기소하라는 지시에 조금더 명확한 조사를 하자는
너무나 원칙적인 제안을 한 이성윤 지검장을
타 검사들이 대놓고 깠다죠
하나같이 다 똑같은 인간들인겁니다

전 윤석열은 알보칠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나
똑똑하고 교묘한 사람시켰음 오랜 진통을 겪을것을 무식하고 막무가내적 성향탓에
단기간에 죽도록 아프고 전국민이 검찰이 좀 많이 심각하다는걸 알게 했으니까요
(조국 가족에게 미안할 따름이죠..제발 건강하시길..)

위로 날아간 5기수분 고참 검사들도 있었으면 개혁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이제 죽도록 아픈거 나을려면 썩은살 도려내야죠

3
Updated at 2020-04-03 19:39:57

하지만 윤석렬과 그잔당의 패륜을 예상하고
문통이 홀로 큰그림을 그린거라면?

5
2020-04-03 19:42:23

영악한 사람이 임명되었다면 지금처럼 검찰의 치부가 그대로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윤총장 덕분에 공수처 등 핵심 정책이 통과될 수 있었을 거구요. 지금부터 할일은 이를 지켜나가는 거죠.

4
2020-04-03 19:47:06

가만 보면 나쁜 놈, 더 나쁜 놈, 가장 나쁜 놈 어느 놈을 선택할 것인가였던 것 같습니다.

검찰내부에선 더이상 개혁을 이끌어 나갈 주체가 없다고 봐야겠죠.

물론 몇분이 계시긴 하지만 세력은 없으니 말이죠.

참... 이렇게 검찰 전체가 썩은 줄  몰랐습니다. 참담하네요. 

3
2020-04-03 19:48:26

문재인대통령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짜장이 어떤 인물인지 정보를 입수했었을수도 있었겠죠..
그러나 모든 권력을 국민에게 위임했어요..
총장결정권까지..

윤짜징은 명백한 우리 실수가 맞습니다.

2020-04-03 20:54:15

 민정수석실에서는 반대했었다고 하니 알고있었을 겁니다..

저도 깜빡 속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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