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손정의와 기무라 타쿠야 기사를 보면서..

손정의 회장이 당했던 공격은 좀 비상식적이었던게 맞구요. 기무라 타쿠야는 뉴스를 보니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는데 그 마스크를 어디서 구했냐고 욕먹은거 같은데 그런 식의 공격은 우리나라에도 있었죠. 연예인같은 유명인의 선행을 그 사람이 과거에 무얼했든 그 행동 자체는 그냥 좋게 받아들이면 될걸 삐딱선타는 족속들요. 최근에 이시언이 100만원밖에 기부안했다고 욕먹은거보면 그런 불편러들은 어딜가나 있는거 같습니다.

김탁구, 마스크 2,000장 가지고 딴지 거는 거 보고

쟤네도 신경이 꽤 날카로워진 상태구나 했습니다

왜국인들에 버금가는 쓰레기집단이 국내에도 너무 많지요.

우리나라도 연예인 마스크 기부 그만 하고 할려면 돈으로 하라는 댓글도 있긴 했어요

손정희때는 여론 이전에 언론부터가 검사를 입에담는자는 의료붕괴를 일으키는 역적취급이었죠.

요즘 이소리하던인간들이 방송하는거보면 토나옵니다.

기무라를 까다니... 제 정신인가?

넷우익이나 일베나 매 한가지

이런 걸 보면 일본에서 기부문화는 자리잡기 힘들지 싶습니다.
나름 큰맘 먹고 한 걸텐데 반응들이 이 따위니...

 자신들은 수고 많은 의료진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는 손편지, 기금, 선물, 감사와 칭찬 별로 안했을 걸로

판단되는데 이상한 걸로 시비를 걸고 감정적인 분풀이를 하네요. 내가 느끼는 불안감이나 일본의 경우 정부에 대한 실망감을 저런 식으로 푸는 이들을 일각에서 대면하게 되나 봅니다.

손정의씨도 트위터로 좀 유명했어요. 이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편이죠. 트위터 한마디로 그렇게 됐다고 보면 좀 아니죠. 왜 그런거있잖아요. 조중동에서 굉장히 올바른 말할때 분노가 치밀고 그럴때요. 우린 일본 잘 몰라요. 그사람들도 우리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