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재난지원금은 90%가 딱 한국인 정서에 부합될것 같은데요

놀라운 점

1. dp회원중에 소득 상위 30%가 많다는 점

2. 소득 상위 30%라면 년소득1억은 될텐데 백만원에 연연해 할까? 하는 점.

저는 년소득 3천 정도지만 백만원을 받든 못받든 생활이 달라지지 않아요.

(백만원은 도시 4인 가구 기준 한달 생활비도 안돼요)

내가 상위 30%였어?

놀라는 분들도 꽤 있을듯요(저 포함)

익명은 시사정치 금지입니다. 실명 전환하시거나 삭제 부탁드려요.

90프로가 받는데 10프로를 굳이 주지 않아서 국가가 얻는 이익이 없을걸요?

댓글에서 보이듯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이 별로 의미가 있을까요...

현금성 복지는 반대 합니다...실제 도움도 않되구 말이죠....이번 코로나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 실제로 장사 하는 사람들인데....이것도 정말 영향 받은 사람에게 주어져야 합니다만 분류작업이 쉽지 않습니다...어쩌면 불가능 하죠.

공연히 쓸데 없는 말을 정치인이 시작한거고......국가경제에 도움도 되지않고 받는 사람에게는 의미 없는 액수입니다.

한마디로 쓸데 없는 짓거리죠....

경제에 본격적인 영향은 이제  슬슬 시작 하는 겁니다....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일단 돈부터 풀겠다는....어쩌면 조만간 시장직 지사직 잃을 사람들이 무책임 하게 뱉은 말입니다....아무도 경험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그렇다면 지금 효과도 불투명한 것에 일단 저지르고 볼게 아니라 차근히 좀 생각하고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선별적 복지는 정말 멍청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 복지를 왜이리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잘사는 사람들이 세금은 더 많이 내는데 말이죠.
탈세를 엄하게 다루고 보편적 복지 좀 했으면 합니다.

잘사는 사람들은 100 만 원 정도에 연연하지 않을것 이라는것부터가 잘못된 전제입니다
어디 임원급 이상이라면 모를까 소위 좀 사는 사람들에게도 100만 원은 작은돈이 아닙니다
특히 고소득 월급쟁이들은 세금이 얄짤없이 나가기 때문에 순수 현찰 100만원 정도면 실제보다 더 많게 느껴집니다

30% 더 써서 모든 구성원에게 즉시 지급하는 것이 최고로 신속하고, 그 효과가 가장 큽니다.

30% 아껴서 절약하는 금액보다, 30% 더 써서 빨리 지급하고, 폭을 넓히는 것이 더 이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