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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김총수가 더불어시민당을 지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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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3 21:13:33

오늘 여론조사 이야기 하면서 나오네요

이전 여론조사 더불어 + 열린 > 민주당
금주 여론조사 더불어 + 열린 < 민주당

여론조사로 보면 더불어와 열린은 시너지가 아닌 제로섬 게임
정치 고관여층이 아닌 일반인들은 민주당과 두당과의 관계를 모름

말은 안 했지만 총수 생각은
더불어와 민주당간의 커넥션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게 중요
열린당을 홍보하면 결국 더불어당의 의석을 깍아먹는 역효과
더불어당 홍보에 화력을 집중해서 신규 지지자를 포섭하는게 중요

제 생각
나는 열린당에 투표하고
주위사람에게는 더불어당을 홍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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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be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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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4-03 20:59:34

전 부모님들에게는 시민당 추천하고 전 열민당 찍으려고 생각중입니다.

Updated at 2020-04-03 21:00:22

더불어. 열린. 민주당
이 정확히 어떤당을 지칭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풀네임 부탁드려요

WR
2
Updated at 2020-04-03 21:05:44

더불어 - 더불어시민당 = 공식 비례정당
열린당 - 열린민주당 = 비공식 비례정당
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Updated at 2020-04-03 21:11:28

네 그건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댓글을 제대로 못썻네요)
비례정당 둘이 더불어 민주당 보다 작다 많다의
의미를 몰라서 여쭤봅니다.
더민당은 지역구. 비례당 은 지역구가 아닌데
부등호가 호감도의 의미인가요?

WR
2
Updated at 2020-04-03 21:12:28

아...
지지율이요
두당 지지율을 합한 것이 민주당 지지율을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신규고객을 못 모으고 기존 고객들끼리 나눠먹기 하는 격이라는

2020-04-03 21:19:32

감사합니다. 이해했습니다.
전주에 비레당 둘의 합이 더민당 보다 지지가 높았는데
금주는 낮아졌다. 인데 시민당을 민다고 비례지지가올라갈 것 같아보이진 않습니다만.


15. 112 둘중 하나인거죠 ㅎ
전 112에 더 끌립니다만 15를 비난 안합니다 ^^
일단 1 이 우선이죠

5
2020-04-03 21:01:26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이기면 간단합니다.

더불어 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싸울게 아니라 밭갈러 고고!! 

WR
3
Updated at 2020-04-03 21:08:24

싸우는 건 아니고....
만약 총수 입장에서 열린당을 팔게 되면 새로운 고객의 유입보다
기존고객의 분산을 걱정해야 한다는 거죠
당위성이나 명분이 아니라 현상이 그렇다는 것
총수는 더불어당을 홍보하는데 집중해서 신규고객을 모아야 한다고 판단한 듯

지역구 압승은 당연하고 비례에서도 한석이라도 더 건져야 합니다
적폐들 싹을 밟아 버려야...

9
2020-04-03 21:20:08

열린은 대선때 까지 독자노선 으로 간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더불어시민당 찍으려구요

Updated at 2020-04-03 22:50:15

저도 그부분이 찝찝하더라구요.
근데 더시민도 앞번분들이 훌륭한 분들이겠지만 저랑은 또 안맞으니..
저는 맘비우고 있다가 선거전날 전략적으로 할려구요..

Updated at 2020-04-03 21:59:30

 이작가의 팟케스트중 하나인 저널리즘M에서 이 여론조사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유튜브는 찾아보니 지금은 내려갔네요)

- 더불어 시민당 지지율이 빠진 이유는 열린당떄문도 있지만 

      - 대북정책관련 공약 철회

      - 1번 비례대표의 조국프레임씌우기 기사, 

      - "민주당이 추진하는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지지하십니까" 에서 "더불어 시민당을 지지하십니까" 질문변경 (이게 가장 큰 원인)

아직 제로썸인지 시너지인지는 아직 조금더 여론조사를 봐야하고 더불어시민당, 열린당에 모두 좋은 후보 많으니 네거티브 말고 좋은 후보 를 적극 홍보하고 장점만 얘기하자. 

 

뭐 이런취지의 얘기였습니다. 김총수의 1당 발언보다 위 발언이 더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1
2020-04-03 22:29:37

저는 민주당이 거대정당이 된 점에 대해 아주 뿌듯합니다. 지지율 10퍼대에서 허우적 거릴 때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상상밖에 못했으니깐요.
하지만 거대정당으로서 중심을 잡아가면서 상식의 정치를 하며 드넓은 중도층을 장악하기를 바랬지만 그러지를 못하고 있지요.
열민당의 로고 참 멋지지요. 뒤편의 정의당 혹은 노무현에 애정을 가진 분들이 파란 열린 문을 통해 나와서 모이자는 로고가 저 개인만의 해석하는 부분입니다. 민주당은 더시민당을 통해 중도층을 공략해야 하는데 그분들은 훌륭한 분들임은 인정하지만 태생부터 중도와는 거리가 먼 분들이라 확장하기가 힘들겠지요.
민주당도 이 부분을 알기에 조심스럽게 선거운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아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핑보당이 꾸준하게 삽질을 해주니 고마울수밖에요~

2020-04-03 22:33:07

일반인이라 함을 누굴 지칭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투표할 정도의 분들이라면 다 알아여--;

그걸 모르고 그냥 투표하시는 분이라면 내가 어떤 말을 한들, 나중에 어떤 투표를 할지 모른다고 봐야죠.

시민당을 민다고 새로운 지지자가 몰린다면 그게 왜 지점이겠어요?

본점하지;;

둘 합쳐서 통합당 비례보다 많이 나오면 되는거죠.

안나온다면 두당의 자체문제라고 봐야....

지지자문제가 아니고...

2020-04-04 01:03:37

근데 이건 열린민주당 때문이 아니라 민주당 지지의 일부가 정의당으로 투표하기 때문입니다. 정의당 지지율보다 투표의향이 두배 가량 높은 이유이죠. 미한당은 정의당과 같은 존재가 없기에 지지율과 투표의향 차이가 없거나 투표의향이 높은 거구요.
즉 열린민주당 때문이 아닙니다. 정의당에 의해 이런 결과가 있는 것이고 그건 투표권을 행사하는 시민들의 선택인 거지 진보진영 비례정당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닙니다.

2020-04-04 09:50:10

김총수는 계속 말합니다. 시민당과 열린당의 합이 민주당의 지지율에 한번도 미치지 못했고, 민주당은 대통령 지지율에 미치지 못한다. 이래서는 밴드웨건 효과는 물건너간다. 지역구 압승을 전제로하는 이야기들은 압승 확신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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