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중립 입장에서 글들을 보며..그냥 개인적인 생각

 동감합니다. 일관성이란 게 있어야 설득력도 생기는 건데 똑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남의 티끌이냐 우리편 티끌이냐에 따라 하는 소리들이 180도 달라지니 원..

정치글은 엠팍이 여기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박근혜가 코로나19를 컨트롤 하는 상황을 언급하는거 자체가 중립이라 생각하세요??? 박근혜 정부때 이만큼 한다구요??? 메르스는 기억 안나세요???

뭐뭐 했으면 뭐뭐 했을겁니다....

이거 객관적인 생각인가요??

본인의 뇌피셜이자나요?

본인이 객관적이지 않은데....

어디가면 객관적인 글을 보고...객관적으로 생각할 수있을까요???

여기서도 70%만 지원에 화도 불만도 많이 내었고 내고 있습니다. 유시민 주진형씨의 방법과 대안에 대해서도 공감을 많이 했구요.

자일당이 항상 하는 대안없는 비판은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가 그들이 집권 했을 때 어떻게 했는지 우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정부는 누가봐도 막장이었고
지금 정부는 제대로 보는 사람 눈에는 정상으로 보니까 고심해서 나온 결과라 믿거든요

503정권 아니 그 전 mb정귄은 애들에게 밥도 안 먹인다는 것들인데 뭔 70% 예요. 개들은 대구 권모 시장같이 이리저리 회피하면서 안 주는것들이예요. 뭐 503때 받아본사람들같이 이야기 하나요?

저는 민주당 지지자이며 설령 차등을 해도 모두에게 지급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정책을 비난이 아니라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님께서 말씀하신 박근혜 정부에서 70퍼센트만 지급했다면 비난하고 현정부라서 무조건 옹호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현정부가 이러한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인기를 위해서가 아닌 국민을 위하는 진정성을 보여왔고 출범이후 이런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옹호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제 관점에서는 글쓰신분이 잘 못 판단하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안의 호불호는 개인이 판단하면 그만이죠.

남들이 지지하건 안 하건 중요한가요?

포인트가 틀리셨어요. 여기도 박근혜가 이 정도로 질병 컨트롤 했다면 반대할 엄두조차 못냈을 겁니다. 분배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무관하게요. 그만큼 우리 한국은 '배부른 논쟁'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위험스럽죠. 수도권 증가 추세, 위험합니다.

애초에 박근혜정부가 일반 서민에게 정부돈을 무작위로 지원할꺼라는 불가능한 상상을 하시면서
중립적이시라고요???

박근혜 정부였으면 우리는 천쪼가리 마스크도 못받고 우한 꼴났을겁니다

메르스 벌써 까먹으셨어요? 아시아에서 유일한 사망자 38명, 전세계2위
그런데도 유언비어퍼트리는 사람 고발한다고 한 정부가 돈을 준다고요??

지금 이나라에서 중립은 그냥 방관한다는 것 뿐 입니다.
천하태평시대에나 중립이 존재하겠죠.

언론도 검경도 모두 비정상적인 하루하루입니다.

어떤 때는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고 오로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렇게 판단하시는 분들이 권장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나마 솔직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극과 극으로 나뉘기때문에 중립이거나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설 자리가 없기는 하죠.

그네 때 70%만 지원했으면 디피 회원들이 전부 욕했을거라는 것은 무슨 근거입니까?
그네가 세종시로 행정수도 이전을 고집할 때 디피 회원들이 전부 욕하던가요?
사안에 따라 회원에 따라 다른거지 어찌 전체 회원을 싸잡아 매도 하는지 모르겠군요.

저도 100%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결정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박근혜와의 비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선별적 복지던, 100% 지원이던 신중한 고려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지들에게 유리한 걸 택했을 놈들입니다.

문재인 정부 지지하지만 정책은 다 주는 방향으로 가는 게 본질적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이건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이 잘 정리해서 설명한 부분이 있으니

객관적인 내용 원하시면 찾아보시고요.

유시민만큼 문재인 정권에 (자칭) 어용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반대되는 소리 하고 있잖아요.

청와대에서도 본심은 이쪽으로 가고 싶어하는 인사들이 많을 거라 봅니다.

그런데 그쪽으로 가면 또 사회주의네 공산화네 복지 포퓰리즘이네 선거용 현금 살포네 뭐네 하면서

보수 야당과 보수 언론이 일제히 물어뜯어서 정쟁화만 되고

정작 집행은 지지부진 늘어질 거 뻔히 알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타협한 결과가 현재의 정책 방향인 것으로 이해합니다.

부럽습니다  이 시국에 "중립" 이라고 표방 할 수 있으신 그 패기가...

남들이 피터지게 싸워 얻은 과실을 함께 누리게 되실거면서

"중립" 이라... 

나라가 가족이 어떻게 되든 판단도 싫고 입장정리도 싫고  "중립" 이라...

그냥 가만히 꽃혀있는 대나무가지 "죽립" 이 훨씬 더 반갑겠습니다... 

 물어 뜯기기 딱 좋은글을 쓰신듯,,, 그냥 가볍게 커뮤니티 생활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박근혜정부 얘기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지금이 박근혜정부였으면 이나라 상황 어떨지 상상조차 하기가 싫습니다...

디피를 하나의 목소리로 보셔서 그렇습니다. 이곳에서도 괜히 말도 많아지니 그냥 다 주는게 나을듯 하다고 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킹 시국에 중립이 자랑은 아닌데

저를 포함한 아주 많은 회원분들이 재난지원금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대통령이 결정하였으니 '사정이 있겠거니...'하고 불만없이 넘어가려하니다.

하나의 사안으로 판단하자면, 님 주장이 맞습니다.
그런데, 신뢰의 깊이가 다르다는 걸 간과하신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해온 진심이 담긴 문통의 행보와 인격를 믿는거죠.
설사 표면 상 드러나는 사업내용이 완전 같다하더라도, 사기꾼 이명박이나 무식한 최순실이가 지가 해처먹을려고 사업 벌이는 거와는 차원이 다른 거니까요.

이 글은 중립적 입장도 아니고 객관적이지도 못하네요
중립은 자동차 기어에서나 찾을 수 있지 세상사에서는 못찾아요 그게 객관적 사실입니다

너무 글들이 많아서 일일히 댓글을 못달겠네요. 제가 모두 같은 생각을 한다고 착각했습니다. 온전히 제 실수입니다. 그리고 중립도 제 정치적인 성향입니다. 뽑고싶은 사람을 뽑는게 무조건적으로 같은 번호만 찍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니까 중립이라고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능력이나 후보자의 인성등을 제 나름대로 보고 투표하는거니까요.

이미 만선이니 조심스럽네요

“누가” “어떤” 정책을 냈을 때
불필요한 가정이지만
내용이 같다면
“누가”의 신뢰성에 촛점이 맞춰질 수 있습니다.

안전한 디피생활 되세요

이런게 객관적인 것입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국민 65%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중립적이지 않을 수 있죠.

그런데, 중립적이지 못해서 신뢰가 가지 않는다 라는 말은

사람을 패가며 독재를 하고 나라를 팔아먹고 수십조를 해먹고 방구석에서 아줌마랑 나라를 뒤흔들어도 지지하는

수십년간 중립적이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는게 더 맞는 겁니다

이럴땐 또 "중립"이란 단어 가지고 비난 댓글이 주르륵 달리는군요.
본문 내용으로 보아 '객관적'이란 표현의 다른 표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본문 내용대로 팩트엔 관심없고,
우리편이나 상대편이냐에 집착하죠.
더 나아가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우리편이 아니면 다 비난의 대상으로 삼아버리는 습관들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 글에 달린 많은 댓글들이 그러하네요.

편가르기의 피곤함에 지쳐서
객관적인 뉴스를 보고 싶어서, 주식 애널 정보를 자주 접합니다.
여기서 다루는 정치이야기는 객관적일 수 밖에 없어서 좋습니다.

돈 앞에는 장사 없거든요.

꺼리 생겼다고 물어 뜯는 인간들이 보이는군요
이 글 댓글중에서는 jin3님 댓글 내용이 가장 수긍이갑니다

지금 박정권이었으면 DP회원들이 이렇게 인터넷 사용도 못해요. 이미 돌아가신 회원들 부고 소식이 뜨고 있어서... ;;;

박근혜가 하위 70프로 지원을 했었나요.

비슷한 말이라도 있었나요?

요즘 디피에 사소한 일을 가지고도 주모찾는 국뽕놀이들이 많아서 문지지자이고 민주당원인 저도 좀 거부감을 느끼기는 합니다만, 그렇다해도 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디피분들이 비난했을거라는 추측글을 써서 뭐하러 비난을 자초하시나요.

그런식의 가정질문이라면 저도 가정으로 대답하지요,

만약, 박근혜가 그런일을 했다면 전 잘했다고 했을겁니다.

객관적인 판단을 하려면 스스로 생각을 하셔야죠 남이 불러주는 주관적인 판단을 받아들이려고 하시면 안되죠

팩트는 평소에 부자 증세를 부르짖던 사람들이 지금은 지지 정당에 상관없이 내가 상위 30%들어서 백만원 못받는다고 정부 욕하고 있는 현실을 보고 계십니다.

 100% 다해야 한다고 지지하지만, 미래당 놈들 때문에 그나마 70% 라도 되는것에 감사할 따름 입니다. ㅎㅎ

박형준이 100% 다 줘야 한다고 주장하더만, 미래당 애들한테 조금이나마 기대해 봅니다. ㅋㅋ

옛날 옛적

왕성 동쪽 어딘가에 살던 선비가 동인이 되고

왕성 서쪽 어딘가에 살던 선비가 서인이 될 때는

분명 명분과 대의가 있었을 겁니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한 20여년 지난 어느 날

동인에 속하는 어떤 선비가 "난 오늘 우리 집 변소까지 다섯 걸음만에 갔소" 하니

가만히 듣고 있던 서인 소속 어떤 선비가 예전에 한 번 들렀던 저 동인 선비의 집 구조를 떠올려 본 후

"내가 아는데 당신 변소까지 절대 다섯 걸음만에 갈 수 없소"라고 반박을 합니다.

그 후

싸움의 주제는 변소까지 다섯 걸음 가짜뉴스인가 아닌가로 흘러갔다고 합니다.

제목의 '중립', 마지막 글의 '도대체 어길 가면 제대로 된 글을...'.

본인 입맛에 맞는 글을 찾으신다면 성향을 먼저 알아보셔야 할 듯 하네요.

시류를 볼 수 있는 객관적이고 명쾌한 내용을 찾는다면 그건 스스로 발품, 손품을 팔으셔서 정립하셔야 할 듯 하네요.

비아냥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객관이나 중립은, 민초들이 모인 이런곳이 아니라 언론사 데스크나 학자의 연구실에서 찾으셔야.... 

사실 울나라는 거기도 없기는 합니다만 ㅋ 

중립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죠.

만약이라는 전제라면 박근혜 정부때 정부지원 논의 자체도 없고

코로나19 특집방송을 두달동안 보지도 못했을 겁니다.

100프로 지급이 더 좋다는 글 쓴 분들도 제법 계시는데, 그분들이 다 반정부 입장이었나요? 제가 보기에는 보시는 시각이 중립적이지 않은 겁니다.

 중립적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중립에 갇히면 대충 비슷한 상황이 나오면 비슷하게 판단하게 되죠. 박근혜가 100프로 지급안하면 당연히 욕하겠죠. 왜냐면 그럴 생각도 없을 것이고 할 의지도 없을 것이며 설명도 안할테니까요. 반면 문재인 정부는 그렇게하려고 해도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고 그것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며 새누리와 언론 등 반대쪽 파워가 워낙 쎄서 함부로 그런 선택도 못합니다. 마음같아서야 내자식이 100점맞으면 좋겠지만 한쪽은 컨닝해서80점 맞고 한쪽은 열심히 정직하게 공부하지만 부족해서80점 맞으면 그게 객관적으로 동등한가요? 당연히 전자는 비판해야하고 후자는 응원해야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