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선거공보 왔는데, 더불어시민당이 없네요

공보물 작업 공무원들이 수작업으로 봉투에 넣는거라 오류가있어요

다~ 왔습니다

가끔 라면 뜯으면 스프 없는 경우 있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살펴보세요.
http://platformparty.kr/

우리 동 같은 경우.. 어제 아침 8시부터 21시까지 32명이 중간에 쉬는시간 20분 세번, 점심시간 1시간 한번 빼고 풀로 달려서 공보물 안내봉투 작업을 끝냈습니다.  

첫번째 주자가 네장 정도 모아서 옆사람에게 건네주면 거기에 또 너댓장 추가해서 옆으로 넘기고, 또 추가해서 넘기고 이렇게 마지막 사람 앞사람이 다 받아서 봉투에 넣고 넘기면 마지막 사람이 주소가 잘 보이나 확인후 닫아서 50봉투씩 쌓죠. 이런 작업을 4조로 나누어 했는데..

그러면 그걸 가져다가 줄로 묶는 작업을 두사람 정도 하고.. 그렇게 16,000봉투를 만들어야 되는데.. 거기 들어가는 안내문만 21개였고, 그리고 큰당은 책자형으로, 작은 당은 종이 한장, 그것도 크기도 제각각이어서 담아넣는데 굉장히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손에 딱 잡히면 그래도 쉬운데 크기가 제각각이어서 빠지는거 다시 담아 넣기도 하고 그런 식이라.. 아무래도 더 들어가는 봉투가 있을 수 있고 덜 들어가는 봉투가 생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ㅜㅜ

대충 이런 모습이죠. 전국 읍면동사무소가 이런 풍경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