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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번 총선 다음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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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5 19:20:05

세월호가 침몰한 날입니다.
300명이 넘는 생명들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날이죠.
아직도 정확한 사고원인이 나오질
읺았습니다.
그날 누가 여당이였고
누가 대통령이 였으며
그후 누가 탄핵을 당했는지
또 그때 여당인 것들이
지금도 큰소리 치고 사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뭐 복잡한 정치구조나
지역특성 같은거...
그딴거 다 필요 없습니다.
6년전 4월16일
우리 모두
분노하고
슬퍼했습니다.

그걸 잊지말고
투표 똑바로 합시다.


님의 서명
아들아...밥만하냐? 반찬은...??
9
Comments
14
2020-04-05 19:22:53

세월호 원인 분석 확실히 해야죠. 그러기 위해선 수사 핵심이 되는 검찰 개혁 해야 하구요... 그러기 위해서 투표 잘 해야 합니다. 우린 잘 할 겁니다. 화이팅...

20
2020-04-05 19:23:04

죽은 애들이 이 나라 살렸습니다.
세월호 너무 슬픈 이야기.

9
2020-04-05 19:25:59

최근 또 한분의 희생자 가족이 아이들 곁으로 가셨더라고요.. ㅠㅠ  

15
2020-04-05 19:30:30

세월호가 있었기에 깨어난 사람 많죠. 

요즘 더라이브 진행하는 최욱도 그 전까진 정치, 사회에 전혀 무관심했는데 

세월호에 충격받고 관심 갖게 됐다고..

7
2020-04-05 19:35:49

제발 이번 총선 압승으로 아이들 그리고 다른 사망한 분들 영혼이 편안해지길......

3
2020-04-05 19:53:50

그리고 이번 광주 518, 40주기입니다. 

압도적인 승리로 광주의 영혼들과 유족들께 그동안의 상처를 치유됐으면 좋겠습니다.

1
2020-04-05 19:55:46

근데 세월호 조사위에선 왜 이리 소식이 없지...

2020-04-05 20:43:13

아직 노란리본 달고 다닙니다
요즘에도 간간히 노란리본 가방에 달고 다니는 분 마주치는데 넘 반가워요
오늘도 자전거 타고 가는 중딩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 자전거에 노란 리본이 대롱대롱 ㅜㅜ

2
2020-04-05 20:51:11

세월호를 교통사고라고
유가족보고 관장사라고
비난하고 조롱한 것들이
미통닭 부적들고 나타나서 표 달라고 구걸하는 거 볼때마다 구역질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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