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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윤봉길 손녀 "총선이 한일전? 할아버지는 원치 않으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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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19:56:48

https://news.v.daum.net/v/20200405174647080


"우린 당신 할아버지를 존경하는거지 당신을 존경하진 않습니다

당신이 당신 할아버지의 생각을 모두 아는것 처럼 이야기하지 마세요

이야기하면 할수록 당신 할아버지를 욕먹이는거니까

당신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동료들을 때려 잡던 

그 당의 후신에 스스로 들어가서 그렇게 쓰여지니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시민의 댓글중에서 

님의 서명
쓴차 한 잔이 저 혼자 식었다.
그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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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5 19:58:41

뭐..

자신들의 가족이니 할아버지의 생전의 모습을 보아왔기에 말 할수는 있겠다마는

그다지 공감은

19
2020-04-05 19:58:56

할아버지 이름이나 먹칠하는 손녀라... 으이구

16
2020-04-05 19:59:08

자기가 독립운동 한 것도 아니고... 빨리 선거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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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020-04-05 19:59:23

할아버지도 너같은 손녀 원치 안으실..

7
2020-04-05 20:04:45

손녀까지 갈것도 없이...아들이 친일파인 경우도 있었는데요,,,뭐

23
Updated at 2020-04-05 20:01:35

할아버지께서는

오히려 국민들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할 겁니다~~!

 

그리고 

손녀 때문에 국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생기실 듯~ 

8
2020-04-05 20:00:34

내가 할아버지를 좀 아는데, 할아버지는 네가 부끄러우실 걸. 

3
Updated at 2020-04-05 20:03:31

 안중근 장군 둘째 아들이 자의든 타의든 일제에 붙었다고 그 아들 말을 듣나요. 참 이상한 손녀분일세...

18
2020-04-05 20:03:39

니네 할아버지가 계셨으면 널 호적에서 파버렸을거다.

10
Updated at 2020-04-05 20:04:27

본인이 사기치고 있단걸 인식하고 있으면 나쁜 거고, 뭐가 이상한지 모른다면 멍청한거고..

3
2020-04-05 20:04:19

그걸 왜 아지메가 판단해요;

4
2020-04-05 20:07:03

사진만봐서는 민주당 지지자같은데..

2
2020-04-05 2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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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04-05 20:12:49

저당에 입당한 순간 독립투사의 자손이어도 사람으로 취급 안합니다.

4
2020-04-05 20:12:54

독립운동가 당사자가 아닌 후손들은 거의 ;;

17
Updated at 2020-04-05 20:22:54

양재동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가보면 아래 사진이 크게 걸려있습니다. 

윤봉길 의사가 일본 놈들한테 총살 당하기 직전과 직후의 모습입니다. 

직후 사진을 보면 정수리 한 가운데 총탄이 관통한 흔적이 보입니다. 

 

 

 

기념관에서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저는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죽음 앞에 저렇게 당당할 수가 있음에 놀랐고, 

그저 이름 석자 밖에 모르고 살아온 제 자신이 한심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저 분의 손녀라는 사람이 어찌 이런 선택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묻고 싶네요. 

당신은 진정 이 사진 앞에서 자손으로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냐고... 

 

 

 

2020-04-06 03:28:56

조용히 고개 숙입니다... 

 

절대 마음속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17
2020-04-05 20:16:15

손녀라는게 친일매국노당에 들어가는 걸 

할아버지가 원하실까??? 

이~미친녀 ㄴ 야~~정신좀 차려~~!!

17
2020-04-05 20:17:29

 좀 제발 부끄러운줄 알아라..

니가 좃선이랑 인터뷰 하는 것도 윤봉길의사께서는 부끄러워 할거다.. 

2
2020-04-05 20:19:59

노망났네

2
2020-04-05 20:21:35

그저 솥뚜껑 닦는 자리라도 나면 그 일이나 하는게 족하다

6
2020-04-05 20:21:58

세금이 아깝네요.

12
2020-04-05 20:22:53

본인 할아버지를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집단에 가서 노는 꼴이.....참.....

2
2020-04-05 20:29:32

할아버지덕에 그자리까지 가셨네.
걍 계셔.
암소리 말고..

4
2020-04-05 20:30:16

윤봉길 손녀라 아직은 별 말 안하는 거다.
제발 입닥치고 있으세요.

3
2020-04-05 20:30:19

이래서 사람이 공부를 해야되나봐요 왜 조상님 얼굴에 먹칠을 하나요

7
Updated at 2020-04-05 21:29:11

 이 천벌을 받을 ㄴ 아, 니 더러운 아가리에서 어찌 감히 할아버지의 이름을 파느냐

5
2020-04-05 20:32:51

 정말 슬픕니다..............

4
2020-04-05 20:33:58

윤봉길의사가 30년을 넘기지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언제 봤다고 아는 척을. 할아버지 이름값으로 국회의원 후보 된 것 까지는 그 분의 공이 있으니 그렇다 치지만 제발 욕멕이는 짓은 하지 마라 제발.

8
2020-04-05 20:50:41

윤봉길의사께서 독립운동 하신거지 그 후손이 한건 아니니까.. 당신이 뭐라고 하던 21대 총선은 한일전이다.

2
2020-04-05 20:56:35

저렇게 살고 싶을까? 

1
2020-04-05 21:07:20

에라이

1
2020-04-05 21:18:53

끼리끼리라서 신문사도 끼리끼리.

2
Updated at 2020-04-05 22:21:30

안중근의 아들 안준생이 연상되는군요. 

역사가 기억할 것입니다. 

1
2020-04-05 22:31:40

아무리 그래도 지킬 선이란게 있는데, 이 분은 그 선을 넘은듯요.

4
2020-04-05 22:44:34

강보에 싸인 두 병정(아들)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에 깃발을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가(孟軻)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1932년 4월 27일

의사께서 거사 이틀 전에 남기신 유언의 편지입니다.

저 분은 할아버지께 피와 뼈를 물려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1
2020-04-06 05:56:10

아..숭고한 정신에
눈물이 나네요

1
2020-04-06 01:47:27

저런 존경스러운 분을 선대 로 두신 분이 이렇게 사는 군요. 조상의 이름에 먹칠을 한다고 생각드네요.

1
2020-04-06 05:02:09

 김좌진 장군 팔아먹은 뇬도 있죠..

1
2020-04-06 09:39:03

 할아버지가 슬퍼하시겠네요 !!

1
2020-04-06 10:15:01

이걸보면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안불러준 이유가 있었네요.


1
2020-04-06 11:57:35

 벼슬 자리가 그리도 탐이 나더냐?

누울자리 보고 발을 뻗으라 했거늘.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했거늘. ㅉ ㅉㅉㅉ..

1
2020-04-06 19:49:49

전우용 역사학자님이 그러셨죠.

애국심이 대물림되는건 아니라고...

 

윤봉길 선생께서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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