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단독] ‘이재명 배달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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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5 20:41:19
이재명 경기지사가 “배달앱 독과점 횡포를 방지하기위해 공공배달앱을 만든다”고 5일 발표했다. 이른바 ‘이재명 배달앱’이 세상에 등장한다. 배달의 민족 독과점을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배달앱은 기술혁신 아닌 단순 플랫폼에 불과하므로 이미 군산에서 시행중인 ‘배달의 명수’처럼 공공앱을 만들고 ▷ 이를 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에 맡겨 운영하여 민간 앱기업들이 경쟁의 효능을 잃지 않게 하고 ▷배달기사(라이더)를 조직화하고 보험 등 안전망을 지원해 주문 배달 영역의 공공성, 취업 안정성, 소상공인 보호를 동시에 도모해 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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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네요. 출퇴근시간에 배달라이더 운전때문에 위험해보이는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밤에는 아이들이 다칠수도 있죠. 또다른 형태의 택시라고 봅니다.(택시 파업할때 도로 상태를..)
택시와 음식배달은 생활필수서비스이긴 하지만, 교통/보행에 미치는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일정 대우 이상을 보장해주어 교통규칙을 어길수록 이익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방지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지역화폐사용을 가능하게 하는것도 좋겠네요. 당연히 되게 만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