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총선입니다.
1 소위 위성 민주당이 2개나 등장한 선거 입니다 (저렴한 표현 죄송 합니다)
제가 민정당 시절 부터 선거를 봤지만 위장당은 보수쪽 전유물 이였습니다.
새누리로 변경 하면 바로 한나라당이 등장 했고.
이명박때는 서청원을 중심으로 친박연합이 등장 했습니다.
그만큼 보수의 파이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21대 총선에선 진보의 파이가 커진걸 느낍니다ㅎㅎ
물론 제도의 덕때문에 생긴거라 순수한 정당은 아니지만
언론이 아무리 씹어도
새누리가 일부 교회와 연계해 불법 집회를 이어가도
민주당의 덩치가 커진걸 부인 할수 없습니다.
2 더불어냐 열린이냐~
김총수의 충심을 의심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마도 총수는 열민당이 보수의 자민련처럼 독자 세력 해서
나중에 표를 갈라 먹을걸 걱정 하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미래는 알수 없습니다.
최근 선거를 보면 유권자는 현명 했습니다.
미래에 하나로 합칠수도 있고
주승용 김동철의 길을 걸을수도 있겠지만
한번 전인미답의 길을 걸으면 경험치도 얻을수 있으니
행복한 고민이라고 봅니다.
총수님께 걱정 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열민이 배신의 길을 걸으면 지지자들이 절대 두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4년을 뒷목 잡긴 하지만 조금 귀찮을 뿐이죠.
주승용 김동철 보세요 뭐하는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니 총수님 열민당도 뉴스공장에 한번 불러서 인터뷰좀 해주세요ㅎㅎ
3 죽느냐 사느냐
총선 승리 얘기 입니다.
승리가 간절 합니다만 과거 민주화 운동 시절 처럼 죽느냐 사느냐는 아닙니다.
우리 지지자들을 보면 슬픈 결과가 나오더라도
대선과 4년후 22대 총선에서도 언론이나 새누리 따위가
우리를 함부로 무시 할수 없는 높은 수준의 지지를
보여주기에 절망 하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유시민님이 이번 총선에 지면 어떨거 같냐는 질문에 이렇 대답합니다.
-제가 젊어서 민주화 운동을 할때 내 생전에 민주주의 대통령이 단 하분이라도
탄생하는걸 죽기전에 꼭 보고싶다. 그런데 지금은 3분이나 나오셨다 -
져도 절망할 필요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억울 하긴 할거예요ㅠ
-떡검의 쿠데타
-박사모 교회의 3년 내내 이어진 폭력성 불법 집회
-미통당의 3년 내내 이어진 파업
-언론의 무수한 기레기 짓
=안보가 무너졌다
-안보 기준이 뭔가요??
=중국 안막아서 난리 났다
=국격이 무너졌다
=유시민이 신라젠이 뭐라고??
=김학의는 어찌 됐나요?
=신천치에 협조한 정당은 ??
=권 장풍 실신쇼
이런 각종 수준 미달의 정치 공세가 30%에 먹힌다는게
정말 슬픕니다.
현명한 우리 국민들께서 꼭 어려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문프와 민주당에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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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줄에서 4년을 기다리기 보다는 지금이라도 각자 할수 있는 역할에서 조금이라도 더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심하지 말고 자만말고.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