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동물의숲 일본인들 반응...

'개돼지의 숲'이라더군요. 

아... 진짜, 

일본게임 구매해놓고, 그안에서 No japan 걸어놓는 인간은 무슨 정신머리로...

저 게임 안해봐서 모르지만 별거 없는거 같은데 폰겜으로 못 만드나..

선별적 불매로 루리웹, 클리앙 두 곳 요즘 여러 사이트에서 조롱당하고 있더군요. 다들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당분간 못웃을텐데 지금 마지막으로 웃어두면 되겠네요

DP니까 이 정도 얘기라도 맘대로 하는 거지 타 커뮤니티만 가도 맘대로 얘기 꺼내지도 못해요. 팬들이 달려들어서 불매 운동이 강요냐, 너네 중에 일제 하나도 안 쓰는 사람 있냐 부터 시작해서...

씁쓸하네요..

구입한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비난받고 있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는 이 시점에 저런 상황 연출한 롯데월드, 닌텐도-대원미디어도 길이 길이 욕먹길 바랍니다

지가 좋아하는거면 노노재팬과 별개로 사는거고, 지가 별로 안좋아하는걸 남이사면 있는대로 욕하는거고..
선택적 일본불매

불매운동이야 강요할 일은 아니니, 개인이 선택하는건데...

게임안에 no japan 걸어놓은 인간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_-;;

술은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뭐 그런건가...

닌텐도가 콘솔게임 쪽에선 꽉 잡고있긴 하죠. 불매운동도 좋지만, 일본제품 사는 사람들에게 과하게 비난을 퍼붓는 것도 좀 그렇다 봅니다. 작년 모 유튜버도 홍대 일식집에서 지인과 밥먹었다고 온갖 악플을 다 받는 등 불매운동을 무슨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 자뻑을 위한 것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긴 해요.

전 불매를 일부러 하지도 않습니다만 일본제 상품을 살 일 자체가 없더군요.
불매운동은 하지만 게임은 대체제가 없다? 고 하는 사람들, 지가 사고 싶은거는 사고 사기 싫은거는 안사는건 불매가 아닙니다. 그건 원래 하던대로 제대로 즐기고 있는 것일 뿐이죠. 그냥 난 불매같은건 안한다고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불매는 강제도 아니고 본인의 선택사항일 뿐이니까요. 그걸 뭐라고 하는 사람도 이상한거고. 불매한다면서 취사선택을 하는게 같잖아 보이는 거죠.

뭐 근데 저거가지고 비난하면...
플스게임이든 스팀게임이든 일본산 게임은

다 비난해야 되요. 
전 여기 게시판 안에 있는 분들자체가
그...범위의 통일도 안된듯 싶어서
그냥 씹는데 동참 안하고 있습니다.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고 하는것도 웃기잖아요.

물론 이 시국에 저렇게 우루루 줄서 있는건

참 위험천만해 보여서 씁쓸합니다. 

저는 좀 그런게 처음엔 분명히 대체 할수 있는것 위주로 대체 하기 힘든건 뭐라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겄죠.

야초에 불매를 하든 안하든 그걸로 욕먹을 이유는 없고 그걸로 싸잡아서 선택적으로 일부 일본 제품 구매 한다고 하서 매국노라고 욕하는게 온당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진규님은 아니신데 다른 분들중에 그러신분들 분명히 계십니다.)

누가 정한 원칙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두가 합의한 사안은 아닌데 너무 강하게 뭐라는 경우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동숲 사서 하고 있습니다.
걍 조용히 혼자 하고 있는데 그러면 또 괜찮다고 하다가 요새는 또 사는것 자체가 문제라고들 하시니.

다른 일본 게임들 플레이 영상 올라오는건 아무말도 안하는 것도 좀 그렇고요.

이런거에 대놓고 욕하면서도 일본성인dvd 구매글 같은것에는 추천만 수십개붙는곳이 DP이기도 하죠.

각자 할 수있는 것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딱 하루만 '맥주'를 마셔오면서..

10여 년 이상 항상 마셔오던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단칼에 끊고..

이것저것 다른 맥주들을 찾아 마시다가 도저히 입에 안 맞아서 결국은 '백화수복'으로 갈아탄 입장에서 보면..

개인의 취향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들..

저는 1도 이해 못 해주겠습니다.

굳이 DP로 비교하면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예판날이랑 비슷한 상황이겠죠.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인 상황에서 굳이 줄을서가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한) 비한정판 게임기와 게임을 사는 것은 진짜 욕바가지 먹어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쟤들은 지금도 뭐가 잘못인지 모를꺼에요.

불매는 선택이라는 권리를 주장하기 이전에 사회위기를 극복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은 안드나?

결론은 머저리+오타쿠+되팔렘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대원의 판매방식은 벌금 좀 심하게 때렸으면 좋겠네요.

왜구기업 롯데월드도...

저런걸로 조롱하시는 분들은.. 당장 여기도 데논, 야마하 제품이 메인광고로 붙는 사이트인데 그건 어떻게 참나 모르겠네요. 

애당초 자진해서 불매를 했던 사람들은 본문의 행렬 중에서 몇 없으리라 봅니다.

지금 사람들은 동물의숲을 하고싶지

대체재로 한국+중국 모바일 게임을 하고 싶진 않은거죠 ^^

저는 일본애들의 단순한 도발에 울컥해서 

반일측면에서 싸잡아 욕을 할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미이행이라는 

선을 명확하게 그었으면 합니다. 

덤으로 국가의 정책과 사람의 안전따윈

관심도 없는 대원과 롯데에 대한 비난 추가~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하는 기준이 존재하는한

이 논쟁은 끊임없이 계속 될겁니다.

만약에 무조건적 일제 불매를 하실거라면

당장 집에 있는 음악시디 뽀개고 블루레이 버리고

DP 부터 탈퇴하는걸 추천해요.  

동물의 숲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게임이 있다면 저렇게 줄을 서진 않았겠죠.
자유도가 워낙 높은 게임이라 온갖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 보이더라구요.

다른 일본제품 100개 불매하고,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살 수도 있는거죠 뭐.

내 기준에서 필요없는 구매라고, 다른 사람도 그렇지 않을수 있지요.

디피의 디비디 블루레이 수집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해받지 못하는 일이듯이요.

결국 일본 극우애들의 조롱에 동조해서 같이 손가락질 하는거자나요. 

개중에는 불매 조롱하려고 만든 짤까지 왜곡해서 원하는 반응 보여주는거고. 

그냥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럴땐 조심했으면 합니다. 그것 뿐이에요 . 

저정도인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시국도 그렇고 뭐 온라인 추첨이든 선착순같은거해서 택배로 보내주면

좋을텐데 그렇게는 못하나? 하는 생각도들고요.

굳이 이 시국에 + 옹기종기 모여서 + 일본 게임을 산다. + 그것도 줄 까지 서 가며

조롱받을 만 한데요.

한국 까고싶어 안달난 일본애들이라면 아주 맛있는 먹잇감을 제공해 준거죠.

우선 일본에 삽니다만 동물의 숲은 DS시절 잠시 해본게 전부이고, 스위치 없고 동숲은 당연 플레이할 생각이 없으며 닌텐도와도 일절 관계가 없는 신분임을 미리 밝힙니다.

일단 옹호를 해보자면...

- 동물의 숲 하고 싶은 사람이, 노 재팬을 지키기(?) 위해서 둠 이터널을 대체재로 선택할 수는 없는거지요.

- 안하면 되지 않느냐? 해당 게임을 좋아하는, 관심있는 게이머 입장에선 애시당초 가능한 명제가 아니고요...

- 닌텐도가 딱히 노 재팬 운동의 타겟이 되어야 할만한 언행을 한 적이 없지요. (맥주 -> 맥주좌, 유니클로 ->임원이 각각 망언을 일삼았기에 불이 붙은거죠)

비난받아야 할 포인트는...

- 노재팬은 재껴놓고, 코로나 시국에 굳이 줄을 서가면서까지 즐겨야 하는 컨텐츠인가. 목숨보다 소중한가? 당장 이번달에 안하면 섭종되서 못즐기나? (소프트 한정) 한정생산 판매여서 구할 수가 없게 되나?

에 집중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동물의 숲이 무슨 아베가 돈대줘서 만든 게임도 아니고, 일제 불매 운동은 이미 충분히 성공했으며(맥주, 자동차, 유니클로, 관광 수요의 급감), 로컬라이징까지 성의있게 해서 내놓은, 컨텐츠에 왜색 찬란하게 묻은 것도 아닌 평범한(?) 게임의 생산자가 일본이라는 것만으로, 그 게임을 사서 즐기는 행위 자체를 노 재팬을 파괴하는 행위다라고 비난이 가해지는건...

과연 이성적인 행위일까 싶네요.

극우가 조롱하는 행위가 눈에 띄지만 그것이 일본의 대표 여론인 것 처럼 받아들이고 반응하는건 지나치게 단편적입니다.

일베나 디씨 같은 곳에서 만든 짤방이 일본에 퍼날라지면 그것이 한국의 대표 여론인가요? 아니잖아요.

비난은 코로나 시국에 해서는 안될 행위를, 사리사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굳이 행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유행하는데 나이트클럽 가서 춤추고 부비고 ...하는 행위처럼 말이죠.

그리고 일본이 어떻게 생각하건 거기에 한국이 신경을 쓸 이유는 이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외신이 평가하는 바에 얽매이지 않아도 충분히 객관적으로 훌륭한 국가에요. 모 야당과 모 기득권들의 추태만 빼면 말이죠.

일제차는 비싸서 자동불매
게임은 구매가능가격이니 선택적 불매
사고싶어도 안사야 불매죠
그깟 게임좀 안한다고 굶어죽나 쯧쯧

요즘 디피에서도 동숲 관련 중복글을 몇개 본것 같네요. 댓글 반응도 점점 과격해 지는것 같아서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 저렇게 줄 서서 모여있는 모습이 보기 좋은게 아니지만, 아예 일본 게임을 즐기는 것 자체를 매국노 취급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유난히 동숲에 그런 반응이 많은건 저 일본인이 올린 조롱글 때문인것 같은데 그런거에 휘말려서 우리끼리 싸울게 있나요? 저들도 기생충을 열심히 봐주고 그러던데 기생충이 일본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고 우리가 조롱할 필요 없는것처럼, 저들의 저질스러운 조롱글에 너무 감정 상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완전불매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또는 대체제가 있다 없다갖고도 많이 분쟁이 생기는것 같애요. 그건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블루레이만 봐도 블루레이 규격을 개발한 회사가 소니, 샤프, 파나소닉인데 이곳이 디피인 만큼 블루레이 구입을 포기하진 않을거 아니겠습니까. 댓글중에 선택적 불매라고 하면서 기회주의자처럼 말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결국은 모두 선택적으로 불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크건 작건 일본 정부의 행태에 분노하고 같이 인식하고 행동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걸 굳이 욕하자면 요즘같은때 사회적 거리두기하지않고 좁은공간에 따닥따닥 붙어있는게 문제되지 일본 게임을 한다는 자체는 문제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같은 글로벌 세상에 백프로 불매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남들이 선택적 불매라고 비아냥거리든 말든 자기가 할수있는 선에서 하는 불매라도 충분히 대단하고 존중받을 일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조롱하는 일본애들은 괜히 한국에게 열등감느끼니까, 까고싶으니까 까는거죠. 우리가 기생충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했다고 까고 방탄이나 동방신기 일본 투어가 매진됐다고 일본인들 한심하다고 까지는 않잖아요?

일본 불매 운동 바람이 불면서부터 항상 사려는 물건이 일제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일제면 안사는게 아니라, 사기 전에 잠깐 멈추고 대체 품을 확인해 봅니다.

동네에 있는 유니클로는 종종 편안옷 사러 방문했었는데, 그 뒤로는 한 번도 안갔습니다. 

집에 있는 홈시어터 장비는 불매운동 전에 구매한 거라 모두 일제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홈시어터를 지금 새로 구매한다고 할지라도 일제를 구매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전에 바하2re를 구매했고 이번에 나오는 파판7도 매우 기대중입니다. 사지 않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당신은 일본 물건을 불매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면 '예'라고 답할 겁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남아 있고, 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대로 그 불매 운동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사지 말라는 강요보다, 10개 사던것을 7-8개로 줄여도 훌륭한 참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일본 망가는 봐서는 안되고 네일베 웹툰만 찾아봐야 하고

애니메이션 팬이 아니메 대신 나이에 맞지도 않는 터닝메카드나 뽀로로를 찾아봐야 애국인가요?

난징학살을 비판했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은 어떤가요? 일본 영화는요?

유니클로 안 사고 일본 전자제품 안 사고 일본 여행 안 가고 일본 맥주 안 마시고 

노재팬을 나름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사안은 지나치게 나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속에 게임 타이틀을 사기 위해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줄 서 있는 모습을 뭐라고 할 수는 있어도

일본 애들 반응이 어떻다 해서 거기에 또 화들짝 놀라고 분노하는 모습도 우스워 보입니다.

저건 스위치 기계중에 동물의 숲 스킨을 씌운 버전이 품절됬다가 물량풀린 일부만 이벤트성으로 판매한 장면이에요.(국내판매처인 대원이 욕먹을짓 한거죠 고작 10대정도 내놨다는)
코로나 때문에 생산에 차질이 생겨서 품절현상 생기는 바람에 되팔이 가격이 정가의 3배까지 치솟았다는데 저도 게임을 즐기지만 솔직히 한정판도 아닌 계속 생산예정인 물건을 줄까지 서서 사는건 이해안가요. 정가의 두세배가격주고 사는건 더 용납이 안되고요. 디아블로3 사려고 새벽부터 줄서서 사는거나 아이폰 출시일 줄서서 사는것 모두요. (어떤분은 그게 큰 즐거움 이겠지만) 전 음식점도 줄서서 먹는거 싫어하거든요 ㅋ

그리고 동숲은 확실히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컨텐츠 맞아요. ^^

이것저것 다 떠나서... 말이죠.

쪽팔리지도 않나... 온라인으로 사던지 아님 좀 지나고 나서 천천히 사던지...

조상중에 겜 못하고 죽은 귀신이 붙었나...

가뜩이나 코로나 역병때문에 몰려댕기지 말고 붙어 있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이건 뭐 등신들도 아니구 이게 뭐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불매운동 강요 안합니다.

저도 뭐... 플스4 겜 하고 바하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맥주는 그냥 국산 마십니다. 일본맥주 안마신지 5년도 넘었을겁니다. 일단...맛도 별루 없어요)

왜국놈들 뭐 하나 줏어먹을꺼 없나 눈깔이 벌게 갖고 인터넷 뒤질텐데 이게 뭡니까..

제발 분위기 파악 좀 하고 삽시다.

개인주의니 뭐니 하는 개소리 좀 하지 말고요...

영화라는 문화컨텐츠를 소비하는 이곳에서 날선 반응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저도 공산품은 최대한 불매중인데

저런 아이덴티티가 있는 문화컨텐츠는 대체가 쉽지 않아서 저 사람들을 뭐라하기는 그렇습니다

마블류의 오락영화 좋아하는 사람한테 같은 영화 카테고리라는 이유로

어벤저스 말고 유럽의 예술영화를 대체해서 보라고 할 순 없잖아요

아예 영화 보지 말라는 소리나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조롱 글 올리는 일본 애들은 뭐 뻔한데
그런 애들한테 열받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위험하게 줄서지 말고 천천히 인터넷으로 구입했으면 좋겠네요

게임은 대체제가 없습니다.

무슨 의미냐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해서 스타크래프트를 대체할 수 없고

핵앤슬래쉬 게임이라고 해서 디아블로를 대체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비슷할 순 있어도 그 감성과 그 재미를 주는 게임은 없습니다.

과연 동물의 숲을 대체 할 수 있는 게임이 있을까요? 

영화에서도 액션 영화가 다 똑같지 않으며 로맨스 코메디 영화가 모두 다 똑같지 않은것과 같습니다.

비슷한 논리로 일본에 대한 완벽한 불매를 원한다면 일본 영화, 애니, 음악을 즐기는 것도 마찬가지로 다 비난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스위치가 품절된 상황은 아이들이 집에만 있다는게 큽니다.

자기 자녀들이 하고 싶다고 해도 일본 불매하니까 하지말고 버티라고 쉽게 말할 부모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유튜브 국뽕들 이런 것도 좀 올려야 됩니다.ㅜㅜ

노재팬은 개인의 의사인것. 그것을 가지고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여 뭐라하는건 반발감만 불러올뿐이죠.

 너무 갖고 싶으면 줄서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거 가지고 그렇게 문제가 되는건지.....국내 게임은 갓챠 밖에 없어서 하기 싫은 사람에게 국내 게임만이 애국하는 길이다 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든거랑 마찬가지겠죠. 불매 운동은 자중하게 되는거지 싸잡아서 욕을 하면 그게 또 다른 파시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판이 욕먹어야 됩니다. 물량을 적게 푸니 사람이 저렇게 몰리죠. 

줄세우는게 마케팅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줄서는 사람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기업에서 사람들의 그런 팬심을 그만 악용했으면 좋겠어요. 더구나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을 줄 세운 건 정말 두고두고 욕먹어야 합니다.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일본물건 사지 않겠습니다: 정상

일본물건 사겠습니다: 정상

일본물건 사지마!: 비정상

일본물건 사!: 비정상

일본물건을 사다니 개돼지같은: ㅄ

일본물건 살 수도 있지! 쓸데없는 애국심 조선놈들: ㅄ

상식적인걸 모르시는 분들 많네영 선택의 문제일 뿐, 저런걸로 일본애들이 히히덕 거리면 시장경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사민주주의 독재국가에서 마스크 2개받아 살아가는 섬원숭이 새끼들 또 발정났구나 하면서 그치들을 욕하던지 해야지 저걸 빌미로 자유로운 시장경제활동을 하는 자국민을 욕하고 편가르면 점마들이랑 다를게 뭘까요? 저런글 올리며 비아냥댄 일본애들이 이걸로 편갈라 서로 욕하고 싸우는 한국인들 보면 얼마나 꿀잼일까요.

제발 상식적으로 사시고, 저런 초보적인 술수에 넘어가 서로를 분열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저였다면 굳~~~이 저런 저열한 글 퍼다가 자국민 욕하며 사분오열 분탕치느니 저 트윗의 댓글에 생필품사려고 편의점마다 줄 선 섬원숭이들 사진 올려놓고 '전국민 배틀로얄 생존을 기원한다' 고 해줄 것 같네요.

일본놈들한테 그만 좀 당합시다..

이게 논란이 되다니...

불매운동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졌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