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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궁금) 주변에 주식하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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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23:04:27

다들 밝히길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대충 보면 적극적으로 꾸준히 주식하시는 분들이
남자는 한 50%, 여자는 20-30%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물론 연령대도 큰 영향이 있겠습니다만 30-50대 기준입니다.
안하시는 분들은 오르건 내리건 신경도 안쓰고 별 걱정이 없어서 부럽더라고요.
저는 조금씩 별 재미를 못보고 해왔는데 하는 입장에서는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 매일매일이 스트레슨데 말이죠.
주식시장이란게 정보가 늦을 수 밖에 없는 개미들은 길게 보면 이익보기는 힘든 구조입니다.이번에 처음 참전하여 재미본 동학군들이 자신감이 넘쳐 나중에 비전시상황에서 피볼까 걱정도 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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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0-04-06 23:14:06

저희 부부를 비롯해서 주변에 이미 많이들 투자하고 있습니다. 은퇴하신 분들 중에도 용돈벌이로 하시는 분도 있고요. 일단 주식은 조급하거나 과욕이 문제입니다. 단타매매 않하고 중장기로 넣어두고 한번씩 확인 하는 정도로 하는게 딱 좋더라고요. 없어도 생계에 지장없는 여유자금으로 하고요.

업무시간에 수시로 HTS 쳐다보고 하는 사람들 수시로 종목 갈아타는 사람들 테마주 찾고 하는 사람들이 오래 못가고 손실도 많이 보는듯. 심지어 재산 탕진하고 노숙자 직전까지도 가고요. 제주변은 그렇더군요.

WR
2020-04-06 23:33:55

현명한 투자자십니다. 중장기로 넣어둬도 매일 수차례 보고있게 되더라고요 ㅠ

2020-04-06 23:18:29

주변에 조금이라도 이익 본 사람이 도대체 아무도 없고 죄다 마이너스로 접은 사람들만 봐서 무섭습니다.

WR
2020-04-06 23:35:15

그러게요. 주식은 공인된 도박이라는 말도 있고.. 왜 오르는지 왜 떨어지는지 모르고 당하기가 부지기수인것 같습니다.

2020-04-06 23:20:21

그 나이대 지인중 계좌 없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요.

WR
2020-04-06 23:36:29

아 그정도인가요? 주위에 별관심 없는 사람도 꽤되던데 혹시 몰래하고 있으려나요?흠

2020-04-07 06:39:02

제 기억으로 증권계좌가 천만개? 넘은게 20년도 넘었을겁니다. 당시 그게 화제가 되서 뉴스에 나오고 그랬을거에요.

2020-04-06 23:22:52

많죠...물론..다들 힘들어하는게...주식을 도박처럼 사고팔아서....

걍..좋은주식 저축하듯하면..편해요..

WR
1
2020-04-06 23:38:07

좋은 주식인줄 알고 샀다가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좀 조심스럽습니다. 10년 우상향할 종목만 찾을 수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2020-04-07 00:20:54

좋은 주식 찾는것도....노력과 돈이 필요하죠...절대 공짜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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