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비례표 선택에 관해 제가 쓴 글속에 잘못된점을 알립니다.

 몇일 전에 시민당의 앞번호가 10석 양보한 부분이  의미있다고 생각했었지만 달리 설명하는 정보를 보고 알게되어 여러분께 거짓정보를 퍼트린건가 싶어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정보도 유언비어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앞서 적은 글이 있기에 고칠건 고치고 가능하면 제가 알리는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시민의당 앞쪽 10석을 양보라고 판단했었으나 선거 후 합당을 통해 올곧이 민주당쪽으로 합산되어 카운트 후에 빠질 사람은 빠진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이 정보에 의하면 양보라는 말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이 파고들면 양보는 맞지 않은데 뭔가 손해부분은 있어보이는고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좀 복잡한 느낌입니다. 제가 정확하지 못한 정보를 퍼트린거같아 사과드리고 지금 쓰는 글 속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비례표에관해 깊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글을 쓴 후 지난 비례표에 대해 회상해보니 당시 지지당을 선택하고 비례표는 뭔가 앞으로를 지켜보마 1등될 가능성이 없어 포기했지만 소수정당을 밀어주자는 맘으로 소수당중 하나 간보는 느낌으로 한표 던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여유넘쳤었네요. 헌데 이 생각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지정당으로 1석 차지하나 비례로 1석 차지하나 국회에서의 무게는 같다는 점입니다. 어렴풋한 기억인데 견제 뭐 그런 단어가 작용했던 선택이었습니다만. 전문성이란 말과 소외되는부분을 살린다는 말로 비례는 뭔가 작고 가벼운 느낌으로 생각했지만 착각이었고 결국 똑같은 국회의 무거운 1석이라 정당에 합산되는 부분을 저는 깊이 받아들이지 못했었습니다. 혹 저같은 분 있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지지당이 있다면 그당을 지지하고 확실히 소수당에 힘을 실어주고 싶을때만 소수당을 지지하는게 맞습니다. 이때 고려해주셨음 하는 부분은 똘똘 뭉친 지지자들은 소수당에관해 1도 관심없고 전력으로 이득과 기득권을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뭐 그에 맞서는 당도 마찬가지니 다를것 없어보이지만 여하튼 나누어진 힘은 흩어져 사라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꼭 투표하시고 최근 알아보니 당대표도 글코 땅투기 문제도 있고 불복한 사람들이란 정보를 알게되어 저번의 선택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런 선택을 하고보니 논리로 납득 후 선택이 아닌 선택에 대한 이유와 논리를 만든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 사람 선택이 이모양이란 생각이 듭니다. 팔랑귀에 내겐 관대한 이런 저를 받아들이려 합니다. 저는 보수라 생각하는데 동생의 평가는 진보라더군요. 인터넷에서 보수진보 재미삼아하는건 45프로였는데 자신을 속이거나 잘 모르는거라고 하더군요. 요점은 깊이 생각하고 투표 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