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의외로 사상이 초접전지역이라고 들었습니다.
부산일보 그 엉터리 여론조사 하나 믿고 pk는 정권심판론이 우세하다.싹쓸이가 가능하다는 헛소리하는 모 커뮤니티나 포털여론(일베 팍.네일베 등)이 있던데 전혀 아닐껄요. ㅋㅋ
언론에서 집중 여론조사한 곳이 부산진갑이나 남구을 정도인데 나머지는 사실상 깜깜이나 다름없고,지인피셜이 아니라 (물론 정계에 빠싹한 분한테 들은 애기도 있지만) 부산이 대부분 접전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중.영도에 김비오후보가 상당히 치고 올라가고 있어 민주당내부에선 백중우세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그리고 조경태가 있는 사하을도 예상과 달리 지지율이 딱 달라붙었다는 지역여론이 많더군요.
조경태의 부진보다 의외로 이상호후보가 만만치않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맞을겁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극도로 비호감을 보이는 장제원도 사상의 대단한 토호로 포장되었지만 어느 정도는 맞지만 아버지 김진재의 후광이 빛나는 금정의 김세현과는 급차이가 좀 납니다.
저번 총선여론조사때 장제원후보의 여론조사가 너무 높게 나와서 밴드웨건이라고 해야 하나요? 손수조표를 상당히 빨아들었다는 분석도 많이 나옵니다.
여론조사때 10%대 저조한 배재정후보가 의외로 많은 표를 얻으면서 장제원과 불과 1천~2천표차이로 낙선한게 맞을겁니다. 생각보다 장제원에 대한 비호감도가 너무 높은게 장제원의 재선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리고 부산북강서갑.남구갑등 여러 지역에서 민주당후보들이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고 있어 희망회로 태우는게 아니라 부산에서 민주당이 6~8석정도는 충분히 가져올수 있다고 봅니다.^^
글쓰기 |
장제원 무릎 꿇고 절하는 거 보면 내부 여론조사로는 그닥 유리하진 않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