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SNS) 진짜 제발 돌아다니지 좀 마

어떤분이 제글에 댓글쓴거보고 분노가 일더군요.
어떻게 저렇게 생각하나 싶은 생각에.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지만 코로나19를 막기위해 모든걸 내던지고 오신 분들인데 저렇게 돌아다니시는 분들.
당신들이 의사라면 당신가족중에 의료진이 있다면 마음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을까요.
속편한 소리를 할수 있을까요?

어제 올라온 미국 의료진 기사만 봐도 알수있는데.

워낙에 의료복지가 잘 되어있는 나라라 그런지는 몰라도 의료인력 충당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구 신천지 건으로 이미 상당한 인력이 소진된 상황인데 그런 생각 없이 느긋한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에휴...  다이안님이 치료가 필요하시군요.

업무와 관련하여 힘들어서 울고 있을 정도라면
심리적으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것 같은데요. 우울증 같은걸 의심해봐야 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제 가족이 그런 상황이라면 일을 당분간이라도 쉬거나 그게 어렵다면 그만두는 것도 권유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