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몽골 등 국가가 불법체류 자국민의 귀국을 거부하면서 자진출국 신고 또한 감소했다고 입을 모은다. 귀국할 수 없다는 상황을 알게된 베트남·몽골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선뜻 자진신고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베트남은 지난 3월6일, 몽골은 지난 2월2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자국행 항공편을 중단한 이후 불법체류자의 귀환 자체를 차단하고 있다.

법무부는 외교부·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송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 주한 대사관을 통해 '전세기를 보내달라'는 협조공문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으나 제대로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대사관 직원을 법무부로 불러들여 설득도 하고 있지만 이또한 여의치 않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408143220664

인도네시아가 본의아니게 자가격리 위반으로

외국인 강제출국1호의 불명예타이틀을 가지게 되었군요..

이보다 앞서 적발된 자가격리 위반한 베트남인들에 대해서 울나라 당장 어찌할 방법 없을듯..

자국에서 오지 말라며 외면하니 오도가도 못하는 현실이고 어쩔수 없이 울나라에서 그들을 강제로

떠 앉을 수 밖에... 그렇다고 자가격리 위반이라고 수감하기도 무엇하고 , 벌금행 집행해봤자

가난한 국가의 시민이라 돈 없다고 배째라고 하면 당장 어찌할 방법 없을듯..

님의 서명

내안의 악마

Comments

2020-04-09 00:48:28

돈없으면 감옥에서 몸으로 때우는거 아닌가요?

2020-04-09 00:50:13

이런것만 봐도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코로나이전 세계

코로나이후 세계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0-04-09 00:50:12

일단 격리하고 계속 외교적 노력을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나중에 혹시 진단키트를 달라는등 협조를 구하면 얘들도 데려가라 이렇게 대응할 수도 있구요.

2020-04-09 00:50:27

최근에 베트남 인식이 좋아졌었는데 한방에 민낯을 보이네요;;

이쯤되면 공산국가의 특징이 되려나... 자국민을 뭘로 보는지, SCV정도로 보는건가?

2020-04-09 01:13:53

그만큼 감당이 안 되고 역량이 부족한 나라라는 '측은지심' 으로 보려 합니다.

2020-04-09 01:38:59

민주국가는 절대 자국민의 입국을 막지 않습니다. 저래서 사회주의는 안된다니까요.

Updated at 2020-04-09 02:05:57

민주국가<=>사회주의

이건 전혀 다른 차원의 비교

2020-04-09 01:43:59

자국민도 막아야한다고 주장하시던 분 계시지않았나요?

딱 베트남 몽골 북한 수준이네요. ㅋ

2020-04-09 08:19:46

어찌 돌아오겠다는 자국민 까지 못들어오게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지 이해 불가 였는데,
이제 보니, 딱 저 수준이었어요.

2020-04-09 02:36:11

'미인증 체류자'라는 헤드라인을 떼고 본다면 달라집니다.

'국내 체류자'. '기술 파견자' 라면 달라질까요???

자국, 귀국자 나라가 방역 및 의료 안되는 시점에 외부로 어떤 위험이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내부의 위험을 대처하기에도 힘들 수 있기에 막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경제력이 안된다고 치부하시면 안됩니다. 본인 나라가 안되니 막겠다고 하는 상황인데 그것을 버렸다고 이야기 하시나요? 현재 우리 나라도 외국에서 오는 한인들도 입국을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나라 상황에서 보면 내버려 뒀다고 보며 크게 이야기 하겠죠.

저기 서있는 사람들, 내 집에 돌아가서 내 가족을 돌보겠다는 생각이 있을 껍니다.

외국에서 봤을 때 내 나라가 어려우면 집으로 올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저 분들이 가족이 어려운데 본인 나라로 돌아가는 게 생리잖아요? 귀소 본능이 있는 분들에게 잔인하십니다. 저 분들 짐가방에 마스크가 있을 지 모릅니다.

외국에 있는 자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영사관도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협조할 것이고요. 힘든 부분에 있어서 매몰차게 이야기 하신다면, 현재 유럽과 아메리카 쪽에서 오고 싶어 하는 분들도 비슷한 시선을 받으며 욕먹는 기사에 매몰차게 지쳐서 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