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저녁 하다가 잠깐 집 앞에 다녀온다며
면을 삶다가 끓으면 물을 붓고 저으라고 하더군요.
그것을 제가 했습니다.
어? 고기에 가려 국수가 보이지 않아요...
국수는 그냥 고기 받침인듯. 맛있겠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국수가 보이지 않네요.
고기 많이 먹었습니다.
밥을 막 먹고 이 글을 본 게 얼마나 다행인지. 그런데 밥 먹고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저녁 드셨군요.
말씀 고맙습니다.
오~계란노른자가 하트모양 이네요,,
아내가 저를 사... 사... 아닙니다.
큰 일 했으니 맛있게 드셔야죠.
그런데 제가 큰일을 한 것도 저지른 것도 없습니다.
큰일 - 국수를 잘 저으신것
맛난 비빔국수의 맛은
HARRY님이 맛나게 잘저으셔서 입니다 ㅎㅎ
아, 그렇습니까?
제가 아내 말을 듣고 그나마 잘 실행했나 봅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ㅎㅎ
맛나게 드세요
고맙습니다.
띵호와~님도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의외로 물 부어가매 국수 젓는 이런 일이 참 어렵게 다가오더라구요. ㅋㅋ
원래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ㅎㅎ
"그 어려운 걸 제가 해냈습니다. "군요. 비빔국수에다 고기라니 후덜덜하네요.
'당분간 저녁 가볍게 먹기'가 깨(?)졌습니다.
어? 고기에 가려 국수가 보이지 않아요...
국수는 그냥 고기 받침인듯.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