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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솔직히 이번에는 김어준 총수에게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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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9 22:59:45

시민당과 열린당 지지자들의 분열이 생각보다 오래가는거 같아서....참다가 한번 써봅니다....


처음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나왔을때, 민주당 지지자들은 양당을 거의 형제로 보고 서로서로 골라서 찍자는 분위기 였습니다. 미워할일도 없고, 상대당 인물 흠잡을 이유도 없었죠.

심지어 개총수인가 하는 사람이 열린민주당을 욕할때......왜 저러냐고 반응했죠. (구독 취소 하고...)


그런데 이런 화목한 분위기가 김어준의 몰빵론에서 흔들리더라구요.

몰빵하자는건 결국 열린민주당을 무시하자는 거거든요.

이유도 어설펐습니다. 1당이 못된다고....(어차피 비례정당은 1당 기준에 계산이 안되는데.....)




사실 이해찬 김홍걸이 열린당 비난하는건... 이해가 갑
니다. 자기당 지지해달라고 하면서 경쟁당 비난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그런데 김어준은 그러면 안되었는데......

더구나 한두번 말하는게 아니라...지속적으로 말하죠. 뉴스공장에 우리공화당까지 출연시키면서 열린당은 배제하고.....

아시다시피 진보 스피커 중 김어준 말고 유시민 이동형 김용민 등은 몰빵론 얘기안하고 알아서 찍으라고 하죠. 서로 싸우지 말라고......



아무튼 이번 몰빵론은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같은 민주당 지지자들끼리 마음상해서 나중에 상처 아무는데 시간 오래 걸릴까봐 걱정됩니다.


추신) 김어준이 김진애 정봉주 최강욱 손혜원 등 절친들이 수두룩한 열린당을 무시하는거 보면....대단하긴 합니다. 보통 사람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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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2020-04-09 22:58:05

조금 더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WR
58
2020-04-09 23:00:47

이런 가르치려는 말투가.문제입니다.

그냥 할말 있으면 얘기하시죠.

아님 님도 한번 더 생각해보시든지요.

3
2020-04-09 23:01:50

가르치려는?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WR
40
2020-04-09 23:05:25

생각을 더하라는건...제 생각이 짧다는거잖아요.

생각이 다르다는건 인정할수 있지만....짧다고 하는건 기분 나쁘니까요.

11
2020-04-09 22:58:52

어떻게보면 총수답다고 할수 있어요. 그래도 다스붸이다에서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몽상가같지만 실용주의자죠.  

WR
4
2020-04-09 23:01:42

사실 총수가 그런다고 열린당이 사라질것도 아니고.....


어치피 시민당은 오를텐데.....

5
Updated at 2020-04-09 22:59:38

간절하니 판단히 흐려진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이해합니다. 그는 그동안 불의에 맞써 선봉에 서서  열심히 싸웠거든요.

WR
3
2020-04-09 23:05:54

네 이해는 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2
2020-04-09 23:01:17

비례당 지지율 추이를 보면 그래도 김총수의 말이 먹힌 것 같더군요. ㅠ ㅠ

WR
2
2020-04-09 23:02:42

아마 이해찬 대표의 호소 등으로도 올랐을거 같습니다. 민주당이 본격적으로 1 5 밀면.....


굳이 나서서 몰빵론을 혼자 외치니......

6
2020-04-09 23:01:56

안 까는 걸로 지인들에대한 예우하고 있다고 봅니다.

WR
3
2020-04-09 23:04:14

지지자들이 김어준의 말을 해석하면서 싸우면서 ....


심지어 손혜원 글에도 비난이 달리더라구요.

4
Updated at 2020-04-09 23:07:26

나대는 사람들은 어딜가나 있는 거구요.

서로 마음 가는대로 투표하면 되겠죠.

저 같이 시민당 찍을 거지만, 열린당 응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저도 매운맛 좋아합니다. 

2
Updated at 2020-04-09 23:21:50

여기는 애초에 그런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이미 그들을 차단해서 안 보이는 건지 모르겠는데, 다른 커뮤니티 가면 정말 심한 사람들 많더군요. 열린민주당에 표 주겠다는 사람은 속고 있는 거라고 열변을 토하고, 무슨 열린민주당이 사기를 쳤다느니 배신을 했다느니 뱃지가 탐나서 분열을 택했다는 둥 열린민주당이나 그 지지자들하고 영원히 척이라도 지겠다는 태세로 보입니다. 아... 찢 묻은 당이라는 소리하는 인간은 진짜 키보드로 손모가지를 찍어버리고 싶었습니다. 

WR
2
2020-04-09 23:44:00

아 차한잔은 그런글 못봤습니다


뽐뿌와 딴지에서 그런글을 많이.봐서요....

근데 거기서ㅜ이런글 쓰면 또 싸움나거든요 ^^


그래서 차한잔에사 하소연겸 답답한 마음에ㅜ한번 써봤습니다.^^

4
2020-04-10 00:29:41

클리앙과 딴지 조차도 갈라치기를 일부러 유도하는 유저가 포진/잠복 해있습니다. 이 주제가 그들에게 입맛에 맞았던거죠. 그냥 무시하고 넘겨야+넘겼어야 됩니다

28
Updated at 2020-04-09 23:06:43

저는 김총수의 주장에 공감한 1인입니다. 이유도 타당했고, 김총수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김어준이 최근의 스탠스 때문에 욕도 먹고 있지만, 저는 오히려 김총수가 한 수 앞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은 죽지 않았습니다. 열린당 분들도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만, 이 판에서는 김총수가 한 수 위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통찰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뭘 요구하지도, 바라지도 않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WR
5
2020-04-09 23:07:18

혹시 김어준이 그런말 안했으면 열린당 찍을려고 하신건가요?


그냥 알아서 찍으라고 하고...민주당이 선거 운동 하면...자연스럽게 시민당 찍을 사람 늘어났을거 같아서요.

2020-04-09 23:04:17

 이런 사람 저런사람 있는거고 

투표는 자신이 하는거라

소신있게 투표하시면 됩니다~

김어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름 소금같은 사람 같아요 

WR
2
2020-04-09 23:08:44

네 그냥 알아서 하라고 했으면 좋아5을거 같았거든요.

저도 김어준 좋아하고 필요하다고 봅니다 ^^

13
2020-04-09 23:04:18

친하다고 밀어주나요?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그리고 지금이야 분위기 많이 올라서 그렇지 2~3주 전 생각해 보세요. 그냥 그랬어요.

 

근데 핵심 지지층 분열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답답해서 김총수가 뛰어든거죠.

 

핵심 지지층이 지역구 선거 뛰어야 할 판에

 

더시민 뽑니 열린민주 뽑니... 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열린민주당 뽑으려고 했지만, 더시민에도 좋은 사람 많아요.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에 의해 공천된 사람들 더 많이 당선될수 있게 할겁니다.

WR
10
2020-04-09 23:09:54

네?

그땐 분열이.아니라 기분좋은 선택지 였습니다.

알아서 찍자.


몰빵론으로 상대당을 무시하기 시작한거죠.

19
Updated at 2020-04-09 23:26:26

김어준이 열린민주당을 욕한 적은 없는데요? 전략적으로 열린민주당의 출현이 더불어민주당에 득이 안되니, 더불어민주당을 원내 1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가 분산되어선 안되고 시민당으로 몰빵해야한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하고 있지요.

WR
8
2020-04-09 23:12:11

몰빵론이 무리라는거죠. 몰빵론 말고 되도록 시민당 밀자...뭐 이정도만 했어도 좋았을거라는 거죠.

어차피 선거 당일 의석수라 지역수로 1당이 나뉘는거죠.

16
2020-04-09 23:05:33

전 "문재인대통령님께서도 비례투표를 하실텐데... 어디에 하실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생각을 하니 어려웠던 문제가 생각보다 쉽게 답이 나오더군요.

적통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열린 민주당도 일정의석을 가져가겠죠

열린 민주당이 민주당과 합당이 될까요?

합당이 되면 좋겠죠

합당이 안된다면 이번에 폭망할 정의당의 포션을 차지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 역할만 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제 선택은 1. 5입니다

같은편 헐뜯지 말고 자신의 선택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불현듯

이런 글 쓰는 분들중에 

같은편이 아닌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WR
11
2020-04-09 23:13:54

ㄷㄷ

차한잔에사 10년 이상 열성 민주당 편인 저도 의심하나 보네요


그래서 문제라는겁니다.

누가 시민당 찍지 말라고 하나요?


그냥 알아서 찍자는거죠.

아니 최소한 열린당 지지자들을 욕하지 말라는거죠.

1
Updated at 2020-04-09 23:39:20

지금 보니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그점은 사과드립니다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더불어시민당을 가지고 편가르기 작전세력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당을 찍되 다른 쪽을 지지하는 사람을 비난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WR
8
2020-04-09 23:41:51

그 편가르는 세력이 만약 있다면...

김어준이 그 세력들이.활개치게 만든 판을 깔아준게 아닌가 할 정도로...아쉽습니다.

5
2020-04-09 23:43:06

김어준은 까지 맙시다

이 나라가 이 정도라도 되는게 큰 공이 있는 사람입니다

6
2020-04-09 23:25:40

얼마나 눈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글이나 댓글도 몇개 안쓰셨던 분이 같은 편이 아니니 뭐니 하는 게 좀 황당하네요.

11
Updated at 2020-04-09 23:37:04

텃세인가요?

글을 몇개 안썼으면 생각을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4
2020-04-10 00:06:49

몇개나 글이나 댓글을써야 자기의견을 말해도 되는겁니까.

 

전 20년조금 넘었는데 자격이 되나요?

 

전 이 댓글이 더 황당합니다.

7
2020-04-09 23:05:43

편협한 조중동은 아무렀지않게도 친일당 지지해도 징계안받는데 TBS는 약간만 치우쳐도 징계받는거보면 말 조심하시는 총수가 불쌍할뿐

WR
2020-04-09 23:40:03

네 앞으로도 김어준은 우리에게 소중란 존재임에는 의심안합니다 ^^

3
Updated at 2020-04-09 23:09:19

김어준의 주장도 그냥 1인의 생각입니다. 내게 없는것은 얻어가고 또 받아들이는 것이고, 아닌것은 넘겨버리면 되죠.

n번방 대응을 보면 아직 많이 필요한 사람이긴 하지만요~

WR
1
2020-04-09 23:39:08

네 그냥 다른 사이트 보다가 답답해서.....

하소연 겸 써봤습니다. 차한잔은 사실 큰 영향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1
2020-04-10 07:38:29

저도 안타깝지만... 이번에는 선거에 악영향을 준 것에 대해 자유롭지 못할듯합니다. 이미 당은 만들어졌고 이 상황하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오히려 자신의 영향력을 과신해서 스스로 총량을 줄여버릴 확률이 높아졌거든요. 어쩌겠습니까... 이 또한 세상사의 하나죠.

5
Updated at 2020-04-09 23:15:21

다른 당은 다 부르면서 평소 절친?인 열린쪽은 안부른건
1. 그들은 절친이 아니고 일로보는 관계일뿐.
2. 본인의 판단에 따라 방송의 공정함도 다 필요없다.
크게 이 두가지인데 둘 다 별로 맘에 들지는 않네요.

WR
6
2020-04-09 23:15:08

굳이 그렇게까지 무시할필요가 있냐는거죠.

그냥 되도록 시민당으로 힘을 모으자 정도로 하고..열린당 지지하는것도 이해한다 정도에서 말했으면...

6
2020-04-09 23:20:06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시사방송 진행자로서의 공정함을 버릴정도로.. 그럴 필요까지는 없죠.
그동안 했던 몇가지 헛발질 흑역사에 하나 더해지는 거라고 봅니다.
응원 안하는 건 이해되지만 사적 판단으로 방송의 공정함을 버리는건 실망스럽네요.

WR
1
2020-04-09 23:37:59

네 김총수가 몰빵하자고 몰빵이 되는것도 아니고......

시민당 창당에 관여한게 있는지.몰라도......너무한다는 느낌이...

2
Updated at 2020-04-09 23:44:49

그랬다는 카더라가....
결국 본인이 민주당 지지자들의 갈라치기를 주도하는 결과를 만들어가고있죠.
정치감각 좋은 그가 그걸 예상못했을리도 없고.

2020-04-10 03:35:48

갈라치기는 열린당 창당이 되는 순간 이미 시작된 것 아닌가요? 열린당은 이미 그의 정체성과 철학을 가진 민주당과 다른 하나의 당입니다. 그 동안 민주당에 답답해 하던 민주당 지지자들을 그 기반으로 하고 있죠. 민주당 같은 거대 정당은 스펙트럼이 넓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전국에 의원 후보를 내고 있습니다. 그 각 지역은 모두 다 다른 배경과 색깔입니다. 그 모든 색깔들 위의 아주 좁은 길을 조심조심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선거시즌이니까요. 의석수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지금의 대의입니다. 지지자라면 민주당의 그런 처지를 이해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린당과는 향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보는 편입니다. 

2020-04-10 23:37:22

미통당 비례 후 기다리고 기다리디가 

참다못해 열린당 창당후 

더불어 민주당이 나왔습니다.

누가 갈라치기입니까?

1
Updated at 2020-04-10 00:34:23

저는 열린 민주당 지지하고 표를 줄 입장입니다만 사실 이걸 이해해줄사람들은 김어준 팬덤을 제외하고는 힘든일이고 열린 민주당 지지자가 김어준 팬덤만 있는건아니니 이런 지적은 본인이 지고가야할겁니다.    저같은 김어준 지지자야 김어준의 선택때문에 그를 지지한게 아니니 딱히 상처받거나 하진 않은데 다른분들과 이걸 공유하는건 무리에요. 정당한 비난이죠. 

2020-04-09 23:12:12

저는 아직도 못정했는데요.

 

총수의 말이나 오르곤님의 말이나 저에게는 똑같습니다. 하나의 의견일 뿐입니다. 단지 누구 목소리가 더 영향력이 크냐의 차이일뿐.

WR
3
2020-04-09 23:15:54

저는 어느당 찍으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알아서 찍고 서로 비난하지 말자는겁니다.

몰빵론이 아니라 대세론 정도로 밀었으면 어땠을까ㅜ합니다.

13
2020-04-09 23:12:48

항상 김어준은 더해줄수 있는데 안해줬다고 욕먹더군요.

그리고 그정도에 비하면 과하게 욕먹는다고 생각중입니다.

뭔...전교석차 우수성적자에게 만점 못받는다고 까는

극성 부모도 아니고..그양반도 사람인데 다들 적당히좀 합시다. 

WR
2
2020-04-09 23:16:52

기대하는게 많고 영향력이 크니까요.

굳이 몰빵론을 그렇게ㅜ여러번 주장할 필요가 있었냐는거죠

10
Updated at 2020-04-09 23:18:06

굳이 저렇게 대놓고 무시할 필요가 있을까???

저도 참 이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는데

아마 김어준은 민주진영의 분열을 가장 경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열린당이 순수한 마음이지만 

열린당에 국회의원이 생기고 정당보조금이 들어오고 지지자가 많아지면

초심을 잃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큰 것 같은데

뭐 정치는 나보다 더 잘 알테니...그런가부다 합니다.

 

감어준이라고 100이면 100 다 맞을 수는 없죠

이미 우린 윤설열 때 큰 실수를 했잖아요...

이번에도 실수일 수도 있고.....김어준 말이 맞을 수도 있고....

 

단, 투표는 내 맘대로~~


WR
1
2020-04-09 23:18:32

네 그런.걱정인거 같긴 한데....


지금 지지자들끼리 오히려 분열이 더 일어나는 상황이라....

손혜원도 욕먹고...김홍걸도 욕먹고.....쩝....

2020-04-09 23:20:17

선거 끝나면 잘 해결되지 않을까요???

1
2020-04-09 23:28:30

필요할 때는 보수(?)인사들하고도 협력해왔던 전례가 있으니 당 vs 당으로서는 그닥 걱정이 안 되는데, 행여나 지지자들 사이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진한 흉터로 남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1
2020-04-09 23:32:05

우려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특히 시사타파TV 팬들이 좀 과격하게 나서는 것 같은데.....

그래도 미통당이란 거대 적폐가 아직 살아 있는데

선을 과하게 넘지는 않겠죠??

 

WR
2
2020-04-09 23:35:51

시사타파 추종자들이 처음엔 욕먹고 말도 못했는데...

김어준 발언 이후로 힘을 받아서 더 난리치는거 같더라구요

WR
2
2020-04-09 23:33:25

잘 봉합도리라 믿습니다만....

한번 미워지면 계속 미워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걱정입니다

10
Updated at 2020-04-09 23:18:14

김총수처럼 다양한 정보 소스를 갖고 사이다 발언 할 사람이, 말만 아니라 입법과정에 참여할 투사가 국회에 몇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12번입니다. 곁에서 부모 모시는 자녀도 있고, 지방이나 해외 가 살면서 마음으로 공경하는 자녀도 있는 겁니다.

꽤 많은 의석을 연합 비례당에 참여할 정의당에 줄 생각은 괜찮고, 문재인 정부 돕겠다며 시민당보다 먼저 창당한 열린당은 백안시하는 건 모순이죠.

시민당 열린당 다 좋습니다. 이제는 지역구에 사활을 걸고, 비례는 한국당과 정의당만 아니면 되는 겁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WR
2
2020-04-09 23:20:11

네 시민당과 열린당 둘다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황금분할로 투표될거라 봅니다.

30~35프로 vs 10~15프로 정도 ^^

1
2020-04-09 23:23:46

유권자는 현명하나까요. 한명 한명 한표는 작아보여도 결국 크게는 집단지성이 발휘되리라 믿습니다.

2
2020-04-09 23:17:28

전 그냥 와이프와 비례대표는 나눠서 찍기로 했습니다. 적통성이란 점에서 시민당이 주요하지만 소수정예의 역할을 열린당에서 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WR
1
2020-04-09 23:31:44

네 이게 제가 바라던..

아니.초창기에 민주당 지지자들의.모습이었는데....

요즘 서로 까는 글이.많더라구요. 물론 차한잔에서 말구요 다른 게시판에서요 ^^

6
Updated at 2020-04-09 23:20:24

저도 민주당 지지자 입니다만 하나만 여쭤 보고싶습니다.

여당과 대통령에게 필요한 정치 세력이 열린민주당입니까, 정의당 입니까?
비례가지고 하나를 밀어주자 할때, 정의당은 어째야합니까?

진짜 시민을위하여 에서 비례연합 준비할때 정의당 들어왔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과연 비례표중에 정의당에게는 몇개를 줘야 했을까요?

지금처럼 일방적으로 한쪽 밀어주자고 선넘는 공격하면 오히려 지역구 준비에서 피곤한 일만 생기고 나중에 앙금만 남게 됩니다.

이번 비례논쟁은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정말이지 쓸데 없는 선동입니다.

WR
1
2020-04-09 23:22:41

뭐 제 글 자체가 논쟁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그리고 디피는 쓸모없는 논쟁 자정작용이 제일 센 게시판이라.....

써봤습니다 ^^

4
2020-04-09 23:25:25

아닙니다. 저도 오르곤님과 비슷한 마음이고요.
김어준이 이번에 뭔가 완전한 뻘짓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WR
2020-04-09 23:30:25

아...감사합니다

저혼자만의 아쉬움은 아니네요 ^^

2
2020-04-09 23:19:21

총수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만약 대놓고 총수가 열민당을 지지하라고 했다면 이라던가...뭔가 우리가 모르는 그들과의 의견교환이 있었지ㅜ않을까ㅜ하는...처음엔 시민당만 편드는 총수가 좀 싫어지려 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일관적이다 보니 다른 생각이 요즘은 자꾸 드네요...

모쪼록 핑크당만 좀 사라져 주기를...

WR
1
2020-04-09 23:23:52

저도 처음엔 짜고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게 큰 그림이라면 ㄷㄷㄷ 할 뿐이죠 ^^

2020-04-10 23:51:32

저도 이리새님 생각과 같습니다. 뭔가 있는 것 같다는...의도했던 아니던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겠다 싶어요. 아마 총선 끝나면 다스뵈이다에서는 뒷얘기를 좀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나저나 저도 한참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시민당으로 정했습니다. 여론조사대로라면 굳이 나 한사람 안찍어줘도 열린당은 꽤 많은 의석을 가져갈 같아서요.

1
2020-04-09 23:20:49

김어준에게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거 같습니다. 

 

진영에 필요한 스피커라는데는 이견이 없을거 같지만 

 

애초에 그는 공정했던 적이 없어요. 뉴스공장 때문에 가끔씩 착각하시는데 

 

다스뵈이다가 김어준의 정체성이고 아이덴티티죠. 

 

사실 개인에게 그 이상 바라는 것도 무리구요. 


 

 

WR
1
2020-04-09 23:29:38

네 그렇긴한데....

김어준의 몰빵론으로 서로가 싸우는 모습이 많아진거 같아서요.

5
Updated at 2020-04-09 23:29:14

시민당 10번 까지는 민주당도 자기들쪽 아니라고 했어요. 정확히 10번까지는 민주당 적통도 아니고 지금까지 확인 된 건 두 명은 다른당 이고 나머지도 아직 의견표명 안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두번의 비례 토론회 보면 시민당 후보들 보고 국회가서 자일당과 싸워달라고 하는게 불가능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국화는 언플, 논리, 기세가 가능해서 자일당의원, 보수교수, 언론과 붙어 우위를 점 할 싸움닭들이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국회의원 아니었을 때도 문정부와 민주당을 위해 앞에서 스피커로써 지난 2년이 넘는 기간동안 반대쪽과 싸웠던 분들이 후보로 계신데가 열린 우리당이고 당선되면 국회에서도 일당백을능력을 발휘 할 분들입니다.

WR
3
2020-04-09 23:25:47

사실 7명 중에 3명 정도는 안타깝지만.....대신 열린당 7ㅡ8명이면 괜찮은거 같거든요.

굳이 7명 다 뽑아주려고 몰빵할 필요는 없어ㅜ보이거든요

7
Updated at 2020-04-09 23:32:54

김총수를 좋아하고 그의 선의를 믿지만, 이번에는 좀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충분히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전달이 되었는데, 다스뵈이다야 본인 방송이니 그렇다고 쳐도, 공중파인 뉴스공장에서는 지속적으로 같은 생각을 내보내고 열린우리당을 배제하는건 의아하긴 합니다.

김총수가 더불어시민+열린민주의 합이 더불어민주의 지지율만큼 못나온다고 했는데, 혹시 그부분에 영향을 준게 본인의 과도한 강조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김어준이 여전히 중요한 자산이지만, 이번 선택은 좀 가우뚱합니다.

 

WR
2
2020-04-09 23:27:03

네 저도 한두번은 그럴수 있고....열린당 지지자들도 존중한다..정도로 마무리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많이 오래 주장하니...아쉽더라구요

3
2020-04-09 23:41:58

열린민주도 하고 싶은 말은 많고 큰 스피커들이 많지만, 김어준과의 관계, 전체 진보진영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 꾸욱 참고 있는 모습이 비교되어서 보이니, 말씀하신 정도로 이제는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6
Updated at 2020-04-09 23:46:37

매 총선때도 그랬고 이번 열린우리당 생기기 전 여론조사도 민주당 지지율과 비례투표 지지율은 달랐지요. 그걸 정의당이 일정부분 가지고 갔구요. 김총수가 그 부분을 지적하는 건 잘못인거죠.

그리고 열린민주당 출범 후 미래한국당 지지율이 미래통합당 지지율보다 더 떨어졌어요.

5
2020-04-09 23:44:4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열린민주의 등장으로 진보진영의 파이가 줄었다는건 동의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불필요한 잡음과 갈라치기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도 됩니다.

 

WR
4
2020-04-09 23:48:16

네ㅜ맞습니다

시민당 단독보단.분명 더 가져올겁니다

1
2020-04-10 03:41:19

선거일이 다가올 수록 지지자들은 한 방향으로 결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그 결집의 힘이 와해되고 있죠.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 하나의 구호로, 단 하나의 번호로,

결집이 안되면 진보진영의 파이가 결국 줄어들게 됩니다.  진보진영을 찍지 않을 사람들이 이 쪽을 찍어줘야 파이가 늘어나게 되는 겁니다. 현재는 비례민주, 열린당 어느 쪽도 확장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고, 기회도 없어 보입니다. 

2020-04-10 00:01:28

완전 동감합니다.

2020-04-09 23:25:02

찍고싶어도 어차피 저 사는 동네엔 비례후보가
허경영당이랑 엇비슷한 당 2개뿐이라 ㅜㅜ

WR
1
2020-04-09 23:28:43

외국이신가요? ㄷㄷㄷ

2020-04-10 05:08:58

비례후보가 지역과 상관이 있나요?
전국 득표로 따지는 거 아닌가요?

1
2020-04-09 23:26:01

일관되게 분열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5를 찍던 12를 찍던 그게 왜 분열인지요... 다같은 지지잔데...

지겨워서 삥꾸당 간다는 사람이라도 나오면 몰라도...

WR
2
2020-04-09 23:28:21

그쵸

다 같은데...

몰빵하라고 할필요도 없구요.

다만 시민당에 더 찍어주자ㅜ정도만 했으면....

4
2020-04-09 23:32:10

개인적으로는 손혜원, 김홍걸 욕하는 쪽은 때는 이때다 하고 편가르려는 베충이세력이 더 많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시민당의 비례우선 순위의 분들이 나중에 민주당과의 합당까지는 그냥 진행하더라도 그 후에 금태섭이가 했던 것 같이 당내 딴지걸기를 남발할 수도 있어보여서 아직은!!! 우려스럽습니다.

WR
6
2020-04-09 23:50:56

전 정말 참기 어려운건....


열린당 인사들이.계파로 문대통령과 민주당을 괴롭힐거라고 예상하는 글입니다.

열린당 안찍어도 상관없는데...비난은 안했으면 하는데...

2
2020-04-09 23:59:41

비례 후보들의 과거 발언과 행적을 보면 그 반대인데 말이죠.
참 신기한 주장이더군요.

1
2020-04-09 23:33:14

지난 지선때는 이동형의 똥파리 발언
이번 총선은 김어준의 몰빵론.
그냥 선택적으로 취사하고 들으면 되네요.
어차피 그들이 신이 아니기에
각자 그 시대의 평가는 본인이 하는거니까요.
저도 요즘 김어준의 몰빵론이 못내 아쉽지만
김어준은 그 판단을 한거고
다른 이는 몰빵보다 둘다에 해도 별 문제 없단 판단인거고
그 안에서 각자 판단에 따라 한표 행사하시면 될 듯 합니다.
4.15일 이후 다시 안 볼 사이도 아니잖아요?

WR
1
2020-04-09 23:51:48

네 총선이 무사히 끝나고 잘 화합되리라 믿습니다 ^^

2
Updated at 2020-04-09 23:42:56

 김어준 자신은 민주당지지자고 그런사람이 자기 맘대로 더불어시민당 지지한다는데 왜 실망인가요.

 

열린민주당을 비판하지도 않았는데요.

 

상대적으로 김어준보다 강성인 이동형과 그가 운영하는 미르미디어에 있는 김용민은 열린민주당 지지하잖아요.

 

님 말대로 서로 알아서 지지하고픈당을 지지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클리앙에서 이런글은 빈댓글이 달립니다.

 

개인적으로 서운한맘은 들수있어도 지금시기에 그걸 겉으로 드러낼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WR
7
2020-04-09 23:53:27

이동형 김용민 유시민은 절대로 열린당 지지하지 않습니다.

알아서 찍으라고 하죠.

그건 지지라기.보다는 인정해주는 정도.....


몰빵론하고는 좀 달라보이거든요.

8
2020-04-09 23:35:31

저는 열린 민주당 찍으려고 합니다.

민주당도 잘되길 바라지만 후보의 면면을 보면 열린 민주당쪽에 더 마음이 가서 표를 주려고 하네요.

지금의 전투적인 모습이 보기 좋기도 하고 앞으로도 매운맛 민주당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열린 민주당도 점점 파이를 키웠으면 합니다.

물론 기본은 민주당과 같이 공조,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바라고 그렇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WR
2
2020-04-09 23:55:25

지난번 차한잔 투표 보니 차한잔은 열린당 지지자분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강성인.분들이 많으니...


뭐 아무튼 무슨 당을 찍든 서로 존중하고 안싸웠으면 좋겠더라구요 (차한잔은 이미 안싸우니 걱정없구요 ^^)

2
Updated at 2020-04-09 23:36:09

며칠 남지 않은 시점 열린민주당이 한참 탄력받아야할 시기인데 김총수의 영향인지 지지율이 기대만큼 오르질 않는 거 같네요.

WR
2020-04-09 23:56:40

네 시실 내심 10번까지.생각했는데....7~8번에서 끝날거 같더라구요.

14번 김홍걸

8번 황의석

이분들까지는.무조건 되리라 믿고 플러스 알파 있기.바랍니다.

2
Updated at 2020-04-09 23:44:39

평소에 김어준의 발언은 그저 소스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본인 소신껏 생각하고 판단했으면 실망이니 뭐니 할 필요가 있을까요?

내 생각이 누군가의 생각과 백프로 일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게겠죠

자신의 생각이 누군가와 항상 일치했다면 그게 뭔가 이상했던거고 사고 과정을 성찰해보는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때 지금의 김어준은 그냥 평소의 김어준입니다

김어준이 어떻건 본인 소신껏 투표하고 주변을 설득하면 될 일이라봅니다

WR
2
2020-04-09 23:57:58

네 차한잔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받아들여서인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딴지 뽐뿌 등.다른 사이트에선 상대당 비난 하는 댓글이 은근.많아서 슬프더라구요

2020-04-09 23:37:28

 혹시 처음 실망하신건가요?

의견이 같을 때는 같이 다를때는 또 소신대로~~

편하게 생각하세요.   

9
Updated at 2020-04-09 23:43:47

김홍걸씨는 36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알선수재로 구속돼 형이 확정된 전과자입니다. 김홍걸씨가 이런 전력을 씻고 국회에 들어갈 만큼 우리 사회를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것이 그의 경력이죠. 문희상 의장의 아들 문석균과 김홍걸이 뭐가 다른가요? 그런 분이 시민당 비례대표 14번입니다. 

김홍걸씨같은 사람이 당선되도록 제 한표를 행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선명한 민주당인 열린민주당에 한 표를 행사할 생각입니다.

 

1
Updated at 2020-04-09 23:44:08

이거 뭐 드디어 이런댓글까지 ㅠㅠ

2
2020-04-09 23:45:10

무슨 의미시죠? 

1
2020-04-09 23:58:03

이렇게 서로 치부를 들추는 댓글이 나타나는게 슬프다는겁니다.

 

이렇게하고 나면 선거후에도 봉합이 잘 안되죠. 

WR
2
2020-04-09 23:59:35

상대당 사람 비난은 하지 말죠

다만 김홍걸이 14번 아슬아슬 하니까....좀 심하게 열린당을 비난하는건 아쉽더라구요.

2
2020-04-10 01:14:26

자기 밥줄 간당간당하다고 남의 밥그릇 발로차는게 정당화될 수 없죠.

 

게다가 DJ의 아들이라는 사람이 말입니다. 그정도 수준밖에 안된다면 그냥 정치판 기웃거리는 사람에 지나지 않아요. 바닥이 빤히 보입니다.

4
2020-04-09 23:42:15

아이쿠 쓴글이 삭제 됨.... ㅠㅠ

글 쓰신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재 비례문제로 인한 진보진영 분열은 전적으로 총수책임이라 봅니다. 총수의 발언 이전에는 양 당간 전혀 불협화음이 앖었거든요....

그리고 이문제의 결론은 내일 뉴공에 열민당이 출연하느냐 마느냐가 결정지을거라 봅니다.

만약 내일 뉴공에 열민당이 자의던 타의던 출연하지 않는다면 그로인해 내분은 더욱 커질거라 봅니다. 그래도 타의(총수의 뜻에 따른..)라면 선거 후 총수의 수습(사과 등)으로 봉합될 수도 있겠으나 열민당 자의로 출연하지 않는다면 이는 결국 서운함에 대한 감정적 표현으로 선거후에도 봉합이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만약 내일 출연한다면 총수는 선거 전 마지막 화해의 기회이니 잘 마무리 했으면 하네요...

WR
1
2020-04-10 00:01:31

네 제 기억에도 서로 나는 시민당 나는 열린당 하면서 즐거웠거든요.

그러던 분위기가 바뀐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김어준이니까....나중이라도 잘 마무리하리라ㅜ믿기는.합니다 ^^

2
2020-04-10 00:09:28

전에 기사난걸 보면 열린당에서 너무 늦어서 출연할 생각이 없다는 듯 하던데요.. 내일도 안나올 듯 합니다. 사실 다스뷔이다에서 계속 몰빵이야기하고 열린당이 잘못하는 거다라는 뉘앙스로 말하는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뉴스공장에서 안부르는 건 좀 너무 지나친 듯 합니다. 적어도 비례당 중에 지지율 순서로는 불렀어야죠.

1
2020-04-09 23:44:24

어떤 의미에서 그는 책사죠. 

유권자는 군주구요.

책사의 조언을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지요. 들어보고 판단해서 아니다 싶으면 거를 수도 있는겁니다. :)

4
2020-04-09 23:45:16

전혀요, 열린민주당이 친 민주당 성향이라 다들 착각하는데, 열린민주당이 왜 생겼습니까? 공천 관련하여 더민주랑 잡음이 있으니까 더민주 나와서 새로 만든 거잖아요. 손혜원도 분쟁 관련하여 더민주에 불만이 있었고,

 

이렇게 되서 열린민주당이 국회의원을 상당수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칩시다. 그럼 더민주에 그냥 아무 조건없이 합류하는 그런 환상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착각입니다. 병합도 힘들 뿐더러, 조건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우린 이미 이런 상황을 한번 겪지 않았습니까. 정의당의 폐혜를 이어나가지 맙시다. 왜 더민주에 쏟아부어도 부족한 화력을 나눠야 됩니까?

7
Updated at 2020-04-10 00:01:01

민주당과 공천 잡음 뭐요?
선은 좀 넘지 마시길...

3
2020-04-09 23:56:34

웃고 갑니다...

WR
3
2020-04-10 00:02:41

이런글 삼가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ㄷㄷㄷ

그냥 열린당이 마음에 안들면 시민당이 있으니...이 얼마나 행복한 상황인가요 ^^

4
2020-04-10 00:05:24

더불어 시민당이 생기기 이전에 열린 민주당이 훨씬 먼저 창당했습니다.

공천 잡음때문에 만들어 졌다는 건 뇌피셜이고 열린 민주당 인사들이 그런 이야기를 한 적도 없습니다.

1
2020-04-10 00:08:26

??
사실관계를 모르고 글을 쓰신 간가요?
알고도 왜곡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2
2020-04-10 00:13:13

이건 뭐 싸우자는 글인지 분노를 일으키게 만드네요

2
Updated at 2020-04-10 00:00:34

 사람들은 다 각자의 이유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표를 던지는 것이고, 자신의 소신을 다른 사람에게 주장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위가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누구도 비난할 수 없죠. 

저에겐 꼭 국회로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열린민주당에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절대 국회로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더불어시민당에 많습니다. 

김어준씨가 공영방송 TBS 뉴스공장의 진행자로 기계적 공정성조차 잃었다면 그건 문제지만 그가 그의 개인방송에서 시민당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그의 자유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5
2020-04-09 23:53:34

 김총수니깐 저게 가능하죠. 제가 존경해 마지 않는 최강욱 변호사님이지만, 그리고 꼭 국회로 갔으면 하지만, 그리고 왜 공천을 민주당에서 안줬는지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수는 사사로운 면에 얽매이지 않고 크게 보고, 대부분 맞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맛탱이 가서 반년간 방송과 세상 돌아가는것 관심을 전혀 두지 못했지만

이번 선거때만큼은 사전투표 하고 션하게 한잔해야겠습니다.

 

시민당이든, 열린당이든 저넘들만 아니면 되니 소신껏 찍으면 되구요

(저는 총수 지령으로 움짓이는 봇입니다만) 이래저래 같은 식구들끼리 쌈박질은 안했음합니다만.

WR
2020-04-10 00:05:53

넵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서로 비난만.안했으면 좋겠습니다.

4
Updated at 2020-04-10 00:13:26

과거 민주당에서 김대중의 동교동계가 분파해서 국민의당이 되었듯 민주당과 상관없이 오직 문재인만을 바라보는 세력은 이렇게 분가를 하게되나봅니다.

 

평생하면 좋겠지만 이제 문대통령의 남은임기는 2년남짓 입니다,

 

그럼 그다음은요.

 

문재인은 그의 말대로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민주당은 남잖아요.

 

민주당이 정권을 계속 이어가야 하잖아요.

 

그러기위해서라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야죠.

 

김어준은 그런생각을 하고있는겁니다.

 

기계적중립을 지키는 사람은 아니죠.

 

 

 

 

 

WR
1
2020-04-10 00:04:52

네 시민당 지지하고 표 줘야할 이유 충분합니다.

그리고 존중하구요.


추신) 김총수에게 기계적.중립을 바란건 아니구요. 9:1 정도의 편파를 바랬거든요. 10:0 말구요 그게 아쉬운거라서요 ^^

2
2020-04-10 00:06:21

저도 계속 고민했었는데 제가 믿는 사람이고, 현실정치에 있어서는 저보다 많이 알테니 그냥 총수 말 따르려구요.
설마 총수 말 따라서 설마 이쪽이 나빠지기야 하겠어요? ㅎㅎ.

4
2020-04-10 00:08:24

열린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유시민과 김어준은 거리를 두는 것 같았습니다.

같은 편이라도 독자세력화 하는 것과 하나의 당에 있는 건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정의당을 통해서도 배웠죠.

지난 국회를 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투사가 아니라 원하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해주는

의석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처음엔 혼란스러웠으나 대통령께서 어느 쪽을 더 필요로 하실지 생각해보니 

아주 분명하게 기준을 세웠고 유 이사장님과 공장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핑크당 찍을 사람 빼고는 그냥 각자 판단 하에 원하는 곳에 투표하면 됩니다.

7
Updated at 2020-04-10 00:28:19

저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열린민주당은 어차피 일회용 정당입니다. 선거법 개정이 이 사단을 냈기 때문에 선거법 바로 바꿀거 뻔한지라 열린민주당 생명력은 이번 선거까지일뿐입니다. 거기다가 일당이야 선거결과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에 양 두당이 비례를 안 내면서 비례 결과는 아무 상관 없어졌고요. 그리고 열린민주당이 자한당쪽에 유리한 표결을 할것도 아니고, 일회용 정당이 정의당 같이 굴것도 아닌데... 제가 볼때는 시민당이다 열린당이나 어딜 뽑으나 3% 이상만 나오면 사표가 아니라 상관 없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일당드립에, 대통령에, 뒤통수까지 들먹이는걸 보고 있으니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WR
3
2020-04-10 00:28:01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총수말 확대해석하는 사람들은 .....문제라고 봅니다.

열린당이 2프로 나오는게 진짜 사표인데...그럴리는 없죠

6
2020-04-10 01:08:53

저도 살짝 고민했었는데 김어준이 하도 편파적으로 열린 민주당을 찬밥 취급하는 바람에 화딱지 나서 열린 민주당으로 진작 결정했습니다.
다스뵈이다고 뉴스공장이고 요즘 안보고 있습니다.
정말 해도 너무 하더군요.

3
2020-04-10 01:19:00

 김어준이 이번 선거에서 큰 실수를 한 것은

 

 지지자들은 어차피 감정을 건드리면 넘어올 수 밖에 없다는걸 알면서 그것을 이용해 먹었다는거죠.

 

 전형적인 모사꾼의 형태였습니다. 제 까방권은 이번 선거로 날아갔습니다.

3
2020-04-10 03:29:29

총수 의견에 100% 동의하는 1인입니다.  절박하고 억울해서 그럴겁니다. 정치 도의적으로 저러면 안되었다, 단 하나의 구호로, 단순하게 가야한다. 뭐 이런 생각이죠. 저도 동의합니다. 

1
Updated at 2020-04-10 06:10:37

https://youtu.be/RNROi_1IqUQ?list=PLvbpOOxdLN39xfkJl-Oh0Ct1iQZkyI0nW&t=2678
(44분 35초즈음. 특정시간 설정이 안먹히네요)

무려 당대표라는 사람이 나와서 1당 못먹으면 의장부터,
개혁법안 진행했던것들이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
이해찬 대표가 징징되는 건가요?
총수의 발언이 당대표의 입에서도 확인되는데 지금 당대표의 발언을 부정하는건가요?

41분경에는 총수가 합당 가능성에 대해 묻지만,
이해찬 대표는 힘들것이다 라고 판단을 합니다.
처음부터 같이 가자고 제안을 하였으나 독자적으로 가겠다고 거절했다 얘기하십니다.

(열린당이 당 없앨거라는건 어디서 확인할수 있는건가요?
당 없애면 거기있던 비례의원들은 무소속으로 의정활동 할거라는 얘긴가요?)

민주당 지지자들은 본인 취향껏 시민당이나 열린당 찍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없는말 만들어내지 마시고 소신투표 하시면 됩니다.

사이좋게 잘 살고있었는데 총수가 갈라치기했다는분,
다스뵈이다에서 비례정당사태 초반에는 열린당 언급 안하다
시간좀 지나서 열린당 얘기 꺼내기전에, 열린당 얘기를 왜하는지 설명부터 하고나서 열린당 얘기 시작했어요.
민주당 지지율 40%(가정. 적확한 숫자는 기억이 안나요. 느낌만...)인데
시민당 열린당 합치면 30%(가정)밖에 안된다.
나눠먹으면 밴드웨건효과는 나오지 않는다.
한곳에 몰아줘야한다. 이렇게 시작된거지,
두당이 합쳐서 50%(가정)나오는데, 서로 행복한데,
열린당이 많이가져가서, 배아파서, 등등 얘기 시작한거 아니에요.
몇회차 인지는 모르겠으나 총수브리핑에서 했을거 같은 내용이니,
궁금하시면 예전걸로 앞부분만 스킵하시면 금방 찾으실거라 봅니다.

밴드웨건 구라다, 시민+열린합이 민주당보다 낮지않다 등의 주장을하시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건 앞뒤를 섞은뒤 총수가 갈라치기했다 라는 주장은 이상합니다.
이미 쪼그라들은 뒤에야 총수입에서 열린당 이름이 처음 나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사전투표일 입니다. 투표합시다.

WR
2
2020-04-10 06:58:03

직접적으로 갈라치기 한건 당연히 아니죠

열린당 비난도 안했고....


몰빵을 주장하다보니...과잉해석하는 사람들이ㅜ열린당을 과도하게 비난하게ㅜ되는 계기를 준거 같아서요.

뭐 그게 작세든 누구든요.

1
2020-04-10 07:54:00

진짜 꾸준히 들었는데 몰빵론 이후로 김총수한테 실망 많이 했습니다..


WR
1
2020-04-10 08:03:06

저도 좀 미워지더라구요 ^^

선거 끝나면 잘 봉합하리라 믿습니다

2020-04-10 10:04:28

김어준총수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먼저 제 1당이 먼저 되어야 하는데, 열린민주당을 찍을경우 - 민주비례 10번 이후 -  민주당 비례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걱정이겠죠.  미래당 지역구+비례, 민주당 지역구+비례..   열린당이 민주당과 합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많은 위기감을 가질겁니다. 그래서 김어준총수가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표면상으로 민주당이 열린당에게 쓴소리는 하지만, 지금까지 민주당이 비례관련해서 꺼낸 말이 있으니, 편드는 건 못하는것이고. 이리저리 민주당도 답답할 겁니다. 일단은 열린당이든 시민당이든 많은 표를 받아서

최선을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2020-04-10 12:21:34

 전 이미 열린민주당 찍었지만 김어준의 발언이 무슨 문제가 되나 싶네요

자신의 생각을 일관되게 말한거 뿐인데

많은 분들이 갈라치기 하는 언론과 정치인 때문에 불안한 마음은 알겠는데

다른 의견에 너무 민감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민당 열린당 지지하는 이유와 않는 이유 수십가지겠지요

 

전 그냥 열린민주당이 어케 변화할 지 너무 궁굼해서 찍었어요

흑화할지 매운맛이 되서 좌충우돌할지

 

항상 모든 선거가 너무 절박하고 힘을 모아야 하고 이런데

모르겠습니다 어느 순간 좀 스탠스가 가벼워지는게 낫다 싶더라구요 

 

2020-04-10 16:28:16

선거는 무조건 이거야 하니까 충분히 이해 갑니다

민주당도 이번처럼 비례당 만들지 말고 그낭 수순하게 민주당만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지금 처럼 만든게 오히려 더 구차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열린 민주당을 더 지지하는 맘이 생기는거 같아요

2020-04-10 17:36:12

 이동형작가 유튜브보니까 총수가 왜이렇게 몰빵론 주장하는지 자기는 이유는 알지만 나중에 총선끝나면 모를까 지금은 얘기할수 없다고 하더군여..

아마도 제 추측은 시민을위하여(현 더불어 시민당) 만들어질떄 총수와 민주당 관계자 (아마도 양정철?) 가 주도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총수는 당연히 자기가 만든 당의 지지율이 분산되니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홍걸씨는 좀 선을 넘는 발언이 많더군요 좀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1
2020-04-10 18:26:09

비례는 여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올인해야죠.
열린당은 여당이 아니라고 김총수와 해찬옹이 여러번 호소했잖아요.

투표는 인기투표가 아니라 친일매국노들이 장악한 국회를 되찾아오는 싸움인데, 김총수가 분열을 일으켜 실망했다는 소릴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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