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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질병] 이동네는 양파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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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02:18:26

까도 까도 뭐가 계속 나오는군요.

 

-기사중 일부-

【 앵커멘트 】 대구 의료인들의 근무 환경이 이만저만 열악한 것이 아닙니다. 

일회용인 방호복을 닦아 쓰라고 하는가 하면, 

의료진은 증상이 없으면 코로나19 검체 조사를 안 해 준다고 합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전의 한 간호사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동산병원에 의료지원을 갔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지원한 또다른 간호사는 

의료진의 감염이 위험 수준이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대구 의료 지원 간호사 - "의료인도 턱없이 부족하고, 물품도 너무 부족하고, 

안전을 담보로 해서 간호를 해야 할 줄은…. 

지원서를 쓸 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심각하게 고민해야…."

방호복은 안전도순으로 레벨A부터 레벨D까지 있습니다.

중환자실 의료진은 레벨 C를 착용해야 하지만, 

상당수 의료진이 한 단계 낮은 레벨 D를 사용 중입니다.

일회용인 레벨 C의 방호복은 한 달 가까이 재사용 중입니다.

 

▶ 인터뷰 : 대구 의료 지원 간호사 - "한 번 사용하면 폐기가 원칙이지만, 

수입이 어렵고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병원 측에서는 닦아서 쓰라고…."

더구나 보건당국은 의료진을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쏙 뺐습니다.

 

▶인터뷰 : 대구 의료 지원 간호사 - "전수조사도 '간호사도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병원 측에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답변이 와서 

유증상이 있지 않은 한 검사는 불가능하다고…."

 

지금까지 코로나19 치료 중 감염된 의료진만 240여 명, 

부족한 의료장비와 불안을 해소할 대책이 필요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9202715473

 

https://youtu.be/bCkq9cwOTFc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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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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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0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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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10 02:44:18
자기 동네 돌아가는 게 뭔가 심각하게 이질적인 걸 모르고 있지는 않겠지요.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은 엉뚱한 방향으로 뜨거운 듯..
신천지 신도들의 믿음과 결이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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