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질병] 성남의료원 간호사 확진..."이태원 주점 다녀와"

잘하는 짓거리다.. 에효..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네요..

이제 좀 주춤해졌나 싶어서 영화관 가려고 했는데 ㅠㅠㅠㅠㅠ

이제 도서관에서 공부 좀 해보나했더니,,,

어디서건 한 번 정도는 누군가가 큰 사고 치지 않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은 아마도 20대가 아닐까 추측도 해 봤는데, 그것도 맞았네요.
이번 주말부터는 소극적으로라도 친구들을 좀 만나볼까 했는데... 일단 잠시 보류해야겠어요.

이 시국에 좀 참지 그걸 못참고 클럽 돌아다니다 이게 뭡니까... 그렇게 그렇게 고생했는데... 다시 확 퍼질까 두렵네요... 게다가 이번엔 서울이니... 더 걱정됩니다. 돌아다닐 때 증상이 없었다고요? 그러면 나머지 집에서 자숙하고 놀러가고 싶은것도 참던 분들은 무슨 다 증상이 있어서 집에 있던건가요... 정말 어리석고 안일한 사람들이었네요.

나 하나 쯤은 괜찮겠지... 이 지랄하다가 터진겁니다.

정말 긍정적으로 보자면, 다시들 마스크 쓰겠네요.

이번주 내내 지하철의 1/3 정도는 마스크 안끼고 다니더라구요.

마스크 안낀 것도 좋은데 기침할 땐 좀 가려야하는데 그냥 내뱉더군요.

이번 1호처럼 마스크 들고 다니며 끼지 않는 사람들도 정신 좀 차릴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