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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중앙일보가 부정선거 떡밥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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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4 08:50:22

 

[단독] "부여개표소 분류기 이상했다" 선관위 "기계 이상없다" - 중앙일보, 2020. 05.14

https://news.v.daum.net/v/20200514050215361

 

중앙일보가 민경욱이 주장해온 부정선거 떡밥을 물었습니다.

 

아싸~  민경욱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 되는 건가요.  ㅋㅎㅎㅎㅎㅎ

 

미래통합당이 떡밥을 물지 않아서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는 데,

조중동이 민경욱이 뿌린 떡밥을 물어주다니.  ㅋㅋㅋ

 

 

“투표지가 분류기를 통과하면서 이상한 장면을 여러번 봤습니다. 1번 후보 표가 지나치게 많이 나와 재검표를 하면 역전되기도 했어요. 또 2번 후보 표는 유독 많이 재확인용(미분류표)으로 분류됐습니다. 주로 사전투표용지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4.15총선 당일 충남 부여군 개표소에서 일했던 개표 참관인들이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증언한 내용이다. 13일 충남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와 개표 참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5일 부여군 부여읍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개표 작업에 미래통합당 정진석(기호 2번) 후보측 참관인으로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 투표용지를 집계했다. 그는 개표소 제2 개함부(전체 3곳)에 자리해 개표 상황을 살폈다. 개표는 오후 6시 이후 옥산면 관내 사전선거 투표지(415장)부터 시작됐다. 자동분류기를 이용한 개표는 3~4분 만에 끝났다.


A씨에 따르면 후보별 득표수는 제2개함부에 있던 개표사무원(사회복무요원)의 노트북 컴퓨터 화면에 나타났다. 이를 본 A씨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1번 후보가 2번 후보보다 지나치게 많은 표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노트북 화면에 뜬 득표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1번)가 180여표 정도를 얻어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를 100표 가까이 앞섰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트북 컴퓨터를 다루는 개표사무원을 포함한 선관위 측에 집계한 투표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A씨는 “개표 용지를 보니 1번 투표용지 묶음에 2번 투표용지가 섞여 있는 것도 발견했다”고 말했다.


A씨는 “개표를 다시 해야 한다”고 했고, 부여군 선관위는 A씨의 주장을 수용했다고 한다. 결국 투표용지 415장을 다시 모아 분류기로 재검표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개표사무원이 노트북 컴퓨터를 껐다가 켠 다음 분류기를 작동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재검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159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170표였다. 정 후보가 11표 차이로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부여군 선관위 관계자는 "재검표를 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A씨의 주장처럼 1·2위 표차가 많이 나서 재검표를 한 게 아니고 다른 선거사무원이 재확인용 투표용지함(59표)과 바로 옆에 있던 무소속 정연상 후보(3표 득표)의 투표지를 섞어 놓은 것을 발견하고 투표용지 전체를 모아 재검표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선관위는 또 "재검표를 하기 위해 노트북 컴퓨터에 있던 옥산면 개표 데이터만 지운 것일 뿐 컴퓨터를 재부팅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투표지 분류기와 노트북 컴퓨터를 담당했던 개표사무원은 "A씨가 화를 냈고, 재검표가 이루어진 것은 맞지만, A씨가 왜 화를 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개표사무원 C씨는 "기계(분류기) 가 이상해서 재검표 한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날 미래통합당측 또 다른 참관인 D씨도 A씨와 유사한 주장을 했다. 그는 “관내 사전선거와 관외 사전선거 투표지를 읍·면 단위로 개표했는데 1번 후보의 득표함에 2번 표가 쌓이는 장면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며 “게다가 2번 후보는 유독 재확인용(미분류)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D씨는 “그때마다 항의해서 분류기를 재가동해 2번 후보의 표를 읍·면 단위별로 많게는 30~60장씩 되찾아 왔다”며 “이런 현상은 사전투표지를 개표할 때 자주 발생했다”고 했다. 그는 “개표기가 워낙 빨리 작동해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개표가 어떻게 진행되는 조차 알기 어렵다”라고도 했다.


이에 부여군 선관위는 “분류기를 다시 돌려 재검표하는 일은 전국적으로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유권자에 교부된 용지와 실제 투표한 용지 숫자가 맞지 않을 때나 재확인 투표지가 많이 쌓일 경우 분류기를 다시 돌리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여 읍·면 단위 선거구는 유권자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분류기를 재가동해 점검하는 게 빠르다"고 했다.


이어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 분류기를 작동했을 때 1번 후보 득표함에 2번 후보 투표용지가 섞이는 일은 절대 일어날 수가 없으며, 기표가 불분명한 용지는 재확인용으로 분류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관위는 “분류기를 연습 사용할 때는 투표용지가 깨끗하고 정확하게 기표가 돼 있기 때문에 재확인용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1%도 안 된다”며 “그런데 실제 투표용지는 기표 행태가 천차만별이어서 재확인용으로 분류될 확률이 20% 이상 높아지기도 하며 기계에는 이상이 없을 것”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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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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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4 08:54:36

https://v.kakao.com/v/20200514060111969

[단독] "투표조작 근거 부족" 통합당 싱크탱크 비공개 보고서

요런 "민경욱 손절" 기사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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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8:37:55

이 공작 저 공작을 걸어봐도 금새 깨지니 마구잡이로 다 물어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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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8:41:13

진석아 경욱이 작업해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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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8:53:52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소설을 쓰고 자빠졌네
정의연건도 그렇고 중앙이 발악을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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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8:53:52

개인적인 상상이지만 오히려 미통당에 유리한 쪽으로 조작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가 만들어 놓은 선관위따위 믿지도 않을 뿐더러, 저넘들이 이떡밥을 애써 무시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것도 뭔가 어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지도부로써는 뭣도 모르고 설쳐대는 민경욱이나 가로세로가 곱게 보이지는 않겠죠.

그냥 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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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4 08:55:34

민경욱은 사전투표가 조작되었다면서 (본 투표용지를 훔쳐다 흔들었고)

츄오일보는 분류기의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미통당과 츄오일보에서 비용만 내면 재검표 찬성입니다. 

츄오일보가 등장하는거보니, 본토왜구 형님들이 부정선거 흔들어봐라라고 지령내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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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4 09:04:30

물라죠

아주 잘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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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9:22:42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친구: 미통당 선거 시스템에 뭔가 장난쳐놓거나 먹인거 아냐?

그런데도 졌으니까 인정못한다면 이해가 된다. 분명히 멕이고 매수했는데 약발이 안 먹힌 거니까. 

 

나름 납득했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저런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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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9:39:52

 물어도 상관없는 것이 가짜뉴스 처벌법이 야당의 반대로 계류중이라 책임도 면할테고 기사화를 했으니 보수유튜브들이 알아서 사실인것 처럼 재가공해서 선동하는 밑거름이 되니 이던 아니던 그냥 기레기가 기레기짓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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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9:58:59

왜제 불매운동 때 부터 지금까지 츄오니포가 제일 열심이네요.

2020-05-14 11:12:13

 조중동은 이번 총선 결과 자체를 부정하려는 듯한 의도로 보여집니다.

(여기에서만 그랬을까? 혹쉬 다른 선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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