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아....'딩크족' 한정해선 책 내용 적용이 가능하겠지만, 아이가 생기면 조금 힘들듯 해서요(책 내용 적용에 있어)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우리 사회에 좀 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생길 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홈스쿨링, 자연 친화적 삶, 좀 더 현실적(?)으로는 학원 안가고 대학 안가는 삶 등요.

그게 참...힘든것이 항상 타인과 '비교'하여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결국 비슷한 패턴으로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이게 핵심이죠.
근데 비교하면 결국은 불행해진다고 어디선가 들은 듯해요. ^^;;

제 기억이 좀 선명하지 않지만...'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작가인 '박민규'작가가 한 말 중에 이런 좋은 문구가 있어 기재해 봅니다.

"남과 비교만 않는다면...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네, 저도 표절관련한 부분...알고 있습니다만 그나마 인지도있는 책으로 작가분 설명드리는게 좋을것같아서 적었죠.

작가가 인정했다니 뭐 더 할 이야긴 없겠네요.(링크누르면 저만 아무것도 나오지않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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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어서 표절문제가 더 아쉽습니다...

아닙니다, 이렇게 배려해주시는 댓글 너무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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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표절작이 좀 되는군요...에휴...요즘엔 활동이 어떤지 궁금하긴하네요....

내가 비교하지 않으려 해도 남이 비교를 원하지요.

물건을 사오면 얼마주고 샀냐고 비교하기 시작하고요.

좋은 물건 잘사왔네 라고만 하면 좋을 텐데.....

비싸게 샀네 어쩌네 하면서 속상하게 만들지요.

단순하게 살려면 정녕 혼자 있을 때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도 솔직히...이 책대로 100% 변화가 되리라....는것보다는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적용해가는걸 목표로 삼고 읽고있습니다.

이제....'덧셈'이 아닌 '뺄셈'의 삶을 좀 살고 싶은데요...그게 참 말과 책처럼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