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윽시 라면은 완벽한 식품이었습니다
염분만 좀 줄이면 참 좋을텐데...문제는 그게 줄어들면 맛도 심심해진다는게...
갠적으로 옛날라면 맛이 안나는 가장 큰 이유는 msg와 우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라면의 맛이 두번 죽은게 우지파동과 msg논란이라고 생각함
적어도 안성탕면은 지금 제품이 8,90년대 맛이랑 비슷하다고 헛소리 좀 안 했으면 합니다. 120원하던 시절 정말 적당히 얼큰하고 맛있었는데...
완전식품입니다!!
근데.. 나이가 드니, 라면이 안 땡기네요.. ㅠ.ㅠ
예전엔 하루에 하나씩 먹어도 안 물렸는데..
나트륨만 아니면 참 좋은데...
수용성 비타민이 열에 약할텐데
생라면도 튀긴거라서 비타민이 남아 있을까요?
용액상태의 리보플라빈이 150도, 40분 보관 시 20% 이상 파괴된다고 하네요. 튀겨도 어느 정도는 남아 있겠네요. 열보다는 빛에 더 약하다고합니다. 여담으로, 컵라면 면발이 더 노란 이유는 밀가리보다 더 빨리 익는 옥수수가리를 쓰기 때문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168737/
염분만 좀 줄이면 참 좋을텐데...
문제는 그게 줄어들면 맛도 심심해진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