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활동 때문에 산성이 되어버린 호수를 건너다 모터보트의 프로펠러가 녹아 버리자 할머니가 뛰어들어 밀어주던 장면이 나오는게 이 영화죠.? 이거 아니면 볼케이논데.. 쨋든, 그 때까지의 편견은 미국을 비롯한 서양은 가족간의 유대가 우리만큼은 없다.. 였기 때문에 그 장면이 꽤 놀라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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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22:00:00
네 바로 이 영화에 장면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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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22:21:14
볼케이노에서는 용암에 갇힌 지하철에 사람들 구하러 갔던 무리의 대장이 기절해 있던 기관사를 엎고 나오면서 용암 사이에 갇히자 기관사를 동료에게 던지면서 장렬히 산화하는.. 처음 극장에서 봤을때 엄청 충격적이었던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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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22:45:09
그러고 보면 헐리웃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들 중에는 주연이 아니면서 엄청난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산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들이 꼭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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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22:24:49
단테스피크 재밌었죠. 같은 해에 개봉한 볼케이노와 더불어 화산 영화의 양대 산맥이었던. 마치 다음해에 개봉한 딥 임팩트와 아마겟돈과 같은 느낌이죠
첫 사랑이랑 봤네요. 자취방에서 ...
개인적으로 아픈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