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새식구가 들어 왔습니다

 
27
  3615
2020-05-23 21:46:01


이제 삼일 되었네요
집사람이 다니는 교회 근처에 엄마에게 버림받은 길냥이를 대리고 온지. 하수구에서 구조 했다고 하는데 병원에 들러서 일차 검진과 예방 점종 결과는 이상 없다고 하네요

여름에 길냥이에서 집으로 들어와서 여름이라고 지었던 첫번째 냥이와 냥이보호소에서 데리고온 코코 그리고 봄에 들어 왔다고 아들놈이 봄이라고 지어준 막내 녀석입니다. 잘생긴게 조금 크면 인물값좀 할것 같습니다


님의 서명
다시 시작!
17
Comments
1
2020-05-23 21:53:41

하나의 생명을 살리셨군요! 

정말 귀엽네요! 

막짤은 <미드소마>의 '5월의 여왕'을 보는 느낌이! 

WR
1
2020-05-23 21:57:10

네 아직 아가여서 안방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막짤은 딸냄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으로 꼭 올려달라고 해서 받은 겁니다

1
2020-05-23 21:53:43

보통 새식구라고 하면 기기들인데 어떤거 사셨나 하고 클릭하니 뙇~ 

귀여워요...

WR
1
2020-05-23 21:58:28

그렇죠 ㅎㅎㅎ 마나님이 하는일에 토달면 안되어서

1
2020-05-23 22:05:36

귀여워요.
이쁘게 자라거라.

WR
1
2020-05-23 22:30:18

감사합니다 이쁘게 키워 보겠습니다 ㅎㅎ

1
2020-05-23 22:13:41

아이고, 예뻐라~

세 냥이 모두 의미 있는 만남이십니다.

함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WR
1
2020-05-23 22:31:48

네 어떻게 하다보니 세마리가 되었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이뻐서

1
2020-05-23 22:19:24

WR
1
2020-05-23 22:32:33
1
2020-05-23 22:24:52

큰딸이 아주 어릴 때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할 때 고양이라고 가르쳐주면..
'끄이!' 라고 불렀습니다..

조금더 말을 하게 되었을 때 '고에이'로 발전하던 기억이 납니다..^^;;

WR
1
2020-05-23 22:34:26

딸냄이 애기때 베란다에서 키웠던 오리가 생각 나네요 새벽에 밥달라고 얼마나 시끄러운지 ㅎㅎㅎ
이런게 애들 키우는 재미와 추억인것 같습니다

1
2020-05-23 22:34:52

이쁘게 자라길요. 좋은 일 하셨네요 ㅋ

중간에 냥펀치 날리는 놈?이 엄청 잘생겼네요 ㅋ

WR
1
2020-05-23 22:59:24

잘생긴 여름이는 사실 공주에요 코코도 ㅎㅎㅎ

1
2020-05-23 23:02:51

네. 이쁜냥이네요. ㅋ
저도 한마리 더 키우고 싶은데.
기존 냥이가 더? 소중해서 합사 실패 할까봐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기존 냥이는 절대 포기 못하는데 새로온 친구를 다시 보내는 것도 못할 거 같아서 용기를 내지 못하는데 3마리나 키우신다니 부럽습니다.
잘 키우시길 바래요

WR
1
2020-05-23 23:05:13

저희도 아직 합사전입니다. 기존 애들이 질투 할까봐 추릅추릅도 더 자주주고 쓰담쓰담도 더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나이차이가 나서 신경이 좀 쓰여집니다

1
2020-05-23 23:08:39

합사 성공 꼭 하시구요. 나중에 또 사진이랑 소식 전해 주세요. ^^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