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항공료가 올라가면 이제 200~300으로 비지니스 타는건 불가능해지겠네요

지금 항공사들 적자규모가 어마머마한테 이게 올해말까지는 그대로 이어질 것이고.

내년 상반기에 치료제 나온다고 해도..결국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행진.

치료제 나와도 바로..야호..하면서 여행갈 가능성은 zero고 비지니스 출장이나 간헐적으로 이루어질테니

결국 내년말까지 적자행진입니다.

즉, 관광은 아무리 빨라야 내후년 1월부터 시작일텐데....2년간에 적자로 누더기된 재무재표를 원상복구하려면

코로나 이전의 항공가격으로 팔아서는 택도없죠.

비지니스 수요보다는 관광수요가 많은 저가항공같은 경우는 내년까지 상당수가 망할텐데..

비행기편도 없고, 항공사들도 그전가격에 따블에 가까운 비용을 받아서 풀로 2년 돌려야 재무재표

이뻐진다는 말입니다.

이제 일반서민은 신혼여행으로만 해외한번 나가보는 20여년전 수준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다시 부자들만 비행기 타는 시대가 되나...
어려서 비행기 한번 타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왜 스벅 캐리어 백은 불티가 나는건가요. 

 제주도는 앞으로 안전하게 비행기로 여행하는 관광지로 더더욱 관광객이 넘쳐나겠어요.

울릉도에도 공항이 생긴다니 그곳도 노려볼만 하구요.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이코노미 좌석을 30~50% 줄여야한다는 이야기 나오고 있죠

비행기 뜨면 발생하는 비용은 차이가 없는데

좌석이 줄면

항공사는 비용을 그만큼 올리겠죠

한동안은 정말 일이 있는 사람들만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비용이 여행다니는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