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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주부손님을 손절한 돈까쓰집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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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5 15:18:07


ㅊㅊ-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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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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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5 15:20:07

 저도 혼자 돈까스먹으러 가면 소주 한 병 시키고 30분만에 깔끔하게 나옵니다.

역쉬 돈까스엔 소주가 진리 !!!!!

1
2020-05-25 15:28:49

네? 헉.. ㅋ

2020-05-25 15:40:30

하와이안 피자에 이은 생소한 조합입니다 ㅎㄷㄷ 

2020-05-25 17:59:31

전 혼술은 안해서 항상 10~15분 컷입니다.

2020-05-25 21:14:12

진..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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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5:16:17

조용히 앉아서 밥만먹고 10분이면 다먹고 일어나는 남자 손님이 최고지요

20
2020-05-25 15:22:39

게다가 알아서 구석진 소형좌석으로...

2020-05-26 10:16:47

혹시~~ 스마트폰 물컵으로 받처 세우고 유튜브 트세요? ㅋㅋ

2
2020-05-25 15:24:49

저요 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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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7:48:44

거기에 전 2인분 주문

3
2020-05-25 15:18:01

인정...

저... 가게에서 나름 인정받는 손님임...

ㅡ,.ㅡ

29
2020-05-25 15:22:29

 딴짓으로 식당을 좀 해본 이후로

전 혼자가서 밥을 먹으면서 되도록 깔끔하게 남기는거 없이 그릇을 싹 비우고 쓸데없는 추가요구같은것도 안하고

그렇게 비운 그릇도 치우기 편하게 한군데 모아서 정리하고 입닦고 난 냅킨으로 국물같은거 떨어져 있으면 그것까지 닦고 

계산하고 나옵니다.

제가 식당할때 제가 하는 행동의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손놈들이 정말 싫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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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5:23:48

남자란 동물은 역시 극도로 효율성을 중시

15
2020-05-25 15:24:51

카페하던 친구가 노키즈존 선언하고 한달후에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는 것과 비슷하네요. 낮에 주부손님들이 애들 데리고 오면 있던 손님도 나간다고.....노트북 켜놓고 공부하는 손님들도 마다않고 오히려 프린터까지 공짜로 쓰라고 설치해논 가게였는데 주부손님들이 애들 데리고 와서 난장판 만들어 놓는건 못참겠다고 하더군요

3
2020-05-25 15:25:16

저도 피크타임 지날무렵 혼자 들어가서 15분안에 밑반찬까지 안남기고 해치운다음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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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5 15:30:43

한달에 서너번 형님들(총 3명)과 한잔씩 하는데 몇번씩 가는 술집마다 우리가 들어가면 표정이 밝습니다.

조용조용하게 음악얘기 하면서 1시간에서 1시간반정도 있다가는데 보통 10만원 쓰고 나오죠

4
2020-05-25 15:30:42

요즘 동네 순댓국집에서 홀로 소주 한병에 순댓국해서 25분정도만에 먹고 나와요...  반찬까지 클리어 하고 휴지는 쓰레기통에 .. ㅎㅎㅎ 뭐 자리는 아쉽게도 동네가 전부 4인석  ㅠㅠ

2020-05-25 15:32:54

저가게 유명한 가게 였는데 어딘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4
2020-05-25 15:33:47

솔직히 여성분들이나 아이들 손님은 돈이 안되는게 사실이지요.

남자 회사원 최고!!

2
2020-05-25 15:38:21

한달에 한번 정도 동네 친구들과 술을 먹는데(저까지 남2 여2) 고기집 가면 일담 4인분 시키고 곁다리 안주 하나 플러스에, 4인분 추가 시키고, 냉면 두개 마무리하고 하면서 소주 6병 먹고 나오는시간이 한시간 반장도 걸립니다. 얘기가 길어질것 같으면 안주하나 더시키고요...

9
2020-05-25 15:40:58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남자손님이 제일이죠. 회전 좋으니까요

 오피스 밀집지역도 여자들이 대다수인 음식점들은 회전이 안됩니다.

 업주입장에서는 빨리 먹고 나가야 한팀이라도 더 받아서 점심매출 챙기는데..

 여자들 손님으로 다 차버리면 그냥 끝이죠...더이상의 회전없이..

 

손님입장에서야 내돈주고 먹으면서 충분히 천천히 먹는거고..주인입장에서는 복장터지는거고..

분명 점심시간에 매번 만석인 업장들이 자주 바뀌는게 회전이 안되서 그런겁니다

회전=매출이거든요

6
2020-05-25 15:42:14

 아이들을 통제해야 하는데 통제는 커녕, 이때만큼은 나도 좀 쉬자 모드로 들어가는게 문제죠... 

7
2020-05-25 15:49:04 (175.*.*.2)

아이 데리고 가서 셋이 메뉴 2개 시키고, 아이 먹는 속도로 늦게 식사 마친 것을 반성합니다. 다만 회전률이 높지 않은 가게여서 손님이 오래 앉아 있어도 괜찮지 않았나 변명해 봅니다.

2
2020-05-25 16:10:36

 흠...제가 주말마다 아내 쉬라고 하고 34개월 아이와 둘이 돌아다니는데 아이랑 먹다보면 아이들은 집중력이 높지 않고 씹는것도 느려고 그외 돌발행동까지  오래 걸려요 보통 돈까스집가서 메뉴2개 시키면(그래도 전 2개는 시키네요 둘다 많이 먹어서...) 빨리 먹는날은 한시간에서 늦으면 2시간까지도 여기에 팸레면 시간이 더...아이랑 다니다 보니 저런것들에 마냥 욕하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렇다고 집에서만 먹으라고도 못하겠고 좀더 아이들을 대리고가서 편하게 먹을수 있는 식당이 늘면 좋겠네요 키즈카페는 가격대비 음식이 너무 엉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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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6:28:54

이해는 합니다.

저도 애둘 있는데 밥먹을때 마다 전쟁이거든요.

집에선 밥먹을때 그냥 놔두면 한시간 넘게 걸리는건 일상이지요.

 

하지만 식당에선 다릅니다.

음식 나오면 아무리 늦어도 30분 이내에 먹게 만들고 남기면 그냥 데리고 나옵니다.

 

편하게 먹을려면 그에 해당하는 가격을 지불할 생각도 해야겠지요.

식당이 음식 재료값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손님이 몇자리를, 얼마나 오래 차지하고 있느냐가 다 비용입니다.

키즈카페가 가격대비 엉망인게 아니라 그정도 가격이 맘 편하게 머무르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2020-05-26 11:06:44

30분은 너무한것 같아요.
어른도 천천히 먹으면 30분 걸리는데

1
2020-05-26 14:33:42

식당 종류에 따라 다르죠.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돈까스, 우동, 짜장면 같은 것들이다 보니 그런 곳에선 음식나오고 30분 이상씩 먹을 일이 없어요.

면 종류 30분 넘게 방치해 두면 맛도 없어지구요.

 

고깃집이나 부페 같은데 가면 한시간 넘게 먹기도 합니다. 

12
Updated at 2020-05-26 10:54:17

 예전에 회사 근처에 ** 보험회사, 기획 부동산,  렌탈업체 이런거 하는 곳에 때로 몰려 다니는 아줌마 들이 많았는데.. 

 

그 아줌마들이 밥을 어떻게 드시는지 보면 점심시간에 피크 타임때 몰려와서 테이블 차지하고 수다떨고 안나가는 거는 비일비재하고 심지어 어떤 아줌마는 딴데서 밥먹고 들어와서 자기는 밥 먹었다고 시키지도 않으면서 들어와서 먹고 있던 일행들하고 수다떨다가 나가고,  

 

어떤 아줌마는 자기는 배 안고프다고 그냥 안시키고 있다가 나중에 어떤 아줌마가 "그래도 좀 먹어!" 하니깐 마지못해 공기밥 하나만 더 주세요.. 하고 시켜서 남은 반찬하고 먹고 나가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공기밥은 추가라고 계산 안하고 나갈라고 하는걸 식당 사장님이 공기밥 계산 하셔야죠 ! 했더니만 배가 안고프다던 아줌마가 쪼존하게 공기밥을 계산하는 식이냐는 거처럼 궁시렁 궁시렁 하더니만 지갑에서 돈 꺼내서 계산하고 나가더군요.

진째 내가 식당 사장이였으면 저런 아줌마들만 골라서 안받고 싶을 듯 하더군요.

Updated at 2020-05-25 16:29:40

회사부근이야 오는 시간 뻔하지만, 비상업지구에 자리하는 식당들의 경우 어쩔 수 없는 운명이죠.

배려심을 바라지만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고.. 아이들 있는 가정들, 참 힘들겠다 싶어요.

밥을 먹이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 곱지 않은 시선까지..

개인적으로는 식당이용은 별일 없는 한은 피크타임 늘 지나서 가곤 하네요. 

신경 안써도 되고, 눈치 안봐도 되니.. 여유있게 먹는 걸 좋아하고, 또 다행히 그럴 상황이 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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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6:33:36 (220.*.*.225)

보쌈집 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렴한 점심 메뉴가 있는데..

애기 엄마들이 애 한둘씩 데리고 서넛 모여서 오면 테이블 서너개 붙여야 한답니다.

엄마들만 1인분씩 시키고, 애들은 분유 타서 먹이고, 좀 큰애들은 이유식, 과일 싸와서 먹이고,

애들은 울다가 소리지르다가 자다가... 그렇게 두시간씩 놀다 간다네요.

기저귀는 밥상 밑에 던져놓고,,, 초토화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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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7:51:46

20년 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자들로 구성된 팀이 식사하러 가서 술 없이 30분 이상 있었던적이 거의 없는듯 합니다. ( 식사가 나오면 10~15분 안에 끝나는듯 )

식사 나오는 시간이 긴 식당은 알아서들 안가게 되고....

식당 도착 > 잡담 혹은 핸드폰 > 식사 나오면 한마디 없이 식사에 열중 > 계산

사장님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지요.. ㅎㅎㅎ

WR
2020-05-25 18:07:55

부장님이랑 밥먹을때 맨날 체해서 시간 제보니까

7분 30초 걸리더군요..맨날 제가 사육당하는 돼지 같았음..ㅠㅠ

2020-05-25 18:10:31

부장님 눈치보시느라... ㅠㅠ;;;

화이팅입니다.. 

1
2020-05-25 18:42:54

흙흙흙

2020-05-26 01:06:57

사려 깊은 분들 많으시네요. 미처 제가 생각 못한 부분들을 배웁니다.

1
2020-05-26 11:41:52

주부 손님들이 애기들 데리고 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것이 여러 번 목격되면 저는 담부턴 그 집 저절로 안가게 되더라고요.

사실 가게 주인 잘못은 아니고 시끄러운 손님 잘못이라 미안하긴 한데... 제가 시끄러운 걸 너무 싫어해서 어쩔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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