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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일본의 부채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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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5 23:09:38

우연히 일본의 부채시계를 보게 되네요

유튜브 작년 12월 자료입니다

https://youtu.be/YPiaO07ecK4

"전염병과같은 경제위기 또는 금융위기가 온다면

더이상 쓸수있는 약은 없는것이죠

마이너스 금리에 경기부양책을 한도까지 쓰고 있어서

앞으로 한번의 위기라도 온다면 더이상 쓸수있는카드가 없는 상황입니다"

라고 마무리를 하네요. 거의 예언 수준입니다 

현재 일본의 부채 시계는

음.. 5개월만에 120조원이 오른건가요. 

DEBT CLOCK 

https://www.takarabe-hrj.co.jp/deb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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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5-25 23:43:01

일본정부가 국채 찍어내는 족족 일본은행이 제로금리로 사 주는 중

현재 일본국민 저축총액 1500조

현재 일본정부 국채 1300조 (아직 200조엔 여유)

But 일본 재정적자 매년 40조엔씩 증가중 (5년후 잔고 바닥)

이후에는..


 

 

 

5년 후가 궁금해집니다.

2020-05-25 23:58:59

이이야기가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외채를 빌린다는의미가 잘 모르겠습니다. 

 

국채를 발행해서 재정을 확보한다는 뜻으로 쓴말이면 더욱더 이해가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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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0:03:13
https://youtu.be/9xjzHo_Txgg

저 분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저는 얼추 이해가 되었지만 혹시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pdated at 2020-05-26 00:45:26

저도 경알못이라 함부로 이야기할 수준은 못되나 제가 아는선에선

 

먼저 국채 관련한 설명이 이해가 안되는게 국채란건 인기가 있을수록 금리가 낮아집니다. 즉 가격이 높을수록 금리는 반대로 낮다는거죠. 저분설명은 한국이 좋다는 이야기로 이야기할 목적이었지만 실제로는 한국 국채는 일본에 비해 위험하고 인기가 없다는 이야길 하는거에요.(한국 국채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한국 국채는 코로나 이전엔  유럽이 맛이가면서 나름 인기있는 국채죠. ) 금리가 낮음에도 사람들이 몰린다는건 반대로 안정자산이란거죠.물론 이 배경에는 아베노믹스의 삽질이 있습니다.    

 

즉 저분은 한국이 일본보다 상황이 좋다는 걸 설명하기 위해 일본 국채와 한국 국채의 금리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국채의 금리가 경기의 좋고 나쁨을 증명하지 않는건 그리스국채를 보더라도 충분히 알수 있습니다. 위험할수록 금리는 높게 처줘야겠죠. 


저분이 어떤 의도로 저런 설명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아베노믹스 양적완화 기본 구조가 시중의 국채를 흡수해서 돈을 뿌리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있기만 하면 일본 정부가 사준다는것때문에 안정자산이고 디플레 국면에서 인기가 있는거죠. 마이너스 금리임에도 불구하고요. 이 뒤로 결국 일본 국채 수급이 힘들어 (국채를 살수가 없어서) 지면서 일본은 결국 양적완화조차도 제대로 못한다는 평가를 받게되고 다시한번 엔고를 맞게 되죠.   

 

제가 이해가 안되는건 저분이 일본이 국채를 발행할 여유가 이제 200조만 남았다는 원리가 모르겠네요. 거기서 외채가 나와야 하는 논리가 처음듣는 이야기라서요. 1500조 인데 1300조 발행했으니 이제 200조 남았어 그뒤론 외채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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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6 03:45:30

이해가 안 된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국가를 하나의 가정으로 축소해 바라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 점(일본 국채가 인기 있고, 안전 자산이고, 금리가 높고 낮고 하는 등의)은 저 분이 말하는 본질(원금+이자 상환능력과 재정건전성 악화)에서 벗어나 있다고 느껴집니다. 

누군가에게 빌린 돈은 언젠가는 원금+이자로 상환해야 한다는 단순한 경제 원칙은 가정이나 국가나 마찬가지고, 일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20-05-26 12:15:28

저분 설명이 국채의 흐름방향을 정반대로 이야기한뒤 그걸 근거로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설명하기때문입니다. 저영상에서 제가 이해 안되는 국채->외채에대한 근거로 나온게 국채하나...그리고 없는데 그것마져도 이해가 안되기때문입니다. 

  

일본의 금리이자도 없는 국채를 일본 은행들이 사주고 그돈으로 적자를 메꾼다 가 저분의 이야기자나요. 

 

 

아베노믹스는 정반대 이야기입니다. 은행이나 시중에서 보유한 국채를 중앙은행이 빨아들여서 시중은행에 돈을 푸는거에요.   정반대이야기를 근거로 한뒤 외채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이해가 안되는거라서요.  이게 상관이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베노믹스로 이야기되는 지금 일본경제의 핵심메커니즘입니다. 

 

말씀하신 본질에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갚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일본의 국채로 이야기되는 아베노믹스는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갚아라가 아니죠. 일을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빚의 가치를 줄여서 부담을 덜어줄께입니다. 물론 금리도 낮춰주고 

 

빚을 갚는 메커니즘에서 가정과 국가의 차이점은 발권력을 통한 물타기(인플레)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게 어설프게 장난질을 치면 베네수엘라나 베트남등 실패한 예는 얼마든지 들수 있지만  우리는 달러중심의 세상에 살고 있자나요.  같은짓을 미국과 일본이 하면 시장이 다르게 돌아가죠.  일본경제 좋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의 경우는 베트남과 베네수엘라와는 정반대방향으로 망해가는 경우고요. (엔저를 유도하려는데 자꾸 엔고가..)

 

달러를 기준으로 엔화가치를 떨겨서 인플레를 유도하고 부채의 가치를 뗠기면서 성장을 가져가려는게 아베노믹스죠. 단순히 일만 열심히해서는 이미 디플레의 늪에서 탈출할수 없다는거고요. 이게 정답인지는 점쟁이도 아니고 모르겠으나 유럽과 미국 일본 모두 양적완화를 선택했단거 자체는 사실입니다. 

 

누군가에게 빌린 돈은 언젠가는 원금+이자로 상환해야 한다는 단순한 경제 원칙은 가정이나 국가나 마찬가지고, 일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니까요.

 

이 말씀이 어떻게 보면 이 문제의 핵심에 관한건데요. 

 

국가간에는 그돈을 누구에게, 그리고 그 돈에 달러가 표시되어있냐, 엔이 표시되어있냐 원으로 되어있냐에 따라 예외가 되기때문에 이 이야기가 어려운게 아닌가 보고 저도 재밌게 배우고 있는 부분입니다. 

 

 

Updated at 2020-05-25 23:33:05

매년 수조씩 찍어내면 간단하네요~

2020-05-26 01:07:56

일본, 중국 모두 국가 총 부채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치솟아서

언제 부채 위기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죠

 

정부 부채만 보면 일본이 높지만, 

국가 총 부채를 보면 중국 역시 벌써 몇년 전에 GDP의 300%를 훌쩍 넘긴 상태라서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 

중국발 부채위기는 언제든 터질 수 있습니다

WR
2020-05-26 01:11:15

https://youtu.be/2UjDIBTCx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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