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마스크 팩트는 뭘까요??

덴탈은 밀폐된 좁은 공간에선 쓰나마나 하지않을까요

야외에 다닐때 자기 위안용으로 좋을듯 합니다

내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 쓰는 사람들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국민정서상 남 눈치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마스크 쓰는 사람들 비율이 한 90프로는 되지않을까요?
kf뭐시기든 그냥 뭐든 쓰면 되죠 뭐,,,

정부를 믿으세요. 질병관리본부를 믿으세요.

왔다갔다 하는 언론을 보시면 어느 쪽 언론을 믿기보다는

관련 부처를 찾아 관련 정보를 찾으면 더 좋습니다.

저부터도 마스크내의 땀과 호흡으로 인한 습기가 불쾌하게 느껴져서 덴탈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한두장 더 휴대하고, 손도 더 자주 닦으려구요. 이번 여름 어떻게 버틸지 암울하기만 하네요.

MB 필터 적용 과 일반 부직마스크 차이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온라인 대부분의 중국산 마스크는 일반부직포가 많고 제가 알기로는 덴탈 마스크는 치과 및 병원 진료에 쓰이는 의약외품 입니다. 일반덴탈 이라고 파는 제품들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이든 네이버든 마스크가지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제가 몇몇 닉은 기억을 할 정도인데요. 한 닉이 6천개에서 7천개의 댓글을 답니다. 그런데 내용이 말씀처럼 94 아니면 죽음을 달라.. 수준의 댓글을 달다가 언젠가는 덴탈마스크 좀 싸게 팔라고 욕하는 댓글 달기도 합니다. ;;;

 일반인은 마스크 뭐던지 쓰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덴탈마스크 생산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하하는게 

전 국민에게 마스크구입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줄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KF94, 80은 의료인에게 공급되어야 하고요. 주변에 사람 없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필요 없습니다.

마스크 부족할땐 없어도 된다 하지 않았나요? 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에 kf를 강요하긴 쉽지 않으니 별 수 없겠죠.

더워서 덴탈쓴지 오래되었는데, KF80도 주면 욕하는 사람 있다더군요. 

그런데, 기사야 뭐......정부발표만 믿습니다. 

오늘 뉴스에 같이 나왔었는데..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위험도에 따라 착용하는 마스크를 달리합니다. 예로 직접적으로 노출가능성이 높은 의료진은 94급 이상 쓰라는 것이고 일상 생활에서는 노출 가능성이 낮으므로 그정도까진 필요없다.. 등이죠. 정부 방침 검색해보시고 따르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100% 정확한 답을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염을 막는데 마스크보다 손씻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덴탈이든 KF94든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물론 특정 상황에서는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안쓰고의 차이가 훨씬 더 클겁니다.

공적마스크로 판매하는 덴탈마스크는 안경에 김 좀 덜 서릴까요?

집에 사놓은 덴탈마스크가 있는데, 김이 서려서 쓸 수가 없네요ㅠㅠ

 마스크는 크게 2가지로 구분 됩니다.

공산품 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는 보통 KF라고 코리아 필터가 붙은 식약청 인허가 제품이고 식약청에서 정한 성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KF80, KF94 등이 있고 그외 그냥 제조업 신고만 해서 만들던 제품이 공산품 마스크라고 합니다.

지금 흔히 덴탈 마스크, 폐션 마스크 라고 하는 것들입니다.

 이전까지는 부직포나 MB 필터를 사용하더라도 KF 딱지만 붙이지 않으면 그냥 공산품으로 분리되어 제조및 판매가 가능했으나 지난달부터 식약청에서 소비자가 오인할수 있다는 이유로 MB 필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부직포등을 사용하여 제조한 마스크는 모두 관리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산품 마스크는 천 재질의 제품을 제외하고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덴탈 마스크 제조 업체에서 일부 MB 필터를 사용한 덴탈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여기에 사용되는 MB 필터는 KF94 용의 절반 수준의 필터 라고 보시면 됩니다.

MB 필터는 면적당 무게로 계산되는데 KF94가 40그람 짜리라면 덴탈용으로는 20그람 짜리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KF94와 동일하게 만들었지만 딱지만 없다 라는 제품이 보통 일월마스크 혹은 일품 마스크라고 해서 유통되고 있는데 보통 공장에서 남는 자재로 생산하거나, 식약청 인허가를 받지 못한 곳에서 동일한 자재를 사용해서 생산 한다고 하는데 사실 사용자가 성능을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외 MB 필터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성능을 가진 별도의 필터 제일 대표적인게 톱텍에서 제조하는 나노필터 제품인데요 뭐 FDA를 통과했다, N99와 동일한 성능이다 하는데 식약청 인증은 아니지만 나름 공인된 기관에서 필터 성능에 대한 평가를 받고 제조하는 제품으로 정확히는 국가에서 보장 하지는 않지만 나름 제조사에서 보장하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항균 제품이라고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제품들 대부분 필터 성능이 없습니다.

재질 자체가 균이 번식하지 않는다는 말이지 필터링 성능이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재일 좋은건 필터링 성능도 있고 항균성도 있는 것이겠지만 아직까지 나라에서 인증 혹은 허가한 제품은 없습니다.

 그럼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느냐?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의 역활은 직접적으로 비말이 전파되는 것을 막는것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KF94라 하더라도 바이러스를 완벽히 막지 못합니다.

사용할수 있다면 가능한 높은 등급의 마스크가 좋겠지만 어떤 마스크가 되었든 사용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마스크 재질보다 중요한것이 몇겹으로 만들었나 입니다. 덴탈이나 천으로된 마스크를 사용하시더라도 가능한 2겹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4-80은 공적으로 계속 공급하고.

덴탈은 요새 50매에 만원이면 충분히 구하는데, 굳이 이걸 공적 마스크로 공급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국내산 덴탈 특히 유한양행께 좋긴 하던데, 비싸긴 하더군요. 국내산 덴탈은 가격만 좀 잡으면 되지 싶습니다. 

이건 정부가 코로나사태 초기에 오락가락해서 잘못한 면이 있죠. Kf94 만 된다고 했다가 면마스크면 된다고 했다가 뭐는 효과 없다고 했다가...하긴 의료계쪽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었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마스크를 호흡 필터라고 생각할 때 필터링 효율 자체엔 차이가 있지만,

N95를 대~충 쓰고 있는 것과 덴탈마스크를 자~알 쓰고 있는 것을 비교해야 하고

사람들이 '실제로는' 어떻게 쓰고 있는가를 잘 저울질 해야하겠죠.

일단 거적대기 마스크라도 쓰면 손과 코/입과의 직접 접촉 확률을 줄여주는 것은 확실한 것 같구요.

버프만 해도 나을 것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