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한국이 압도적으로 1위
 
10
  10942
Updated at 2020-05-26 05:15:21


그거슨 빵값
2위의 거의 두배
할인쿠폰 이벤트 적립 다 끌어와야 뉴요커 수준의 빵값을 누릴수 있을지 없을지


34
Comments
3
2020-05-26 05:20:30

인싸 베이커리라는데는 쳐다도 안보려구요..뚜빵집 파바 이런데도 패쓰..젝일 뭘먹고살아..

8
2020-05-26 05:25:38 (118.*.*.42)

심지어 맛도 그닥...

5
2020-05-26 05:59:26

솔까 프랜차이즈급 이상의 빵 맛은 괜찮습니다. 

 

저가형 빵맛이 그닥인건 맞습니다. 

4
2020-05-26 05:33:31

미국에도 비싼 빵집은 비싸요 싸게 사는 빵은 따로 있구요

3
2020-05-26 05:35:16

요즘은 그나마 홈플러스가 베이커리 행사 많이해서 거기서 많이 주문해먹습니다.홈플아니면 빵 구경도 못할뻔

Updated at 2020-05-26 19:39:20

저도 홈플러스 1+1 행사하는 빵이나 30% 할인하는 빵, 또는 일정 시간되어 빨간가격딱지 새로 붙인 떨이 빵만 골라오네요.
아님 이트레이더스에서 박스 단위로 파는 빵 가끔 사오고요.
한 십년 전에는 통신사 할인이니 뭐니해서 파리 바게트에서 사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할인 받아도 비싸요.
그런데 근처 기흥 프리미엄 아울렛 (홍종흔 베이커리) 이나 몰에 입점하는 빵집 (광교 아우어 베이커리, 밀도) 가격 보니 동네 파리 바게트는 완전 서민빵집이더군요. 그렇게 비싼데도 늦게 가면 빵이 없는...
저는 빵 하나 선뜻 못살 가격인데, 다들 가격도 나쁘지 않다면서 있을 때 사야한다며 전투적으로 여러가지 막 집어드는데 위화감을 좀 느꼈네요.

10
Updated at 2020-05-26 06:47:03

비싼 빵집들이 늘어난건, 엄하게 대기업 빵집들 때려잡은 여파 입니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고급 인력들이 자영업으로 나오면서 고급화를 지향한 것도 있고, 대기업의 대량 사입이 없어지면서 재료비 싸게 못가는 것도 있고요. 

보통 대기업 빵집들이 재벌 3세 딸, 며느리들이 노느니 하는 경향들이 좀 있어놔서 그렇게 때려잡을건 아니었죠. 

 

빠바가 장사를 겁나 잘합니다. 

모두가 대단하다 하는 백종원이 추구하는 프차의 최종 완성형이 빠바죠.

경쟁자 없는 입지에, 호불호 갈리지 않는 빵 맛, 기본 이상의 서비스, 한국 요식업체 통틀어 최상의 가맹점 위생 관리 등등. (다른 SPC 계열 과도 또 다르죠.)

사실상 독점이다 보니, 중저가에서 승부 보려면 답이 없죠. 

 

빠바보다 싸게 빠바보다 맛있는 빵을 개인 빵집에서 공급 못합니다. 

저도 시장이나 동네에서 싸게 파는 저가 빵 여기저기에서 사먹고 돌아다녔습니다만. 

대개들 그 빵맛은 비슷 비슷 합니다. 

장사 엄청 잘 됩니다. 하지만 그런 빵을 그 가격에 그 퀄리티로 만들어 파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이고.

젊은 분들은 나는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죠. 

빠바 보다 약간 싸게 들어가는 시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많이 힘들죠. 

 

결국 당시 정부나 국민들이나 엄한데 휘둘린 거였죠.

소비자 입장에선 대기업 싸모들이 명함파서 돈지랄 좀 하시라고 내버려 두는게 좋은 일이었죠. 

어차피 S급 입지에만 입점한 대기업 베이커리들 때려잡고, 골목상권 수호 했다는 머리 나쁜 뻘소리에 뻘짓하고 나 잘했지 하던 대표적인 닭근혜 정책이었죠. 

 

뭐 거기에 이러네 저러네 해도 한국에선 빵은 간식이나 기호품의 개념이라. 

빵 먹어도 밥은 또 따로 먹...

 

그리고 애초에 이 통계가 문제인게, 다른 나라들이야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사빵의 비율이 높을테고.

한국의 경우는 그에 대한 보정치를 준것인지에 대한 디테일이 빠져있네요.

15
2020-05-26 07:10:55

대기업 프랜차이즈들이 동네 빵집 몰아낸 결과 아닌가요? 통신사 결합 할인으로 동네 빵집 다 몰아낸 다음 가격 인상.
슈퍼에서 빵사먹던 방식은 소비 패턴 변화로 사라진거고요

2
Updated at 2020-05-26 07:24:12

동네 빵집 몰아낸건 빠바나 뚜레쥬르 같은 프랜차이즈 빵집이죠. 

 

대기업 빵집들은 빠바 처럼 통신사 결합 같은거 별로 안했고,

애초에 동네 빵집과는 구매층도 달랐고 입지도 영향을 주지 않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지하철역, 백화점, 대형 쇼핑몰 바로 인근이나 번화가에서도 제일 좋은 입지의 대형 매장에만 입점해 있어서 동네 빵집과는 거의 상관 없었습니다. 

 

동네 빵집을 몰락 시킨건 빠리, 뚜레인데, 이쪽은 안잡고,엄하게 대기업 빵집을 몰아낸 것입니다. 

뭐 어쨋든 대기업 몰아낸건 잘한거 아니냐는 논쟁을 꽤 했었는데, 전 그렇지 않다 봅니다.

실직자 대량으로 쏟아 졌거든요. 

다행히 대기업이라 퇴직금 같은건 잘 챙기셔서 나왔죠. 

 

이런 뻘짓을 한것은 하겠다고 했으니 뭔가 하기는 해야겠고.

빠바는 대부분이 가맹점이라 건드리면 큰일 날 수 있고. 수익이 좋거든요 회사 입장에서도 반항이 심했을 겁니다. 그리고 빠바 점주들이 동네 지역 유지라는 말도 있긴 한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면 선거에서 불리하겠죠. 

대기업 빵집은 대부분 직영점인 점도 있고, 어차피 다 적자라 대기업 입장에서도 그래 걍 접어~ 할 수 있는 사안 이었습니다. 

속으로 앗싸~ 하고 좋아 했을 겁니다.

게다가 그때 넘긴 회사들의 이름을 보면 대부분 PK나 TK쪽에 기반을 두거나 지분이 있는 회사들이 많이 가져 갔습니다. 

 

좀 안좋게 표현하자면, 그때 일반 국민들은 그냥 대기업 때려 잡는다고 좋아들 하신 것입니다. 

2
2020-05-26 07:23:48

프렌차이즈들이 동네 빵집이라고 했죠.
대기업 들어오면 자기들 다 망한다고...

1
2020-05-26 07:24:55

맞습니다. 

그런 개념으로 접근했다더군요. 

3
2020-05-26 07:24:46

대기업 직영 빵집이 있었군요. 있는지도 몰랐어요.
한국이 유독 식품 물가가 높습니다. 규제를 하려면 프렌차이즈와 중간 유통상을 제대로 규제해야죠.

2
Updated at 2020-05-26 07:28:05

맞습니다. 

빠바의 세가 더 확장 못하게 해야 했는데. 아주 제대로 SPC 등을 밀어 줬죠. 

 

저는 그 때 이후로 빠바가 또 엄청나게 운영이나 체질개선을 잘했다 생각합니다. 

 

맛이나 관리 측면에서 좀 애매했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거든요. 

1
2020-05-26 09:21:19 (221.*.*.110)

와 새로운 정보 알아갑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생각나네요.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하아...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군요 :)

1
2020-05-26 09:07:44

프랜차이즈 말고 대기업 직영빵집이라는게...어떤게 있었던거죠?

2
Updated at 2020-05-26 09:55:08

이런 게 있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2004년부터 커피전문점 '아티제'를 오픈, 현재 2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은 조선호텔 베이커리를 통해 지난 2005년부터 '달로와요'와 '베키아에누보'를 각각 10개, 6개 운영 중이다.
더불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외손녀인 장선윤 블리스 사장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포숑'을 열고 해당 매장 7개를 갖고 있으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고급 베이커리 '오젠' 매장을 2개 소유하고 있다.

1
2020-05-26 09:49:54

빠바가 장사를 잘했죠. 

 

제 기억에 경쟁력으로는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가 정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돈네빵집 다 부수고 크라운베이커리랑 서로 다이다이하던...시기가 있었죠. 

 

오히려 지금의 빠바덕에 옛날같으면 너무 비싸서 안사먹을 빵들도 경쟁력있어 보이게하는 역효과일만큼 빠바가 가격을 너무 높여놨죠. 제가 외국이라곤 일본밖에 몰라서 이야기 하긴 애매하지만 지금 한국 빵값은 너무 비싸요. 제빵기술이 없다면 또 모를까 할수 있는걸 안한다는 인상도 많이 받고요. 여기선 이래도 팔리네? 이런기분. 

5
2020-05-26 06:25:31

제 생각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지 모르겠는데, 빵 품질보다 가격이 비싸면 안 사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복합한 문제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과자, 빵, 식당 음식이 품질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면 안 가면 될 것 같은데요.

이상 빵 맛 형편 없는 동네 사는 사람의 순진한 의견입니다.

3
2020-05-26 06:36:29

비싸도 맛난 빵 먹고싶어요...ㅠㅠ

조금 먹을만하면 크로와상 하나에 3불이 넘으니 ㅡ.ㅡ;;;;

저 통계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사는 곳에서의(캐나다 PEI) 체감은 값은 한국두배 넘고,

맛은 몇배 덜한것 같아요...ㅠㅠ

6
Updated at 2020-05-26 06:43:52

저도 좀 동감하는게, 캐나다는 아니었지만, 미국 빵 맛 좀 어이없던데... 

 

유럽은 확실히 저렴 했던듯. 

3
2020-05-26 07:20:15

 뉴욕쪽 있지만 한국이 반값도 안하는거 같아 갈때마다 엄청 사먹는데..

2
2020-05-26 07:28:11 (211.*.*.237)

빵 사먹으면 괜히 손해 보는 느낌 이에요 비싸고 배도 안부른게 칼로리만 엄청 높아서 살찌기 쉽고 ... 군대 px이후로 빵안사먹은지 오래 됐네요 식빵이나 가끔 사먹지...

1
2020-05-26 08:42:03

제가 빵맛을 몰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ㅋ

2
2020-05-26 08:55:19

밀가루가 주식이 아닌 나라, 버터, 우유 등 낙농제품도 국산이 잘 없고 비싸고 하다 못해 인건비도 비싸고 지료도 비싼데 빵만 싸면 그것도 신기하고 이상한거죠.

(소위 말하는 '우리밀'이라는 걸로 빵 만들면 거무죽죽하게 나오는 거 아시죠? 우리나라 밀 로는 빵 못만듬)

2020-05-26 09:26:59

유튜브에 보면, 좋은 제빵레시피가 너무 많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집에는 오븐이 없다는 말을 하는데 그런 부재가 빵값을 올리는

역할을 한 걸수도 있다 봅니다.

용기내서 만들어보면, 정말 원가 얼마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왠만한 맛집빵아니면 사먹으며 돈아깝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2020-05-26 09:46:09

 동네에 약간 비싸지만 품질 뛰어나고, 재료 뛰어나고, 맛 훌륭하며, 먹었을 때 깔끔하고

뒤끝이 좋은 빵집이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등의 빵과는 차원이 다른 빵. 그집 빵을 먹은 후로

프랜차이즈 빵집은 가본 적이 없네요.

2020-05-26 09:47:07

꽈배기 지수로 빵값알아보는법?

빠리 바게트 꽈배기 1개 1500원 작음

서대문  달인 꽈배기 4개에 1천원 1개에 250원

동네 그냥 꽈배기 지나가다 파는데.... 3개에 2천원 660원(중국식?인가)

일반 꽈배기 1개에 1천원

2020-05-26 09:49:32

맞습니다. 쉽게 접근 가능한 매장은 빵값 진짜 너무 비싸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머핀 3개 살 돈이면 코슷코나 트레이더스에서는 12개 삽니다.

2020-05-26 10:39:22

양극단이긴 합니다.
근데 집에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면 프랜차이즈빵집보다 비싸게 나올 수밖에 없더라구요.
유기농재료 쓰고 애쉬레나 이즈니버터 잔뜩 넣고 하면...

2020-05-26 10:57:43

 코스트코에서 빵 사먹다 프랜차이즈 빵집 가격보면 선뜻 사기가 꺼려지더군요... 너무 비싸요.

Updated at 2020-05-26 11:10:09
위에 strbrshtck님이 말하셨는데

대량으로 사서 크게 하지 못하는 개인소규모 가게는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어요...

제가 쿠키나 디저트도 만들어보니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다들 비싸다고 말하는데 빵은 진짜 노동력대비 돈이 안되요...

디저트도 마찬가지지만

개인 소규모 카페들이 그나마 디저트는 같이 만들어 팔아도 빵은 못하는 이유에요

 

대량생산으로 작업이 나눠진 공장아니고는 쉽지않아요

인건비를 생각해보면 인건비도 건지기 쉽지않은게 디저트와 빵..ㅠㅠ

그런데도 소규모 카페들이 만드는 이유는 빵과 디저트를 미끼로

음료를 팔아서 거기서 수익을 좀 남기는 집들이 태반입니다

2020-05-26 12:46:35

빠리땡땡땡 가격거품 때문에 안먹게되던데 

Updated at 2020-05-26 13:46:32

우리나라 빵집은 디저트에 가까운 단 빵이고 외국의 동네 빵집은 주식(바게트 등 식사용 빵)을 그날 

만들어서 파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케이크나 단 빵들을 파는 곳을 디저트 카페라고 하고 결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외국도 프렌차이즈 빵집이 있는데 색깔이 분명합니다. 커피위주의 카페, 주식용 빵 위주 또는 디저트 빵.

파리바게트도 맛있는 디저트 빵이고 외국에서도 인기 높고 잘되요.

뉴욕에 가보면 아침에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에 줄서있는거 쉽게보고 중동, 유럽 주요 도시에 많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다만 주식용 기본빵의 쿨리티가 좀 떨어지죠.

Updated at 2020-05-26 15:13:45

뚜레쥬르 들어와서 파바가 망하는 경우는 없어도
파바가 들어와서 뚜레쥬르가 망하는경우는 많더군요 ㅡㅡ;;
예전 살던동네 파바주인 아주머니는 아예 입점되있던 건물을 사셨음. ㅡㅡ;;
근처에 뚜레쥬르 들어온것만 3~4번됬는데 다망하고 나감~~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