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잡설] 30년을 바친 사람을 어찌 ..(윤미향)
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26세부터 무려 30년을 봉사해왔습니다.
올 타 그르다는 논하지는 않겠으나
몇 년 만에 20억 재산 늘리신 분에 비하면 훨씬 훌륭한 사람인 것은 잘 알겠습니다.
틀린 것을 다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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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6 17:21:26
30년 세월을 단 한 줄로 시궁창에 쳐박힐만큼
그 잘못이 밝혀진 건 아직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일방의 주장만 난무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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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7:24:15
언론과 검찰이 얘기하면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는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멀었다고 봐야겠죠. 24
2020-05-26 18:00:15
초심? 1,2년도 아니고 30년을 한결같이 해 온 것이 바로 초심의 증거죠. 25
Updated at 2020-05-26 17:18:16
살아온 삶이 그분을 믿을수 있게 만드는 자산인데 곽상도는 어찌 그렇게 재산이 늘었는가 ㅎㅎ 다섯번 집을 사고 판게 현금거래라 문제면 나도 곧 잡혀가겠네요 10
Updated at 2020-05-26 17:24:36
나라에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려는 전두환 장군의 초심도 그렇게 평가해주지 그래요? 초심부터 나쁜 사람이 어디있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24
Updated at 2020-05-26 17:39:28
초심같은 소리 하구있군요, 다까기 마사오의 "불행한 군인" 운운하는 개소리는요? 8
2020-05-26 18:10:20
전두환 그 살인마가 언제 그런 초심을 보인 적이 있나요?
2020-05-26 18:19:0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391886 8
2020-05-26 18:27:34
https://news.v.daum.net/v/20200525181504526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사리사욕 채우려 국회의원 출마, 용서한 적 없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신 이용수 할머니는... https://news.v.daum.net/v/20120309104410716 84세 위안부할머니 민주당 비례 출마 사연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신 분이라 별로 믿음이 안갑니다.
Updated at 2020-05-26 21:22:40
재규어님. 할머니가 선공을 날리지 않았나요? 1
2020-05-26 21:42:15
어제 할머니의 주장과 일본 우익의 주장을 한번 비교해 보시죠. 6
Updated at 2020-05-26 17:51:24
기부금과 국고보조금 받은돈 어디 썼는지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있는데 웬 감성팔이입니까 이용수할머님 말씀중에 국회에 들어가는 것은 배신이다....라는 말이 저는 제일 이해가 안가구요
그 다음 이해가 안가는 것이 우리를 이용해 먹었다.......인데......
위안부 최초 증언은 1991년 김학순 할머니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것은 그때부터 위안부문제가 관심받기 시작한 것이고 기록상 최초증언은 이보다 16년전인 1975년도의 배봉기(1914~1991) 할머님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아무도 관심 안가졌죠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03614.html
제 생각에 김학순할머님이 1991년 첫 증언을 했다곤 하나 윤미향 같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과연 정신대, 위안부 문제가 지금처럼 세계를 상대로 이슈화가 됐을가 하는 점입니다.
가정법 조금 써서 윤미향 같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김학순 할머님의 증언후 더 많은 증언자가 나왔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최초 증언했던 배봉기 할머님처럼 그냥 기록상으로만 남아 잊혀지고 피해 할머니들은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져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만 받으며 피맺힌 한만 품은채 늙어 돌아가셨을 거라는 거죠.
그럼 누군가는 그러시겠죠? 윤미향 없으면 다른 사람이 나서지 않았겠느냐????
지금이야 나라가 좋아져서 일본 사죄하라 어쩌라 외칠 수나 있지 과연 1990년대 당시에 독재정권의 대일정책과 반대되는 시민운동을 아무런 제약없이 할 수 있었을까요?? 남편은 간첩조작에까지 연루된 모양이던데...........
이렇게 생각해 보면 아직 사실 과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심스러운 발언이지만 지금 할머니들은 윤미향을 업고 다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우리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었다는 건...솔직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위안부 문제해결 방식에 생각이 다르다고 하시면 몰라도....
이용수할머님들뿐만 아니라 다른 할머님들 말씀도 정말 들어보고 싶네요
2020-05-26 18:08:27
김문수 젊어서는 엄청났어요 5
2020-05-26 19:14:11
누군가의 삼십년을 망가트리는건 단 3일이면 가능한것 같습니다. 6
2020-05-26 20:52:02
아무리봐도 차단을 잘한듯 싶습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를 뉴스 하나에 다른 사람의 30년 인생을 결론내버리는 인간들의 댓글따위는 평생 안봐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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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인간의 마음은 약하고, 초심을 지키기가 어려운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