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잡설] 30년을 바친 사람을 어찌 ..(윤미향)

 
69
  3736
Updated at 2020-05-26 17:15:00

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26세부터 무려 30년을 봉사해왔습니다.

 

올 타 그르다는 논하지는 않겠으나 

 몇 년 만에 20억 재산 늘리신 분에 비하면 훨씬 훌륭한 사람인 것은 잘 알겠습니다.

 

 

 

님의 서명
다름과 틀림은 명확하다.
틀린 것을 다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순이다.
40
Comments
19
2020-05-26 17:16:31

그만큼 인간의 마음은 약하고, 초심을 지키기가 어려운 거겠죠.

68
Updated at 2020-05-26 17:21:26
30년 세월을 단 한 줄로 시궁창에 쳐박힐만큼
그 잘못이 밝혀진 건 아직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일방의 주장만 난무할 뿐
WR
49
2020-05-26 17:21:12

잘못된 행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전 아직 내용을 100%알지 못하기에 옳고 그름을 논하지는 않습니다만 (알려진 사실로만은 협작군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30년이란 시간동안 한결같이 봉사를 해온사람이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38
2020-05-26 17:24:15

 언론과 검찰이 얘기하면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는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멀었다고 봐야겠죠.

24
2020-05-26 18:00:15

초심?

1,2년도 아니고 

30년을 한결같이 해 온 것이 바로 초심의 증거죠.

25
Updated at 2020-05-26 17:18:16

살아온 삶이 그분을 믿을수 있게 만드는 자산인데 

곽상도는 어찌 그렇게 재산이 늘었는가 ㅎㅎ 

다섯번 집을 사고 판게 현금거래라 문제면 나도 곧 잡혀가겠네요 

11
2020-05-26 17:21:30

밥 얘기도 나오는데 동행한 분 중 윤대표가 할머니들 데리고 밥사먹인 사진도 나오고 하더군요.

10
Updated at 2020-05-26 17:24:36

나라에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려는 전두환 장군의 초심도 그렇게 평가해주지 그래요?

초심부터 나쁜 사람이 어디있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24
2020-05-26 17:25:05

전두환만큼 호의 호식하고 떵떵거리고 살았으면 몰라도 그것도 아닌데요.
전두환은 형이 입증이 되었는데 윤대표 관련으로는 지금 뭐 딱하니 제대로 밝혀진 게 있나요?

24
Updated at 2020-05-26 17:39:28

초심같은 소리 하구있군요, 다까기 마사오의 "불행한 군인" 운운하는 개소리는요?

WR
16
2020-05-26 17:29:48

저도 선악설을 믿는 사람이지만 사람 볼줄은 안다고 하고 살아왔고 아직까지는 틀린 적이 없었습니다.

 

정말 저분이 잘못된 과정을 밟아왔다면 그때는 브라이언님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지요.

 하지만 사람 죽인 전두환하고 비교는 용납이 안됩니다. 

10
2020-05-26 18:03:03

학살자 전두화니가 언제 나라에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려고 했다는건지, 근거를 알려주세요.

8
2020-05-26 18:10:20

전두환 그 살인마가 언제 그런 초심을 보인 적이 있나요? 


2020-05-26 18:19:0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391886

김재익 씨의 고향친구이자 대학동창인 L씨는 국보위시절의 김씨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억했다.


『서로 집이 가깝기도 해(서울반포) 김씨는 저녁이면 슬리퍼를 끌고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왔어요. 80년은 흉흉한 시절
아니었습니까. 전두환 장군에 대한 세간의 반감도 대단했지요. 나는 김에게 그랬어요.「야, 너 같은 친구가 왜 전두환 같은 자를 받드느냐」고 노골적으로 면박을 주었어요. 그랬더니 이 친구 하는 말이「그게 아니야」 라는 거예요.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전 장군은 부지런한데다 공정 하려고 애쓰고, 가정 생활 깨끗하고, 밤잠 안자고 나라걱정을 한다」는 겁니다.「곁에서 누가 잘만 보필하면 괜찮을 사람」이라는 거예요. 나는 기가 차「이놈아, 예수 믿으면 예수가 제일이고 부처 믿으면 부처가 제일이라 더니 너 혹시 권력에 취한 것 아니냐」고 했지요. 나는 그때 10·26사건 수사 발표를 하던 군복차림 전장군의 독해보이는 눈매가 좋지 않은 인상으로 남아 있었어요. 그랬더니 김은「여하튼 지금 상황에서 그 양반을 대체할 권력자가 있느냐」고 되묻더군요.』

39
2020-05-26 17:24:50

가슴이 아프네요
30년 동안 청춘을 바쳐 가며 일했는데
의혹만 가지고 그 모든걸 부정해 버리니 그분들 회계장부에 엄청 관심이 많은거 같은데 단10분이라도 보고 위법이라고 결론을 내린걸까요

14
Updated at 2020-05-26 17:33:29

윤미향 누님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사진 보니 괜히 누님 이라고 불러보고 싶네요.. ^^;;)

8
2020-05-26 17:33:31

맞아요. 그들에 비하면 훨씬 훌륭하죠.

근데요.
이용수 할머님을 저평가하는건 못참겠더라구요.

윤미향은 강연료까지 다 기부하고 남은 돈으로 아파트를 3채인지 5채인지 사고 딸은 피아노 전공에 미국 유학까지 보내는 재태크까지 뛰어난 운동가이시고요.
할머님도 강연료 받으시면 꼬박꼬박 단체에 기부하시고 피해 당사자이시면서도 인권운동에 열심이셨어요.

하루아침에 매도되신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도 함께 하던 사람들에게요..

6
Updated at 2020-05-26 17:43:33

뭐라도 알고 매도 됫다는 건가요... 허허

 

WR
17
2020-05-26 17:40:26
"윤미향은 강연료까지 다 기부하고 남은 돈으로 아파트를 3채인지 5채인지 사고 딸은 피아노 전공에 미국 유학까지 보내는 재태크까지 뛰어난 운동가이시고요"

 

다시 한번 사실을 찾아서 정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참거짓이 섞여있습니다.

2
Updated at 2020-05-26 20:09:46

5번을 사고 팔았다는건데 그것도 저가 아파트이고
저는 집을 9번 사고 팔았는데 그럼 9채를 보유한건지 너무 어이없는 의혹 부풀리기 기사이죠

10
2020-05-26 17:42:36

물론이죠 재평가 못하죠
본인이 국회의원 되고 싶어서
일해준사람이 국회의원된게 배가 아픈거라면 그리고 수구골통과 손잡은걸 재평가 못하죠

8
2020-05-26 18:27:34

https://news.v.daum.net/v/20200525181504526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사리사욕 채우려 국회의원 출마, 용서한 적 없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신 이용수 할머니는...

https://news.v.daum.net/v/20120309104410716

84세 위안부할머니 민주당 비례 출마 사연
"새누리당은 답변이 없어서"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신 분이라 별로 믿음이 안갑니다. 

2020-05-26 18:40:47

평소에 님의 글을 봐와서 님의 인격을 믿기에 비난 하거나 시비를 걸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윤미향 관련 글을 당분간 자재한다고 하셨는데 다시 쓰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1
2020-05-26 19:03:02

이용수 할머님에 대한 지나친 글들, 댓글들 때문입니다.
제가 손뗀 이유가 핑크당, 수꼴들은 물론 검찰까지 개입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개인 비리에 관한 언급은 웬만하면 안하려고 했고 대체적으로 자제했습니다만 위 댓글에서 살짝 삐져나와버렸네요.

영화 허스토리 추천합니다.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보면서 어찌나 펑펑 울었는지.. 정대협과 수요집회를 시작하신 김문숙 대표님을 김희애 배우가 열연했습니다.
적어도 할머님들은 보통의 일본인과의 갈등은 원하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5-26 19:15:50

아~ 그래서 그러셨군요.
잘 알겠습니다. 행동은 달라도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같음을 믿습니다.

Updated at 2020-05-26 21:22:40

재규어님. 할머니가 선공을 날리지 않았나요?
그 공격이 옳고 바르면 누가 할머니를 매도할까요?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말씀으로 30년 운동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선봉장역할을 하고 계시니 너무 안타까운거죠.

1
2020-05-26 21:33:02

할머님의 진심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연의 방법보다도 더 공감도 됩니다.

1
2020-05-26 21:42:15

어제 할머니의 주장과 일본 우익의 주장을 한번 비교해 보시죠.
감정이나 선입관 빼시고 워딩으로만.

6
Updated at 2020-05-26 17:51:24

기부금과 국고보조금 받은돈 어디 썼는지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있는데 웬 감성팔이입니까

30년동안 할머니들 등쳐먹지 않았다고 뭘보고 믿을수 있는거죠

7
2020-05-26 18:08:07

그동안 정대협, 정의연이 해온 수많은 결과물들이 정말로 하나도 안보이십니까?

17
Updated at 2020-05-26 17:55:49

이용수할머님 말씀중에

국회에 들어가는 것은 배신이다....라는 말이 저는 제일 이해가 안가구요

 

그 다음 이해가 안가는 것이 

우리를 이용해 먹었다.......인데......

 

위안부 최초 증언은 1991년 김학순 할머니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것은 그때부터 위안부문제가 관심받기 시작한 것이고

기록상 최초증언은 이보다 16년전인 1975년도의 배봉기(1914~1991) 할머님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아무도 관심 안가졌죠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03614.html

 

제 생각에 

김학순할머님이 1991년 첫 증언을 했다곤 하나

윤미향 같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과연 정신대, 위안부 문제가 지금처럼 세계를 상대로 이슈화가 됐을가 하는 점입니다.

 

가정법 조금 써서 

윤미향 같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김학순 할머님의 증언후 더 많은 증언자가 나왔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최초 증언했던 배봉기 할머님처럼 그냥 기록상으로만 남아 잊혀지고

피해 할머니들은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져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만 받으며 

피맺힌 한만 품은채 늙어 돌아가셨을 거라는 거죠.

 

그럼 누군가는 그러시겠죠?

윤미향 없으면 다른 사람이 나서지 않았겠느냐????

 

지금이야 나라가 좋아져서 일본 사죄하라 어쩌라 외칠 수나 있지

과연 1990년대 당시에 독재정권의 대일정책과 반대되는 

시민운동을 아무런 제약없이 할 수 있었을까요??

남편은 간첩조작에까지 연루된 모양이던데...........

 

이렇게 생각해 보면

아직 사실 과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심스러운 발언이지만

지금 할머니들은 윤미향을 업고 다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우리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었다는 건...솔직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위안부 문제해결 방식에 생각이 다르다고 하시면 몰라도....

 

이용수할머님들뿐만 아니라 다른 할머님들 말씀도 정말 들어보고 싶네요

11
Updated at 2020-05-26 19:29:06

국회에 들어가는건 배신이라고 말씀하신분이 새누리당 국회의원 자원 했지요
설마 나는 되도 너는 안되 이런 마인드는 아니겠지요
이용당한걸 30년 동안 몰랐다가 이번에 윤미향이 국회의원 되니 알게 되었다는건지 그럼 국회의원이 당선이 안되었으면 모른체 넘어갔을건지
그것도 아니면 절묘하게 알게된 시기가
겹쳤다는건지
이해 안가는 점이 너무 많네요

11
Updated at 2020-05-26 18:13:40

저는 개인적으로

윤미향 같은 사람 없었으면 

말년에 피해할머니들이 어떻게 생활 하셨을지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들 힘만으로 과연 지금의 성과를 이루어 내고

국민들의 후원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1990년대 그 암흑한 시절에????

 

다 윤미향이라는 인물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건 생각을 안하시는지????/ 참..................안타깝네요

 

10
2020-05-26 18:03:02

이미 각오를 한 조국 전장관같은 사람도 기더기와 검새들의 합동 공격을 받으니 순식간에 나쁜 사람되던데, 하물며 30년간 돈도 안되는 시민 운동을 해 온 시민운동가는 쉽게 보내버릴 수 있다는 거지요. 악랄하고 교활하고 힘을 가진 범죄자들에게는 한없이 적용되는 기더기들의 무죄 추정의 원칙이 조금이라도 약해보이는 사람들, 특히 정치쟁점의 대상이 된 사람에게는 온데간데없고 오로지 여론 재판만이 남아 있는게 이 시대의 현실이네요.  참슬픕니다.

2020-05-26 18:08:27

김문수 젊어서는 엄청났어요

7
Updated at 2020-05-26 18:48:30

삶으로 증명하긴 어려워도 키보드 몇 번 두드려 평가하긴 쉬운 세상이니까요.

7
2020-05-26 18:26:10

30여년 함께 투쟁한 역사속에서 ...

지금 드러난 사실만으로는 이용수 할머니의 30년보다...

윤미향의 30년에 대해 더 신뢰가 가네요...

할머니 주변에 벌레들이 들러붙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5
2020-05-26 19:14:11

누군가의 삼십년을 망가트리는건 단 3일이면 가능한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쉽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삼십년간 해온 일들을 삼십년 전으로 돌리는 작업을 하겠죠.

그 작업의 선봉에 선 분들은 곧 성공에 기쁨을 누릴듯해 보입니다.

1
2020-05-27 15:48:54

남을 위해서  돈한푼 안쓰고

작은 봉사활동 해본적 없는사람들이

 

30년동안  젊음을 다 바친  시민운동가를  

아무 증거없이 비난 하네요.

 

노덕술이  김원봉 뺨때리는  환상을 또 보게 됩니다. 

6
2020-05-26 20:52:02

아무리봐도 차단을 잘한듯 싶습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를 뉴스 하나에 다른 사람의 30년 인생을 결론내버리는 인간들의 댓글따위는 평생 안봐도 됩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