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할머님의 배후 주장은 틀렸어요.
5년전 기사입니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66
지금 할머님의 주장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저도 할머님의 방법이 정의연의 방법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사가 뉴라이트라네요.
그럼 5년 전부터 뉴라이트가 할머님을 매수했나요?
고작 윤미향이 하나 담그려고 이 타이밍에 터트렸나요? 뉴라이트가 바보라서 그런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또, 고인이 되신 심미자 할머님은 언제 매수되신걸까요?
댓글로 심 할머님 일기장을 보여드리죠. 할머님의 배후는 또 누구일까요?
내부정화가 없는 원팀은 나쁜 팀이 되는겁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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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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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00:36:11
http://womenandwar.net/kr/wp-content/uploads/2018/12/sosikji_30ho.pdf 2003년 정대협 소식지입니다. 10월에 금강산 간 이야기가 나옵니다. 할머니 40명, 자원봉사자 22명, 총 60명이 다녀왔다고 합니다.
125명도 아니지만, 15명도 아닙니다. 125명 예산에 15명 데려가고 110명분 삥쳤다면 저렇게 기록을 남겼을까요?
p.s. 다른 곳도 아니고 금강산 관광이면, 방북기록이 다 남을 겁니다. 정부 예산 갖고 사기칠래야 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34
Updated at 2020-05-27 00:54:42
배후가 있느냐 없느냐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할머님들 말씀,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확인이 필요한 건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할머님들 저런 증언을 갖고 비난하니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움직이는 배후가 없을지는 몰라도, 지금 상황을 이용해먹는 배후는 있습니다.
p.s. 소통이 안 돼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저렇게 사실과 다르게 말씀하시는 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p.s.2. 125명에 15명 가고 110명분 도둑질했다며 구체적으로 숫자까지 얘기하시는 게, 정말 배후 없이 저렇게 정확히 숫자를 적으셨을까 싶은 생각마저 들게 하는군요. 유감스럽게도... 1
2020-05-27 09:54:02
그걸 배후라고 불러야 할지 어떨지 모르겠고, 할머니들이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배후의 계략으로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런 틀린 주장을 이용해먹는 세력은 그때도, 지금도 있다는 것입니다. 1
2020-05-27 10:42:23
정의연과 윤 당선인을 옹호하거나 지켜보자는 분들 중 할머님들 져버리자 하는 분은 안 계실 것입니다. 단지 그릇돼 보이는 생각들과, 그런 생각들이 나쁜 쪽으로 이용당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것이죠. 평생을 고통 속에 사셨을 그 분들을 누가 비난하고 저버리겠습니까. 4
Updated at 2020-05-27 06:07:17
배후가 아니라 할머니들의 기억이 언제나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용수 할머니 건도 마찬가지고요. 좀 더 나가면 정부가 숫자 왜곡하고 배후가 있다는 말씀도 하시겠네요. 10
Updated at 2020-05-27 01:39:46
피해자 분들이 비록 용서와 화해를 원하시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저는 좀 다른 생각이 듭니다. 용서와 화해가 틀렸다는게 아니라, 한국과 국민에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인정합니다. 20
2020-05-27 01:12:17
참 출처가 아름답네요, 아름다워... ㅡ,.ㅡ; 8
2020-05-27 06:07:42
저런 걸 언론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군요. 5
2020-05-27 06:36:44
뉴라이트는 바보가 아니라 쓰레기죠. 다 아시면서 뭘 그러시나요. 6
2020-05-27 07:56:10
님이 가져온 출처가 오히려 배후설에 신빙성을 더해주네요. 어디서 이런 주옥같은 기사들을 잘 찾아오시는지 참 신기합니다. 2
2020-05-27 10:41:32
김어준이 퍼왔어요? 님이 퍼왔지? 님이 믿고 싶은 기사를 왜 남에게 전가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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