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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외계인이 지구에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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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4:57:39

어린 시절 동네 야산 위 하늘에서 태양처럼 밝은 발광체를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오후 5시경이었고, 동쪽 하늘에서 나타났으니, 태양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이 발광체는 몇 초 후에 사라졌습니다.

 

최근에 미 국방부에서 미 해군 전투기가 포착한 UFO 영상을 공식 인정하는 발표를

했죠.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 3월, 팀 스피리트 훈련중 F-4 팬텀 전투기 2대가 UFO

를 추적, 근거리에서 조우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투기 1대당 조종사와 부조종사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니까, 총 4명의 경험있는 

파일럿이 UFO와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쳤던 것이죠.

 

이 경험담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대체로 외계생명의 존재는 긍정하는 편이지만 별과 별 사이의 그 엄청난 

거리때문에 실제로 외계인이 지구에 방문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맞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인류가 갖고있는 과학적 지식의 한계를 극복한 문명이 있다면 

반드시 지구에 오지 못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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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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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05:12:41

“넓은 우주에 지구인만 있다면 엄청난 공간낭비다” 라는 말로 외계인의 존재를 필연적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우주=공간 이라 생각하는거야 말로 3차원 고정관념에 갇힌 지극히 인간적인 착각이죠...

우주 입장에서. 혹은 우주 밖의 4차원 이상의 존재 입장에선 우주에 지구인만 존재하는게 당연한걸수도 있습니다.

1
2020-05-27 05:09:46

2005년에 하늘에서 UFO를 발견하고 휴대폰으로 찍어서 전체공개로 싸이월드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한국UFO연구협회에 제보했습니다. 서종한 부장님이라는 분에게 메일을 드렸지요. 그리고 약 일주일정도 후에 답장을 받았는데 그 사진을 판독 분석 결과로 최종 UFO 미확인비행물체라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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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5:36:50

오~
서정한 부장님을 아시는군요!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 같은데ᆢ,
천안역 앞에서 마눌님을 기다리고 있다가 날도 춥고 배도 고프고 해서
역 앞 가게에서 오뎅을 먹고 있는데 당시에 TV에 자주 출현하던
서정한 부장님이 제 옆에서 오뎅을 먹고 있더라구요!
혹시 UFO관련 일을 하시는 서 회장님(?) 아니시냐고 했더니
맞더라구요!
같이 오뎅 먹으면서 심오한 UFO 이야기를 꽤 상당히
오래 했던것 같은데 무슨 일로 병천 근방에서 생활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때 연구하시던 UFO 촬영 방법에 대한 책도 한 권 선불 받고
헤어졌었는데 잘 계신지 모르겠군요!
오랜만에 이름 들으니 반갑네요!

2020-05-27 05:10:45

영화 MIB가 단순 오락 영화가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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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05:45:21

지구에 온 외계인은 지구인들이 외계인이 지구에 온 것을 아는지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외계인님!! 

2020-05-27 0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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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05:51:43

https://youtu.be/j6fVcn9TWLI

캐나다 퀘벡에서 찍었다는 달 표면의 비행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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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14:57:25

대폭발의 이후 아주 뜨거워진 별인 지구 위에는 수소가 가득찬
생명체라고는 눈꼽 만큼도 살수 없는 별이었다가 산소가 가득찬
거대 운석과의 충돌로 지구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되어 근 500년간 내내 비가 내립니다.
(이게 지금 지구의 바다죠!)
몇 십억년이 지나고 바다 속에는 태초의 원시 박테리아가 생겨나고 또 시간이 흘러
박테리아에서 태동한 생명체는 큰 진화없이 기초적인 생명체만 살던
바다에서 5억 500만년전에 피카이아 라는 척추 동물의 조상인
바다생물이 출현했고 5억년 전에 캄브리아기의 대폭발로 원인은 알수 없지만
엄청난 폭발 이후 지구에는 수 많은 다양한 생명체들이 출현하죠!
그리고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척추동물은 계속 살아 남아 공룡이
출현했다 사라지며 지구는 생명체의 다양성의
별이 되어 지내다가
천만년도 안 된 싯점에 인류의 조상 같은 존재가 출현하고,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는 200년 전에 증기기관을 발명하면서 엄청난 산업화와 마주하여,
지금은 빛의 속도로 5,000만년 거리에 떨어진 블랙홀의 사진을
찍는 시대고 인류는 더 진화를 할테지만,
어차피 지구도 2억년이 흐르면 사람이 살수 없는 별이 되더군요!
아폴로 11호가 달에 갔다 오면서 달에 거울을 심어 놓고 왔는데
지구에서 빛을 쏴 달에서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봤더니 1년에 30cm씩
달은 지구와 멀어 지고 있다는군요!
지금의 달은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있는 이 기가 막히게 사람들이
살수 있는 현상을 달이 쥐고 있는데 2억년 후 쯤에는 달과 지구의
중력이 어긋나서, 지구가 23.5도를 유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지금의 북극 남극이 적도 근처로 가고 지금의 뜨거운 위치의 적도가
북극 남극으로 가 있듯이 지구가 돌아 버려서 생명체가 살수 없는
별이 된다는거죠!
이 모든 가능성의 확률들이 일치하는 비슷한 별들이 우주에 과연 몇개가
존재할지;;;;
가끔 농담으로 UFO도 "어디 살만한 곳 없나?"하고 우주를
살피고 다니는거라는데
지구인도 마찬가지 같아요
보이져 1호 2호를 보낸것도 아폴로 계획으로 달에 가 본것도
UFO의 입장에서는 "쟤들도 어디 지구처럼 살만한 곳이 없나?"하고
살피러 다니는걸로 보일테니까요!
예전에는 물은 지구에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보이져가 찍어서 보낸
사진들을 보면 우리가 못 가 본 것들에 대한 미진한 과학과 이론의
실패들이 속속들이 들어나고 있죠!
천왕성 명왕성만 하더라도 엄청난 양의 얼음이 뒤덮여 있고
시속 190몇키로(?) 의 얼음 폭풍이 휘몰아 치고 있는
별이라는걸 이제 직접 사진으로 봤으니까요
어쩌면 지구인만 우주에 있다는게 공간의 낭비가 아니라 아주 희박한
확률일수도 있고 미확인 비행물체들도 아주 극소수의 확률로 살아 남은
이 우주의 잔재들이 아닐까 싶어요!
저들도 어떻게 강남에 살만한 집 없나 하고 떠돌아 다니는
우리 지구인들과 다름이 아닌 존재들;;;

지구는 인류가 유배 되어 있고 중력이라는 쇠사슬로 모든 인류를
지구 위에 가둬 둔
물과 식량은 널렸으니까 니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어떤 넓은 교도소 같은 느낌의ᆢ;;;

3
2020-05-27 09:38:33

잠시 딴지를 걸고 지나가면요. ^^;

 

우선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1년에 평균 3.8cm 멀어지고 있습니다.

(The Moon is spiraling away from the Earth at an average rate of 3.8 cm (1.5 in) per year, as detected by the Lunar Laser Ranging Experiment https://en.wikipedia.org/wiki/Lunar_distance_(astronomy) )

이 증가율로 2억 년 간 멀어지면 현재보다 7,600km 늘어납니다.

지구-달 거리가 평균 380,000km인데, 여기서 7,600km 더 멀어지는 거죠.

2억 년 얘기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 거리 변화가 달과 지구 사이의 중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지구-달 사이 거리는 356,500m(근지점)~406,700km(원지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5만 km나 거리가 변하는 데도 특별한 영향은 없거든요.

다만, 달이 지구의 자전축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있고, 

그로 인해 지금과 같은 환경에 일조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

2020-05-27 06:52:03

외계인...솔직히 제 눈으로 직접 못봐서있다,없다? 잘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05-27 06:55:53

일산 킨텍스 주차장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실제로 본 뒤에 더이상 이게 거짓이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사라질때 정말 순식간에 사라져요. 인간의 기술은 아닐겁니다. 거의 순간이동급... ;;;

WR
2020-05-27 07:15:53

신뢰할만한 것으로 평가되는 UFO 경험담에서의 특징이라면 순간이동을 연상케 하는

급발진, 급제동, 예각으로 꺾어 비행하기 등이 있더라고요.

물리법칙을 무시하는듯한 움직임이랄까요.

2020-05-27 09:26:09

태양계 밖에서 온건 아니듯하고
지구내 초고대문명이나 화성등에서 온 문명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인류가 만년만에 현재 문명을 이뤘는데
화성이 저렇게 황폐해진지도 몇억년이 지났죠.
그 전에는 물도 있고, 바다도 있고 지금 우리보다 훨씬 더 발전된 문명이 있었다고 봐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네요.

2020-05-27 09:39:30

어떻게 보면 질문이 틀렸죠. 예전 천동설주의자처럼 지구를 우주의 중심에 놓고 밖은 모두 외계라고 단정하는 거죠. 우리 모두는 외계인이라는 말처럼 우주의 중심이라는 접근자체가 잘못된거 아닐까요.한민족 순혈주의와 크게 차이가 없이 보이는

2020-05-27 09:59:58

인간이 발견한 물리 법칙은 온 우주를 통해서 동일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외계 생명체만 발견하면 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고분자 물질등이 혜성이나 지구밖에서 온 물체에서 발견되는 것을 보면 외계생명체는 아주 높은 확률로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보편 물리 법칙처럼 지구에만 생명체 법칙이 적용될리 없을테니깐요. 하지만 고등 생명체 특히 고도의 문명을 가진 고등 생명체는 확률적으로 희박하고 어딘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서로 통신 또는 교류하기엔 넘어서야할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이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외계 고등 문명에 의한 지적생명체들로 오해되는 UFO도 단어 그 자체로 미확인 비행물체 정도로 생각되는 것이 현재로서는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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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10:11:35

1980년 팀스피리트 훈련중 공군조종사들이 근접비행해 자세히 관찰한 내용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저희가 목격한 것과 크기나 모양 등 똑같은 물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1983년 제대를 한두달 앞두고 새벽 대공초소에서 일병과 근무중 눈앞에(눈높이 보다 악간위) 

흰색에 가까운 파란 타원형의 빛덩어리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얼마간인지 욺직이지 않고 그대로 허공에 떠있었고

너무 이상하고 놀라 아무말도 못하고 몇분간 그냥 멍하고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백열전등 꺼지듯 사라진 후 정신차려 일병에 방금 그게 뭐였지 물어보니

바로 "ufo요"

 

가장 놀라고 흥분한 사람은 정문 초병이었는데 바로 머리위에서 형형색색의 엄청 밝은 빛이 

자기 머리로 쏟아저 위를 쳐다보다가 정신을 잃을뻔 했다고...

 그때 여기 저기 보초를 선 대부분이 여러 위치에서 자세히 목격을 했는데 모습이나 특징이 공군조종사가 본것과 같습니다.

 

미확인 비행물체를 본 그날 그것이 뭔지 모르지만 이렇게 얘기한 기억이 있습니다.

 

자연현상은 아니다. 저것들의 기술은 인간의 상상 밖이다.

맘만먹으면 우리는 한순간에 사라질것이다. 

 

그런데 목격자 대부분 같은 생각이였더라구요


WR
2020-05-27 10:39:43

흥미로운, 아니 아주 놀라운 경험을 하셨군요.

2020-05-27 11:15:43

지구라는 변방 중의 변방에 있는 행성에 사는 하등, 미개한 원시 생물들이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살짝 관찰하고 간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2020-05-27 12:43:21

UFO가 존재한다는건 사실이라 보여지지만 그 UFO의 소유자가 외계인이라는건 다른 문제죠. 개인적인 상상으로는 외계인이 다른 항성계에서 지구까지 온다는건 무리라고 보고 UFO가 외계의 제조물이면 자동화된 기계... AI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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