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기사]윤미향 논란 속 고개드는 '역사 백래시'
https://m.nocutnews.co.kr/news/5350110
...(사진 설명)...
대충 이영훈 류석춘 같은 이쪽(?)네임드들이 이때다 싶어서 물들어 올때 노저으며,
이영훈(반일종족주의 쓴 애)
- 위안부가 자발적이나 강제적이냐는 질문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
조선시대에는 여성 인권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 가난한 집안의, 성 윤리가 결여된 가부장이 딸을 결혼시키면 돈이 드니, (매춘) 주선업자가 찾아와 돈을 제시하면 뿌리치지 못하고 딸을 준 것.
취업 사기라는데, 인간이 얼마나 영악한 동물인데 사기를 당하냐.
류석춘(헛소리하다 교수 짤림)
- 성 노예라는 건 강압에 의해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당대에는 빚을 다 갚으면 자유의 몸이 되어 조국에 돌아온 여성들이 수두룩했다. 이것을 어떻게 성 노예라고 부르냐.
...라며 모여서 쌉소리 시전 중.
...(이에 대한 전문가들 반응)...
강성현 (성공회대 열림교양대학 교수)
- 역사 왜곡 세력은 피해자의 증언을 배척하는 '실증주의' 사관을 내세운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이용수 할머니의 목소리를 맥락과 상황을 모두 배제하고 활용하는 것은 '증언 착취'에 불과하다.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이 갈등적이라면 여태까지 할머니가 취해온 '발화의 맥락', '역사의 맥락'에서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생각해야 한다.
- 그런 시스템 자체를 구성한 게 일본 정부인데, 책임이 없을 수 없다.
국가적 비호 아래 유괴, 약취 등 당대에도 불법이던 행위들이 동원됐다.
정태일(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 시민단체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알력도 갈등도 있을 수 있다.
- (하지만)종군 위안부가 강제 연행돼 이뤄졌다는 역사적 팩트(fact)를 왜곡하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그걸 자신들의 논리에 활용하면 안 된다.
호사카 유지(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
- 위안부 문제는 정의연과 별개로 존재하는 국제적 문제.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연행된 위안부가 중국, 동남아, 네덜란드 등 전 세계에 존재하기 때문.
- 특히 네덜란드 여성들 62명을 인도네시아에서 강제 동원해 위안부로 만들었던 주모자는 사형됐다는 기록이 정확히 남아있다.
그런 역사적인 사실을 한국만의 문제로 생각하고, 왜곡하고 매도하면 안 된다.
[정리]
이용수 할머니(지난 25일 기자회견 배포문에서)
- 저를 비롯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일본의 사죄와 배상 및 진상 공개와 그동안 일궈온 투쟁의 성과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두 가지가 꼭 지켜져야 한다.
[결론]
이 상황과 개개인의 발언을 왜곡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은 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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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가 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