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즘 유행한다는 남친룩

 마지막 것도 원빈이 입으면 남친룩,

내가 입으면.. -_-

마지막 건 강남패션인줄...

 영어가 써진 오버핏 반팔,, 이거 확실한거 같아요. 

요즘 인기있는 젊은 브랜드 보면, 솔직히 구분 자체가 안되는데, 

그냥, 큰 영어 박아 놓은 수준 이더만요. ㅋㅋ. 

가격은 왜 그리도 비싼지... 이해가 잘 안되지만, 노인네는 당연히 이해 못하겠죠. ㅋ

젊은 사람들은 그 나름의 뭔가 있을테니까요. 

전 요즘 바지 기장 짧아서 양말들 다 드러내놓고 다니는 건 도무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노친네라 그런지.. ^^

첫번째나 마지막은 상당히 어린 친구들 타켓이네요.
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정도...

2, 3번이 여자들의 선호 스타일이네요.
많은 여자들이 좋아하는게, 과함없이 깔끔한 룩을 선호해서...

마지막 사진은 강남 예비군 훈련 모습 아닌가요?  

첫번째짤의 저 일수가방(?)이 유행이었군요.
너나할것없이 애들이 하고 다니는걸 보긴 했습니다.
속으로야 '저게 뭐꼬?'했지만요.

요즘엔 확실히 와이드핏이 대세이긴 합니다~

전 주로 슬림핏을 입는데 패션유튜버들도 그렇고 트렌드를 봐도 테이퍼드핏, 세미와이드핏, 와이드핏으로 대게 나누어지더라구요~전 와이드슬랙스가 딱 하나 있는데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1번째 스타일은 소위 옷 잘입는 인플루언서들이 입으면 정말 멋지더라구요~

당연히 아재가 입기에는 쉽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미니멀한게 가장 유행안타고 깔끔한 것 같아요~~~

오오~ 체인이 다시 뜨나요?
옷장에 넣어 놓은 체인들 좀 닦아놔야겠네요.

사십대지만 요즘 젊은이들 패션이 보기
좋아요. 최근 몇년 유행하는 스타일이
저도 일부 따라 입지만 여러모로 편
하고 이쁩니다.

 저는 발목 보이는 바지 + 발목 보이는 양말은 영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여름에는 슬랙스가 시원하고 편해서 자주 입습니다.

90년대 입었던 옷들하고 비슷하던데 괜히 다 버렸네요

웬지 '아재 고X 서요?' 란 드립 쳐야 할거 같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