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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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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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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10:44:46


그동안 모임이나 회식이 있어도 술은 거의 입에 안 댔는데
어제 정말 오랜만에 맥주 한잔 했지요.
450cc 두잔 마신게 다인데 숙취인지 아침부터 몸이 너무 안 좋네요 ㅠㅠ
속도 미슥거리고 토할것 같고
머리는 깨질듯이 아프고..
그냥 조신하게 공부나 할껄 괜히 술자리에 끌려갔다가 이렇게.. ㅎㅎ
꿀물 타주는 마누라도 없고.. 꿀물 비슷한거 사와서 먹었는데 별로 낫지않네요 ^^;

히잉 아파요

술 거의 안 먹는데 아예 끊어야할까봐요.
주량이 늘지도 않고 해가 갈수록 줄기만 하고.. (이것도 노화인가? 하아)
저같은 분들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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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5-27 10:45:38

꿀물타주는 남치...
갈아만든배가 직빵입니다

WR
1
2020-05-27 10:49:06
1
2020-05-27 10:45:54

쾌유를 바랍니다. 숙취에는 역시 여명808이 제일이더라는......

WR
1
2020-05-27 10:49:47

학교매점엔 없군요 편의점을 다녀와야겠네요 ㅠㅜ

1
2020-05-27 10:45:54

꾸준한 알콜로 몸을 단련해주면 그나마 괜찮은데...

 

너무 간만에 마시면 그렇더군요...읭(?) 

WR
1
2020-05-27 10:50:38
1
2020-05-27 10:47:29

밀크시슬 드세요 이거 먹기시작하면
웬만한술은 일어서면서 깹니다

WR
1
2020-05-27 10:51:31

굳이 그렇게 하면서 술 먹을 생각이 1도 없어요 ㅎㅎ 원래 술 좋아하지도 않아요 ^^

1
2020-05-27 10:53:01

이거먹음 간이 좋아져서 피부가 뽀얘져요 제 피부가 뽀얘져서 효과보고 있죠. 호호호~

WR
1
2020-05-27 10:55:42

아휴 혼자 동안이고 예쁘신분. 질투난다 질투나! ㅠㅠ

1
2020-05-27 10:47:39

아프지말아요 ㅜㅜ

WR
2
2020-05-27 10:52:13
1
2020-05-27 10:49:55

아프면 정말 서럽죠. ㅡㅡ

근처 편의점에서 여명808(여명 1004가 더 좋음 근데 가격은 흉악스러움)이랑 갈아만든배 얼릉 사갖고 오세요.

WR
1
2020-05-27 10:52:30

네 출동합니다 ㅎㅎ

1
Updated at 2020-05-27 10:50:39

술먹고 먹는약

구토가 심할때 : 오령산 반하사심탕 메이데이 토라토라액

술 많이 먹기전 : 라라올라 이니포텐 하이간액

회식 전 간단히 : 강황의 힘 아르기닌 5000mg

유튜브에서보고 정리해뒀는데 전 구토가 심해서 저거대로 먹고 효과있더군요

WR
1
2020-05-27 10:53:09

오 대박정보! 캡춰했습니다 저장저장 ^^

1
2020-05-27 10:50:39

술은 원래 컨디션에 따라 잘 받고 안 받고 하더라구요..

 

전 요즘은 컨디션이 매일 메롱이라....

 

숙취해소제는 필수

 

 

WR
1
2020-05-27 10:56:36

아 진짜 제 몸 상태때문에 그런가봅니다. 맥주 두잔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ㅠㅠ

1
2020-05-27 10:52:26

 피곤하실때 드시면 그렇게 됩니다. 몸조리 잘하시길...

WR
1
2020-05-27 10:54:32

헉 그런것 같네요. 저 거의 보름 가까이 잠을 제대로 못 잤거든요. 이틀에 한번 밤샘에 삼일연속 집에도 못 들어가기도..몸 상태가 최악입니다 ㅠㅠ

2
2020-05-27 10:54:27

술은 매일 꾸준히 마시면 늘어납니다..
자기전에 소주 글라스로 반잔 추천드립니다..

WR
1
Updated at 2020-05-27 11:21:48

하아 아버님 형 오빠 아저씨 아재 성님... 저는 아버님같은 체질이 아니어요 ㅠㅠ 저는 고기나 다 먹을테니 소주는 아버님이 다 드세요.
결론: 그러니까 고기사주세요 고기고기 미트

2020-05-27 10:58:19

매일 소주잔 한잔씩 드셔보세요.

술은 마실수록 늘더군요.

1
2020-05-27 11:05:32

지방에 놀러오라는분이 한때 중국어 통번역으로 잘먹고 잘살았다는데 얼마나 잘하길래 잘살았을까요 많이 버나요?
강진에 전원주택 지어놓고 살더라고요
이제 마흔인데..

1
2020-05-27 11:12:27

아는 누님이 바로 중국어 통역사신데... 가끔 보자고 해서 나가면 꼭 비싼 레스토랑 같은데로 불러내더라구요. 물론 그만큼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담됩...(애초에 드레스 코드가...)

1
2020-05-27 11:13:45

가을에 지리산 같이 가자는데
장기 빼가려고 그러나봐요
여우같이 생겼는데... 아~ 무서랑

1
2020-05-27 11:17:18

가서 빨리 장기 좀 내드리세요. 

어차피 연애하면 없는 것도 만들어 바쳐야 할텐데 그깟 장기쯤이야... 

1
2020-05-27 11:20:15

간은 소중하니까요

WR
1
Updated at 2020-05-27 11:21:00

돼지고기는 우정이고 소고기는 사랑인데.. 그분이 레스토랑으로 부르신건 고기로 사랑고백 하신것 같은데 그걸 눈치못챈 답답한 남자여..

1
2020-05-27 11:27:11
 유부녀인데요.... 
WR
1
2020-05-27 11:32:29

WR
1
Updated at 2020-05-27 11:18:37

2000년대초반부터 계속 활동했으면 돈 많이 벌었을꺼고요. 그렇다고 집 지을만큼 버는건 아닙니다 ㅎㅎ 그냥 잘먹고 잘 쓰고 잘 입고 다닐정도. 영어 통역사중에 억대 연봉자도 많지만 그건 잘나가는 일부 영어통역사 한정이고.. 그분은 그냥 원래 돈이 많으신분 ㅎㅎ

1
2020-05-27 11:19:48

글쿠나 잘보일려고 아양 떨고 있어요 헤헤~

2020-05-27 14:09:54

오!!! 좋은 기회입니다~

얼른 시집가세요...^^

WR
2020-05-27 14:17:19

기사님 올해 시집갈것 같아요 ^^

1
2020-05-27 11:14:11

제가 맥주 산잔만 마셔도 온몸이 빨개지고 심박수가 빨라집니다.
알콜 분해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아서 술 거의 안마십니다.
어쩌다 연중행사로 소주 한두잔이나 맥주 한캔.
그 이상은 잘 때 손발이 저려서 잘 못 자요.

1
2020-05-27 11:17:43

제가 그랬는데 밀크시슬먹고
이젠 막걸리 담가 먹어요

2
2020-05-27 11:35:04

잘 안마시다가 마시면 간도 놀라나봐요....;;;;

몸조리 잘하세요~

WR
2020-05-27 14:17:54

감사합니다 안쓰다가 오랜만에 간 좀 썼더니 ㅎㅎ

2
2020-05-27 11:41:33

에구...
해장국이라도 드시면서 속 푸셔유.
(얼릉 해장국 끓여줄 남정네 하나 들이셔야...)

안 마시다 마심 + 컨디션 안 좋으셔
이게 터지면 가끔 그러더만유...

WR
Updated at 2020-05-27 14:18:46

진짜 최악의 요인들이 모여서 오늘의 현상이 ㅠㅠ

3
2020-05-27 11:50:11

어서 장가가세요

WR
Updated at 2020-05-27 14:21:00

예 ㅠㅠ 빨리 장가가고싶어요 ㅠ

2
2020-05-27 11:52:48

아이고.. ㅠㅠ 어쩌시다가.. 

몸조리 잘 하십시오. 

WR
2020-05-27 14:19:40

감사합니다 ㅠㅠ 대학땐 쐬주도 곧잘 먹었는데 ㅠㅠ

1
2020-05-27 12:25:46

맥주 1000cc 원샷하고 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250ml 한 잔 마셔도 알딸딸하니 집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나이에는 장사없습니다. 

미운정 고운정 붙은 아내는 참... 누구나 갖고 싶은거 같아요.

WR
1
2020-05-27 14:20:11

나이들어 그런가봐요 저도 ㅠㅠ 아이구 서글퍼라

2020-05-27 13:40:52

난 왜 이분이 여성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1
2020-05-27 13:52:25

여성도 부인이 필요할 수 있졍~

WR
2020-05-27 14:20:32

옳소!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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