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백선엽 장군님 현충원 못 가시는 건 어쩔 수 없쥬...
<그림>백선엽 송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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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njok.or.kr/archives/63801
『친일인명사전』편찬의 쟁점과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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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을 친일파로 규정하여 흠집을 내고 평가를 오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사전에서는 객관적 사실만을 포폄 없이 서술하고 있으며 해방 후 행적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공이 있다 해서 그 과오를 다룰 수 없다는 해괴한 논리도 납득하기 힘들다. 공은 이미 분에 넘치게 인정되고 전파되어왔으며, 심지어 왜곡된 형태로 기억하고 기념하도록 강요한 것이 우리의 현실 아닌가.『친일인명사전』은 이렇게 과장을 넘어서서 심각하게 뒤틀려 있는 우리의 식민지시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교정지로서 기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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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우리 백장군님도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한 민족문제 연구소 말마따나 [공은 이미 분에 넘치게 인정되고 전파되어왔으며, 심지어 왜곡된 형태로 기억하고 기념하도록 강요한 것이 우리의 현실]에 좋은 예 중 한분이라서 그만...
참고로 우리 백선엽 장군님 아직 가신 것도 아닌데
(1) 이분을 본 딴 동상에
(2) 이름을 가져다 쓰는 기념관에
(3) 심지어 이분을 기리는 송덕비
까지 있는지라 굳이 현충원 안 가도 장군님 공을 기리는 분들은 충분히 많은 상황입니다.
그냥 과를 한번 볼때 공을 한 구십아홉번 정도 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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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중에 그나마 공이 있는 사람 앉혀놓고 이런 분도 현충원에 못간다고!?
하고 밑밥치는 겁니다.
친일파면서 구질구질하게만 산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