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친구한테 안부전화했다가....

1시간 넘게 통화버렸네요.....^^;

저랑 동갑에 이번에 셋째를 낳은 친구인데............

이녀석은 lh 다른 공공임대에서 4년째 살고 있고 올해 재계약예정되어있고

저도 lh 공공임대에 사는데 친구녀석과 다른 곳이고 2년째 살았고 올해 재계약예정인데 보증금, 임대료 동결이 되어서(코로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친구도 어떻게 됐는지 안부도 물어볼 겸 전화하다가................

40대 가장으로써 가질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훅..가더군요....;

아내한테 얘기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누구한테 얘기할 사람도 없고 다른 사는게 바쁘니 혼자 속앓이 하는 와중에 제가 전화해서 동감해주고 저도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저도 얘기하고.......^^;

아마 대부분 비슷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돈, 건강, 자녀....집...등등.....)

조만간 만나서 얘기 좀 실컷해야겠어요~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