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조주빈 '몸캠 협박'에 꼭두각시 역할"..피해자 주장한 '부따'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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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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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은 박사방 개설 초기부터 성착취 영상물 제작을 요구하고 조주빈을 도와 박사방 관리 및 홍보, 성착취 수익금 인출 등의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그는 조주빈과 공모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아동·청소년 7명과 성인 11명으로부터 협박 등 방법으로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 또는 촬영하고, 이를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0~12월 조주빈에게 성착취 범행자금으로 제공된 가상화폐를 환전해 약 264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있다. 또 조주빈과 공모해 지난해 11~12월 윤 전 시장에게 판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유리한 재판을 받게 해주겠다고 거짓말해 1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주빈과 별개로 이른바 '딥페이크' 사진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강훈은 지난해 7~8월 SNS에서 알게 된 피해자의 얼굴에 타인의 전신노출 사진을 합성한 후 피해자인 것처럼 가장해 이를 SNS에 음란한 말과 함께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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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주장 요약:
당시 고3일때 야동으로 수험 스트레스 풀려다가 조주빈을 알게 됨, 음란물 보여준다해서 성기 사진 보냈다가 이후 협박 당해 가담.
하지만 조주빈과 공모해 피해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강요나 성적 학대 행위를 한 적은 없음. 또 강제추행이나 성행위 촬영, 협박 등의 혐의도 한 적 없음.
다만 해당 영상물을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 방에 판매 및 배포한 혐의는 인정. 조주빈과 별개로 지인 사진 합성해 능욕한 것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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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하지만 않았지 그냥 공범인데요... 피해자 운운할 자격이 있나;;;
님의 서명
혐오는 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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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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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7:14:24
서로 죽여라 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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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8:01:03
조주빈만큼은 아니더라도 형 세게 때려야죠. 다 드러난 마당에 피해자 타령하는 건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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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가담도 공범이라고 법조항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