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노예다 노예 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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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23:27:47
아침
- 도착지가 다가오니 내리려고하는 사람들이
두런두런 후문으로 모여든다 문이 열리고
맨 앞사람부터 내리고 차례대로 내리는데
내리려는 도중에 문이 닫힌다
아~!문이 왜 닫히는건데!
알고 봤더니 어떤 안경쓴 여자 승객이
자기 볼일만 생각 하느라고 -그 볼일 이라는게
자기가 들고있는 스마트폰 들여다 보는고있는거!-
에어팟이니 뭐니 귀에끼고 있어서 스맛폰과 자기가
하나가 되버린 물아일체의 경지인건가 이건?
그 여자가 너무 천천히 내려서 뒤에서 순서대로 내리던 승객이
동맥경화걸린 동선에 막혀서 미쳐 내리지 못하게된것..기사아저씨는 다내린줄알았던거고...
출근 시간대인데,버스안에서 그러고싶은걸까?정말? 세상을 너무 안심하고 산다 정말이지...
점심
-아침에 보았던 여자와 같은병증있는 인간이
이번에는 엘레버이터 안에서 그짓거리를 하고있다...
아~! 문이 열렸으면 내리라고! 당신 족발이 달팽이 족발이냐구요?
저녁
-마치 동영상과 같은 상황이!
스몸비짓도 좀 정도껏 하면서 사쇼들...
님의 서명
된장국에 고추장 풀어서 먹을래요? 거기다 들기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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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상 처음의 사고장면은 전화통화에 정신 팔린거 이전에 무단횡단 문제가 먼저네요...
무단횡단 할거면 차 오는 쪽을 쳐다라도 보던가... 아이언맨 슈트라도 입고 무단횡단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