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영국남자가 바라본 한국-영국 코로나 대응 차이

저도 교환학생 때나 외국에서 인턴할 떄 종종 들었던 말입니다. 제가 "넌 그럼 북한 사람 만나본 적 있냐?"고 되물으면 잘 모르겠다고... 분단 개념 자체도 잘 모르고 김정일 김정은만 뉴스에서 많이 들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죠ㅠ

확실히 여러 문화를 접하면 배울 게 많은 것 같아요ㅎㅎ

영국에 지인이라도 계신가요? 별탈 없으셨음 좋겠네요ㅠㅠ

예 동생 부부가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위치파악이 아니라 기지국에서 임의발송합니다. 그때당시 휴대폰이 연결된 기지국에서 발송처리되는 긴급문자가 오는 구조죠.

이런 원리였군요. 다른 나라는 이런 서비스를 왜 안 하는 거지...

다른나라에서 하는지는 모르겠고 할 수는 있어요 외산폰들에도 관련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니까요

그렇군요

긴급문자는 통신사 기지국에서 관리해서 보내나 보군요

그때그때 다르군요ㅎㅎ

3G 시절이면 몰라도, LTE부터는 우리나라처럼 중계기가 촘촘하게 설치된 나라가 또 없습니다. 기지국 단말기 위치만 추정하면 반경 수km 범위가 나올 수도 있는데,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중계기가 많아서 반경 100m 나오는 지역도 많습니다;;; 중계기 접속 정보로 이태원 일대 춤천지 파악한것만 봐도 중계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위치가 파악이 가능하니,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재난문자 전달이 가능합니다.

재난문자는 다른 나라들이 먼저 했지만, 우리만큼 신속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국가가 많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통신 기지국이 많은 덕을 보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