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공산주의가 환영받았던 시대적 상황.

하루 12시간 노동 쟁취를 위해 싸우던 시절이군요.

공산주의가 발생하고 점차 무너져간 시대적 상황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도 공산당 빨갱이 타령은 정말 시대 착오작인거죠.
현재 이념전쟁은 말도 안되는것인데 아직도 그주장 뿐이니 말이죠.

게다가 북한은 공산주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독재왕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국제 협력과 평화와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이 대화해야하는 협상의 대상일뿐이죠

제가 저때 노동자 였으면 저라도 투쟁에 뛰어들었을 듯

애국보수도 밥그릇 냅다 던지며 프롤레타리아 공산혁명 외치게 만드는 거 쌉가능;

 저때 미성년자나 어린아이들도 저 못지 않은 혹독한 노동환경이었다고 하죠.

지금 노동자를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 노동자 복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자본주의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인거죠

극단적인 운동가들 중에는 애매한 복지로 현재의 체제를 수명연장시키기 보다는 그냥 몰락하게 내버려 두고 혁명이 터지길 기다리는게 낫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 빨갱이~ 거리며 비아냥 대는 일베충들이 

역사의 소용돌이 한복판에 놓이면 

진성 빨갱이가 되서 죽창 들고 부자들 찾아 찌르고 다닐겁니다. 

또한 일제시대로 바뀌면 일본 앞잡이가 돼서 동족을 해할것이며 

다시 민주주의 사회에선 권력의 개가 돼서 주옥순 전광훈 놀이를 할겁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할듯 합니다, 조정은 부패하고 외세에 쉽게 나라를 내주고

지주라는 양반들도 소작농 쥐어뜯기만 하고

마침 들어온 천주교와 일하는 이가 잘살수 있다는 공산주의 사상이 휘두를만 하죠. 

그런데 아직도 일본이 대국이고, 세계 경제 10위국 대통령이

북한한테 나라갖다바친다는 타령을 하는 사람들보면...

사고가 일제시대에서 한국전쟁시절에 딱 머물러있는듯..

한국도 노동자들이 환경이 조아진지 얼마 안되습니다

노조가 생기기전까지는요...

공장 생산직 근로자들은

개돼지 취급 받았었죠

수당엄시 야근철야근무에다가

퇴직금 이런거는 개념이 별로 엄던시기였죠...

줄 숙소... 보도 듣도 생각도 못한 돈벌이로군요;;;

착취도 정말 저정도면...

성인 남성은 하루 16시간 이상,
여성과 아동은 하루 14시간 이상,
노동시키던 시절이죠.

85년 시위가 엄청났던 시절 노동자의 요구를 보고 기가막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나는게

-12시간 근무를 10시간으로...
-때리지말아 주세요
-몇가지 더 있었는데 기억이

어린나이에도 미친나라구나 했었죠

 80년대까지만 해도 사장은 왕이고 근로자나 종업원은 그냥 종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