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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기사]이상호, 서해순에 1억원 손해배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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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1:58:1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344

...(대충 요약)...

-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기존 1/2심 판결을 더 볼 필요 없이 그대로 유지하는 거).



[1/2심 내용]

- 영화가 허용되는 표현의 자유를 벗어나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

- (하지만 인터넷 뉴스나 SNS에서) 김광석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 타살됐고 아내 서해순이 유력한 혐의자다. 서해순이 상속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김서연(김광석 딸)을 방치해 죽게 했다는 주장을 함.

- 재판부는 “김광석 사인에 관한 통상적이고 합리적 수준의 의혹 제기를 넘어서 그 사인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고 원고(서해순)가 그 살인 혐의자라고 단정적으로 인상 지우는 표현을 했다”라고 판단.

- 더하여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의혹을 의도적으로 편집해 보도함으로써 일반 대중으로 하여금 근거 없이 제기한 막연한 의혹을 사실로 믿도록 오도했다. 이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합리적 의혹 제기와는 거리가 멀다. 허위사실을 진실로 가장하려는 목적을 가진 의도적 침해에 해당해 그 비난 가능성이 크다”라며 1억 배상하라 판결함.



[해당 판결에 대한 이상호 기자의 오늘자(29일) SNS]

- 영화 김광석은 부실한 변사 사건에 대한 국민적 상식에 입각한 문제 제기였다. 하지만 변사 사건 수사에 책임 있는 당사자인 검경 측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이 오늘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요약]
영화로 문제제기 까지는 그래도 넘어갈만 한데 거기서 안 끝내고 기사나 SNS로 너무 급발진 하였다.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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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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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2:00:43

이자까지 1.2억이라던데... 

 

대가 잘 치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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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9 12:42:38

에휴...그럴것 같더라니.

의도야 어찌됐던 결국엔 저 여자 재산 불려주는 꼴이 됐네요. 

유감이요? 의혹제기가 아니라...증거도 없이 살인자라도 단정하고 이야기가 진행됐으니...뭐

차라리 침술로 혹세무민하는 구당이나 파보지...그건 또 입도 뻥끗안해요. 에휴.. 그놈에 선택적 정의.

그 넘땜에 반년을 모친 모시고 주말마다 다닌걸 생각하면...

2020-05-29 13:09:40

저는 김남수님에게 침을 맞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엄청 고생할 때 통증완화에는 놀라운 효과를 봤구요.

저는 한의원 치료를 전적으로 신뢰하진 못하지만 어느정도 효과를 인정하는 편입니다.

이분의 침술이 엉터리라는겁니까 ?

한의사들의 침이 모두 엉터리라는 겁니까? 혹세무민 정도로...

 

1
Updated at 2020-05-29 13:50:17

네...어머니가 어디서 들었는지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요양병원에서 입원중에 거기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매주 주말마다 6개월을 다녔어요,

처음엔 한 2주 침 맞으면 80%이상 호전된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해서 주말마다 새벽에 어머니 모시고 가서 6개월을 맞았는데...효과는 아무것도 없었고요...6개월 지나 호전이 되는게 없고해서 물어보니...가까운 자기 제자같은 사람에게 소개해줄테니 거기 몇달 입원해서 치료받으라고...병원도 아니고 가정집 비스무리한데를 이야기하데요...어이가 없어서 

그나마 비용이 터무니없거나 한건 아니여서 참았지만...그때 어머니가 얼마나 실망하시던거 생각하면...돌팔이 맞아요. 심디어 지금도 그때 그 병원도 아닌 무슨 가정집에 몇달 입원 안시켜줬다고 지금도 서운해하시면서 원망하는거 들으면..ㅂㄷㅂㄷ

지금도 어머니 요양병원에서 한방치료도 병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구당이라는 사람은 글쎄요? 입니다. 침이라는거 저도 맞아봤지만 효과가 좋은 증상도 있지만..항암치료니 뭐니 하면서 언플한거랑 제 경험상 신뢰는 1도 없어요.

2020-05-29 13:39:28

키키택배님 어머님이 원하셔서 돌팔이같은 놈한테 치료를 받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직접관련없는 분을 혹세무민하고 있다고 함부로 말씀하십니까?

그분에게 치료받은 사람들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것 아닙니까?

구당 뿐만아니라 다른 한의원들이 왜 키키택배님에게 아닌밤중에 홍두깨처럼 욕을 먹어야합니까?

어렵게 한의대들어가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키키택배님께 무슨 잘못을 했갤래 같이 욕을 먹어야할까요?

2
Updated at 2020-05-29 13:52:35

구당한테 침 맞으러 다닌건데요?

다른 한의사가 아니고요. 그리고 다른 한의사 욕한적 없어요. 저희 어머니 지금도 요양병원에서 한방치료도 받는다고 썼잖아요. 뭔 소릴 하시는거에요? 제가 어디 딴 한의사를 욕했어요? 아 구당이 자기 제자한테 가서 침맞으라고 했다는거요,,,네 저 먼저 병원인가 싶어 방문했더니 가정집 방에 환자 두어명씩 눞혀놓고 침놓고 하는거요? 솔까마 지금같았으면 불법의료기관으로 신고했을겁니다만...당시엔 하도 어이가 없어 그럴 생각도 못햇어요. 그후 잊고 살았는데...구당 관련 기사가 나오면 좋은소리 안나오고요..그걸 무슨 화타쯤으로 언플한 이상호 기자에게도 유감이 많아요. 됐나요?

제 글 어디에도 다른 한의사 욕하적 없고 한의학 무시한적 없어요. 

뚜껑을 위하여 님 증상은 솔까마 구당이 아니고 동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도 호전됐을 증상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오십견 침 한두번 맞으면 몇년은 괞찬아지거든요. 해서 가끔씩 동네 한의원가서 1500인가? 내고 침 맞아요.

2020-05-29 13:53:00

첫 답글에 썼으면 필요도 없을 언쟁을 했네요.

제가 김남수님에게 침맞을 때는 90년대 초반쯤입니다.

그뒤로 방송나온 뒤로 워낙 유명해져서 침맞으려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들었는데 고생하셨겠네요.

구당은 워낙 적이 많아요.

양의학이 아니고 오히려 동업계로부터~

1
2020-05-29 13:58:51

어머니 모시고 거기 다닌게 7-8년쯤 전 이야기네요. 사실 전 구당이라는 사람을 영 신뢰못했지만...누구한테 들었는지 거기 가면 당장이라도 나을수 있다고 누가 바람넣어서 주말마다 새벽같이 모시고 가서 대기타다 오후 2시쯤 참 맞고 오는걸 반년정도 했어요. 처음엔 뭐 2주,,네번만 오면 마비가 풀리고 한달이면 병원 퇴원해서 혼자도 오실수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던가 생각하면...ㅂㄷㅂㄷ

침술비가 한번에 몇십만원 뭐 이런것도 아니고 동네 한의원보다 몇천원 비싼수준이라 나중에 뭐라하기도 그랬지만,,,돈이 문제가 아니고 어머니가 너무 기대하다가 실망하신걸 생각하면 진짜 용서가 안돼요.

 

9
2020-05-29 12:42:55

에휴..........이상호껀과 별개로 서해순의 존재도 

신이 정말 있나?싶은 생각을 하게된 사건중 하나입니다. 

김광석 일가만 불쌍하죠......

3
2020-05-29 13:06:58

기레기 거짓, 왜곡 기사들에 이정도 잣대를 들이된다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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