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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기자회견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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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9 15:12:09

기자회견 내내 얼마 전 미디어오늘의 기사가 떠오르더군요.


"실체적 진실은 윤 당선인과 이씨 주장 사이 어디쯤 있겠지만 이는 더 설득력 있게 말하는 쪽으로 수렴하는 게 현실이다."


윤미향에게 정치적인 역량은 없어 보입니다. 회견문을 빠른 속도로 읽어내려 가는 것이 기계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까.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문을 가지고 온갖 배후설을 만들어 냈던 쪽이 머쓱할 것 같았습니다. 똑같은 기준으로 윤미향의 배후를 의심해봐야겠지요. 기자회견문을 몇 명이서 썼는지, 어디서 썼는지. 혹시 바뀌지나 않았는지. 고스란히 돌려 받아도 될 법 합니다.


윤미향은 설득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가장 민감한 안성 쉼터의 실패에 대해서는 좀 더 통절한 반성이 필요했습니다. 윤미향의 말을 고스란히 믿더라도, 귀한 기회를 잘못 이용해서 할머니들에게 도움이 못 되고, 결국 고스란히 반납하게 된 것 아닙니까.  그걸 공문이 와서 공문대로 반납했다. 이런 식으로 말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의연쪽에서 이미 해명했다. 검찰 수사중이므로 모든 것을 밝힐 수 없다. 이런 말을 거푸 하는 것도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연측 해명의 결과가 사퇴 여론 70%로 드러난 것 아닙니까. 검찰 수사과정에서 소명함으로서 여론을 설득하겠다는 것인데… 다른 정치인보다 한 단계 더 밝히고, 투명하게 드러내서 일단 국민부터 설득해야 할 상황에서 검찰 수사에서 소명 하겠다는 것. 매우 답답해 보였습니다. 


결국 윤석열의 판단에 맡긴다는 것 아닙니까. 가장 빨리 해결되려면 무혐의로 기소하지 않는 결과이니, 석달쯤 갈 것이고. 평균적으로는 2년은 더 이 사건으로 갑론을박 시끌시끌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윤석열과 다음 검찰총장의 의지에 달려있는 것이겠지요. 답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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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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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5:11:51

 지지율 변화가 없으면, 다음 물어 뜯을 대상으로 옮겨가고, 이건 잠잠해질 겁니다.

그런데 여태 물어 뜯었는데도 별 변화가 없는거 보니 쉽지 않겠죠.

WR
17
2020-05-29 15:13:13

검찰 수사발표라는 거,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끈한 쇼입니다. 절대 잠잠해지지 않습니다.

18
2020-05-29 15:14:06

근데 조국 물어뜯기 했는데도, 177석이 나와버렸는데, 어렵지 않을까요 ??

13
Updated at 2020-05-29 15:22:54

조국 사태의 폭발력이 줄어드는 시기에 총선이 있었고, 마침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국가위기적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코로나 대처를 잘하긴 했지만 운도 좋았어요. 민주당이 불리하니, 조국 사태 언급을 의식적으로 피하기도 했고, 18세 선거권도 도움이 되었고요. 앞으로도 계속 운이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6
Updated at 2020-05-29 15:24:05

이해가 안 가는 말씀인데 조국이 계속 간 게 아니잖아요.

당시도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 높았고 민주당 지지율 하락 조짐이 보였죠.

부담을 덜기 위해 조국이 먼저 사퇴했고 그러니 오히려 민의를 빠르게 반영했다고

다시 지지율이 반등했고요.

8
2020-05-29 15:28:10

맞습니다. 조국은 정치적으로 패배했지요. 승리한 듯이 써놓았네요.

9
Updated at 2020-05-29 15:29:14

총선 때 미래통합당이 조국 공격을 고집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국에 대해서 선 긋기를 했었죠 

당시 이낙연이 "조국에게 마음의 빚 없다. 공정을 지향하는 시민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총선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수호 계속 했었으면 미래통합당이 반사이익 가져갈 상황이었습니다

4
Updated at 2020-05-29 15:20:05

그렇다면 수사발표를 화끈한 쇼로 만드는 검찰부터 때려 잡는 게 우선이네요. 하나씩 차근차근 바로 잡아 나가야겠습니다. 해야할 일이 참 많아요.

검찰 이 ㅅㄲ들은 그동안 어떻게 했길래 국민이 이런 인식을 가지도록 만든건지...

47
Updated at 2020-05-29 15:12:20

분도님만 답답한겁니다.

 

우리는 안답답해요 ㅎㅎㅎ

6
2020-05-29 15:13:07

우리는 이라고 쓰면 진영논리가 됩니다

WR
15
2020-05-29 15:13:54

극우 유튜브보면 윤석열 팬들이 많더군요.

윤석열 팬이시라면 화끈하고 즐거우시겠죠.

의외로 프차에도 계신가 봅니다.

17
2020-05-29 15:16:44

제 지난 글 보시면 전 항상 윤석렬 반대편에 서 있었습니다만

가끔 윤석렬과 검찰 편드신 건 분도님 아니신가요??

 

아니다.....가끔이 아니라 자주가 맞겠네요??

WR
12
2020-05-29 15:19:05

당연히 제 지난 글 보면 윤석열 비판 많습니다.

윤석열의 수사가 안 답답하다면서요.

수사과정 흘려도 안 답답하다면서요.

그게 팬이지 다른 것이 팬입니까. 

윤석열 수사 과정 보면서 즐거워 하십시오. 저는 답답해 할랍니다.

14
2020-05-29 15:22:50

윤석렬 똘짓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럴수록 상식적인 시민이라면 조국사태 처럼 맞서 싸우고 응원을 할 일이지

분도님처럼 답답하니 뭐니 답답한 말씀 하고 있지는 않죠

그것도 윤석렬검찰과 싸워야 할 피해자 윤미향을 매일 매일 욕하면서요.

 

윤석렬이가 그렇게 싫으시면 같이 응원해주시죠~~~

윤미향 화이팅!!!!!!!!!!!!!

12
2020-05-29 15:12:52

전 답답했어요.검찰조사에서 해명할 거다,그 말이 요점이더군요.

10
2020-05-29 15:12:59

아이고...기자회견할때 가서 물어보시지....그게더 빨랐을텐데 왜 그걸 여기서 물어보신데용?

12
2020-05-29 15:13:33

위로해 드릴 수도 없고,그 답답함 물 한 컵이라도 드시지요?

WR
14
2020-05-29 15:14:37

윤석열 활약을 즐기시나 봅니다. 저는 윤석열 의뭉스럽게 수사하는 것 보면 답답합니다.

9
2020-05-29 15:15:34

의뭉스런 석열이야 어차피 조사할 꺼잖아요?

사퇴하면 봐주나 보죠.

WR
11
Updated at 2020-05-29 15:17:35

내가슴속에우는바람님은 어차피 수사하는 거라 시원하고 통쾌하겠지만,

저는 그 윤석열의 수사방식을 보면 답답합니다.

특히 언론에 흘리는 걸 보면 답답합니다.
윤석열 팬 입장도 뭐 이해합니다.

 

2
Updated at 2020-05-29 15:20:52

그 심정 이해하겠습니다.

13
2020-05-29 15:32:21

윤석렬의 수사방식이 답답하다구요??

저는 분노스럽던데...

 

그런 윤석렬에게 당하는 피해자 윤미향 그만 욕하시고

윤미향 같이 응원하시고 답답한 윤석렬 같이 박살냅시다

7
2020-05-29 15:14:03

질의응답도 보셨나요? 기계적이란 말씀에 별로 동의할 수가 없네요. 패착일지 어떨지는 지켜보면 나오겠죠.

21
2020-05-29 15:14:07

정작 중요한 의문에 대해서는 대답이 없더군요.
도대체 왜 할머니들 ‘쉼터’를 안성 골짜기에 샀으며, 왜 거기에 할머니들은 안 가고 민중당 사람들이나 유경식당 종업원들이 놀았느냐?

9
2020-05-29 15:14:23

이제 국회의원 뱃지달일만 남았네요.위안부 피해자 당사자의 발언등은 뒤로 한 채 당당히 국회 입성 하겠죠.

7
2020-05-29 15:15:00

뭐 오늘 해명을 들어본 바 그냥 의원 배지 달고 열심히 해주시면 될 거 같네요. 

29
2020-05-29 15:15:43

그냥 계속 그렇게 답답해하세요.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믿지않을거 아닙니까?

 

뭐, 윤미향이 스스로 속죄한다고 배라도 갈랐어야 믿어주셨으려나?  

12
Updated at 2020-05-29 16:56:04

정의연이 윤미향 1인 단체도 아닌데 정의연에 대한 해명을 윤미향 혼자서 해야 하나요?

(혼자하던 단체가 하던 정의연이 판단하는거고)

이용수할머니하고 비교가 우습네요.

안성쉼터는 불법 여부가 중요하지 운영의 문제가 중요한 포인트도 아닌데 이자리에서 통렬한 반성을 해야 하는지요.

쉼터운영의 문제가 있는지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문제가 있으면 반성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시민단체 다 조사해서 실패한 운동은 다 문제 삼아 고발 하실건가요?


 

 

7
2020-05-29 15:30:45

그러게 말입니다. 

안성쉼터 선정으로 개인적 이해를 챙겼느냐가 관건이지,

왜 그런 곳에, 왜 그런 가격으로 매매했고, 왜 운영이 그랬느냐는 '남이 왈가왈부할' 대상이 아니죠.

 

그런 지적은 자기 투자금액, 혹은 자기의 기부금액이 전제되어야 비로소, 점검하고 질의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이런식이면, 삼성동에 대규모 부동산 매입한 현대차그룹 총수 가족들은 다 물러나고 감옥가야 하겠네요

내 참....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왠 난리들을...

18
2020-05-29 15:19:44

윤석열에게 걸리면, 당하지 말고 자결이라도 하라는 이야긴데...

전 반대합니다. 윤설열 검찰과도 싸울 상황이 생기면 힘모아서 싸워야죠. 

WR
8
2020-05-29 15:21:56

검찰 이전에 국민 70%와 싸워야 할 일이겠지요.

20
Updated at 2020-05-29 15:23:53

진영논리 좋아하시는건 진작 알았는데, 

대세론 추종자인것은 지금 알았네요.

13
2020-05-29 15:24:17

조국사태 대도 처음엔 사퇴의견이 더높았지요

지금은???

 

70% 인정하고 사퇴하라는 건 기레기들 의도대로 하라는 건가요??

10
Updated at 2020-05-29 15:23:31

 횡령한 돈 없음.... 그럼 끝이지 뭐 더 할 얘기가 있다고 답답해하시나요? 

이용수 할머니도 수발들어주던 얘가 홀연 정치한다고 떠나니 섭섭하다 그거지 뭐 횡령한 돈 증거 하나 없이 말씀하신 거던데.....

7
2020-05-29 15:32:12

ㅎㅎ 조국이랑 정경심이 그렇게 대응했죠

나 안했음

그러고 끝인줄 아시면 수원아닌 오산

8
2020-05-29 15:24:13

 속이 답답할때에는

26
2020-05-29 15:24:21

역시 갈 때까지 갔군요..

 

도대체 뭐를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요..

 

윤미향의 정치적 역량은 없어 보인다니..

 

예전에 알던 분도님은 그나마 주장의 근거라도 제시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렇게 보인다" 빼고는 알맹이가 없네요.. 

 

언제부터 안성 쉼터가 가장 민감한  사안이었습니까???

 

쟁점이 너무 많고 진실과 주장이 뒤섞여 포연이 난무한 상황에서 대부분 지켜 볼 때 님은 안성 쉼터.. 후원계좌.. 심지어 김어준 방송에 나온 것 까지 무조건 까지 않았습니까..

 

그래놓고는 이제 "가장 민감한 안성쉼터"에 대해 좀 더 통절한 반성운운하며 말장난을 쳐요...  

 

"검찰 수사중이므로 모든 것을 밝힐 수 없다. 이런 말을 거푸 하는 것도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짜 그렇게 생각해요??? 그럼 조국은 벌써 무기징역 이상 받아야해요.. 

 

아직도 이용수 할머니 주장도 윤미향 주장도 누구 손을 들어 줄 수 없는 상황이라 지켜봐야 하겠지만 그간 자기가 뭔 말을 해왔는지도 모르는 척 하는 이런 글쓰기는 아닙니다..

 

진짜 다른 사람이 글쓰나봐요..

17
2020-05-29 15:34:27

다른 사람이 글쓴다기 보다는

 

커밍아웃이 아닐까 싶어요

 

진중권이가 했던 그....

13
2020-05-29 15:27:46

 검찰이 다 가져갔는데 무슨수로 더 해명을 해야할런지요? 본인과 주변인 기억과 본인이 가지고있는 기록가지고만 해야되는데 국정감사도 못하고 행정 감사도 못하고 행안부나 여가부나 윤석열 덕분에 조사나 감사진행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는 본인들(검찰쪽인지 정의연 반대 시위 단체들쪽인지) 유리한 정보만 검찰 발 속보라고 찔끔찔끔 흘리겠죠...

 

한일은 했다고 자백하면 끝입니다만

안한일은 무슨수로 자백할까요?

그자리에 없었다고 할 수 있다면 깨끗하겠지만요

 

어차피 결백 증명 유서 쓰고 자결이라도 하면 열녀문이라도 세워주겠다는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들이미는것뿐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중세 유럽 마녀재판처럼 마녀 아님을 증명하기위해 물속에서 빠뜨리고서는 익사당하면 사람이고 물위로 올라오면 마녀다라는 논리를 세우시는것인지도 궁금하네요

13
2020-05-29 15:28:35

이래서 없는 의혹도 만들면 당사자들은 힘든지 몆번을 보아왔습니다.
어떠한 사유를 대도 내 맘에 들지 않는다 하면 사실 답이 없는게 아닐까요?
고의로하는 거짓의혹제기는 그래서 더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다른이의 인생을 망칠 고의성 있는 거짓의혹제기는 손목이나 혀를 잘르더라도 과한 처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21
Updated at 2020-05-29 16:41:40

이 글은 분도님의 항상성에서 나온 결과물로 보여지네요. 분도님의 일관된 관점에서 미리 내린 결론에 따라 논리를 맞추었다는거죠. 정치적 역량, 설득력, 여론.... 

이 글에서 알맹이는 없어보입니다.

4
2020-05-29 16:07:43

다 좋아요.

 

개개인의 의견은 존중받아야 하고, 한방향의 의견보다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윤씨 검찰의견...이 말 나오는 순간, 팍 짜증이 나네요.

 

그간 그 인간들이 해온 일을 좀 보세요.

우리의 피같은 세금갖고 뭔 장난질을 쳤는지를요!

 

 

3
2020-05-29 16:59:16

솔직히 이글은 좀 그러네요.
그간 분도님 의견이 거의 제 생각이랑 다름에도 분도님 글을 읽어왔던 이유는 적어도 글안에서는 나름의 치밀함과 논리가 있었기 때문인데.
제 눈에 이 글에서는 '이성'는 안보이고 '감정'만 보이네요.
어느 분 말씀대로 조금 내려 놓으시고 재충전의 기간을 가시지는 것도 방법일듯요.
전 이전의 분도님 글을 읽을 때 제 머리가 돌아가던 그 경험이 좋았었거든요.

2020-05-29 17:17:19

그 전에 석렬이 모가지가 날아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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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30 08:39:20

"해명이 아니고 안성쉼터든 뭐든간에..잘 못을 인정하고 사죄한다" 하길 바란거 아닌가요? 그래야 더 물고 뜯을수 있으니.. 윤미향은 좋은 국회의원이 될껍니다.
자칭보수쪽이 공격하는 대상은 오히려 그 분이 인재이고 반드시 싹을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고 보는게 맞을꺼 갖네요.
인증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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