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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메인 쿤이라는 고양이 종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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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12:24:21

 

Maine Coon이라고 한 성질하게 생긴 고양이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종이어서 브리더가 꽤 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일반 가정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것이...

 

이게 새끼들입니다. 합성 아닙니다. 

 

 

몸집이 원래 큰데다가 털이 휘날려서 더욱 거대해보입니다.  

 

 

 

 

딸아이가 러시아에서 시베리안 두 마리 들여온다고 할 때에 이왕이면 메인 쿤! 했는데 쉽지 않았겠군요.

 

시베리안도 이 녀석들과 비슷한데 몸집이 훨씬 작습니다. 

메인 쿤도 그렇고 시베리안도 대표적인 개냥이라고 하는군요. 

길에서 주워온 지 10년이 훨씬 더 넘은 검은 놈은 귀찮으면 깨물고 발길질을 하는데, 시베리안 두 녀석은 좀처럼 무는 일이 없습니다. 싫으면 슬그머니 자리를 피합니다.  

 

차례대로 박힌 돌 할멈냥, 시베리안 숫컷과 암컷입니다. 시베리안은 성장이 상당히 느려서 앞으로도 2년 후에나 성체의 모습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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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30 12:27:37

메인 쿤 

꿈의 반려묘

일단 델꼬 살려면 덩치만큼 큰 집이 있어야...

4
2020-05-30 12:29:14

 겁나 진지하게 생겼네요.

입에서 '야옹~'이 아니라 '집사 자네 여기 앉아보게. 라떼는 말이야...' 소리 나올것 같아요. 

2020-05-30 12:35:55

냥아치의 매력이죠.

검나 진지하게 생겼는데 하는 짓은 냥아치짓... ㅋ

2
2020-05-30 12:30:35

저게 무슨 고양이야, 스라소니네요...

Updated at 2020-05-30 12:31:30

겁나 크고 장모종이라 더 커보이죠.
응가도 엄청 크고 털날림도 탑급.
그래도 온순하고 얌전한 고양이입니다.

2020-05-30 12:32:23

덩치가 큰만큼 뇌도 커서 그런지 거의 개냥이더군요.

 

좀 넓은 곳으로 이사가서 시간적 여유있으면 키우고 싶은 종이기도 합니다.

2020-05-30 12:45:17
2020-05-30 12:48:32

냐옹~이라고 울지않고 으르렁거리는거 아녀요~?ㅋ

3
2020-05-30 12:55:00

사자가지고 고양이라고 후라이 까시면 곤란합니다.

2020-05-30 15:02:39

저의 꿈의 반려묘..집만 컷어도 당장 집으로 들였을거에요. 거대묘가 os에러나는게 보고 싶거든요ㅋㅋ

2020-05-30 21:11:23

거의 캣츠에 나오는 그 인기묘같은 스타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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